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로라공주에서 로라 엄마랑 왕여옥 사이

오수정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3-07-09 09:52:21

로라 엄마는 왕여옥이 자기 남편이랑 바람 핀 사이라는 거 알지요?

그런데 어떻게 둘이 지금 잘 지낼 수가 있어요?

왕여옥도 뻔뻔하기가 하늘을 찌르고, 로라 엄마는 자존심도 없나요.

오빠들 셋은 왕여옥이 상간녀라는 거 알고 로라만 모르는 거죠?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이상해요.

IP : 58.72.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드라마는...
    '13.7.9 9:54 AM (14.52.xxx.7)

    이상하다 라는 수준을 뛰어 넘었답니다 ^^;;;;;

  • 2. ㅋㅋㅋ
    '13.7.9 9:55 AM (175.249.xxx.56)

    유선으로 채널 돌리다가 잠깐 봤는데....
    임예진 딸이 엄청 여주인공 구박하던데.........진짜 상간녀였어요?@@

    드라마 내용이 참 진짜 막장중에 최고 막장이군요.ㅋㅋㅋ

  • 3. ...
    '13.7.9 9:56 AM (59.86.xxx.58)

    로라엄마가 왕여옥이 첩으로있을때 잘해줬대요
    잘해준게 고마워서 그집안 망했다는소리듣고 찾아간거구요
    그래도 그렇지 감히 상간녀주제에 오로라를 자기며느리감으로 넘보나요?
    오로라오빠들이 알면 된통당하긴하겠지만...
    그전에도 오빠들이 왕여옥 상간녀시절에 모진소리도하고 그랬대요

  • 4. ...
    '13.7.9 9:57 AM (203.226.xxx.5)

    그냥 작은댁으로인정한듯. 전에 Tv보니 그런사이로 남편죽고는 한집서 첩이 본부인모시고 사는 할머니들도 있긴하더군요.

  • 5.
    '13.7.9 10:00 AM (218.235.xxx.144)

    참 희안하게도 오로라엄마가 왕여옥을
    안스럽게 생각하더군요
    스무살 탤런트 갓 데뷔한 왕여옥을
    변희봉이 5 년을 데리고 살았나봐요
    어린애를 그랬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오로라 보고는 있는데
    이 둘의 관계는 정말 이해가 안가요

  • 6.
    '13.7.9 10:38 AM (14.63.xxx.90)

    송승헌 나오던 에덴의 동쪽에서도
    이미숙이랑 전미선이랑 그런 사이 아니었나요?
    자식들까지 친남매처럼 지내고요.

    그때 전미선 딸이 오로라.. ㅎㅎ

  • 7. 실제로
    '13.7.9 10:43 AM (222.97.xxx.55)

    본처+첩 나이들어 잘 지내는 경우 몇번 보았어요;;;;;;;;;;;;
    특히나 그 드라마에서는 첩이 너무 어릴때 겪은일이라..가정형편상 그랬나보다..하고 본처가 많이 안쓰럽게 느꼈던거 같네요..첩은 언니?처럼 의지하고..
    이상한 관계지만..설정이 그러니 그럴수도 있었겠다..싶어요
    다만!!! 자기랑 살았던 남자 딸을 며느리로 삼을려는 건 심하다고 생각해요

  • 8. ................
    '13.7.9 10:53 AM (39.117.xxx.6)

    잘지내는 경우도 있어요,,,,,

  • 9. 저도
    '13.7.9 12:58 PM (58.240.xxx.250)

    실지로 그런 댁 알아요.
    것도 서너집쯤이요.-.-;

    물론 다 옛날 할머니들이시죠.

  • 10. 그 이상한일이
    '13.7.9 1:48 PM (119.200.xxx.85)

    실제로 존재해요. 저런 관계도 서로 궁합이 있는지 본처하고 첩이 의외로 형님 아우 하면서 잘 지내는 게 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신세대들이야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지만 나이 좀 꽤 있는 분들 사이엔 없지 않더라고요. 그런 스토리가 단막극으로 종종 나오기도 했었죠.
    그리고 제가 들은 케이스는 본처가 치매 걸려서 첩이 본처 치매 병간호까지 다 했다는 말 들은 적 있어요.
    이런 건 본처가 어지간히 부처님 가운데 토막인 성품이고 첩도 못되기만한 여우과보다는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 상대방이 잘해주면 그래도 은혜는 안다는 케이스가 만나면 가능하기도 하겠죠.

  • 11. 수성좌파
    '13.7.9 11:04 PM (211.38.xxx.39)

    상간녀 였던 주제에 자기아들 양성애자인거 알고 로라를 며느리로 맞아 들일려고
    로라네에 잘하는 거 보니 암만 드라마래도 어찌 이리 쓰나요 참 ㅉㅉㅉㅉ
    본처랑 첩이 잘지내는거야 뭐라 않는다만 게이아들에게 짝맺어줄려는거 보고 열이 뻗쳐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833 집값 뚝 뚝..일산 아파트 5년만에 반 토막 이하 35 .. 2013/07/11 22,019
272832 오로라공주 4겹사돈이라더만 4 ?? 2013/07/11 3,384
272831 티팬티 편한가요?--; 16 .... 2013/07/11 25,436
272830 출산 두달되었어요. 3 뭘까요 2013/07/11 1,670
272829 40대 취업도전하다 떨어졌어요 4 하늘을 우러.. 2013/07/11 4,947
272828 괜찮은 에센스젤을 발견한거 같아요 -_- 2013/07/11 1,101
272827 18평, 18년된 아파트 살까요 말까요 5 2013/07/11 3,099
272826 밤낮 바껴본분 계신가요? 5 ㅠㅠ 2013/07/11 1,630
272825 생리 날짜, 주기 기록하는 어플리케이션요.. 2 초보 2013/07/11 1,539
272824 채널A, 윤경민의 중국 망언 화면 보니 9 ㄴㄷㄹ 2013/07/11 2,676
272823 댓글에보면일기는 일기장에 3 2013/07/11 950
272822 시부모님 아침상 메뉴 도와주셔요 9 2013/07/11 2,813
272821 한 할머니가 있어요. 7 음.. 2013/07/11 2,077
272820 궁금해요~ (중고대학생의 용돈) 아쌈티라떼 2013/07/11 710
272819 너에게 닿기를 ㅡ만화 보신분.. 3 자두 2013/07/11 1,249
272818 김밥을 싸놓으면 밥이 너무 꼬들해져요 8 ㅇㅇ 2013/07/11 1,880
272817 연예인 자주 보시는분들 실물이 어때요? 69 글쓴이 2013/07/11 82,451
272816 뷔페 음식 먹고나면 너무너무 갈증이 나요. 5 궁금 2013/07/11 2,855
272815 그러면 시댁이나 어르신들앞에서 남편지칭할때 뭐라고해요? 29 .... 2013/07/11 7,595
272814 중국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47 ... 2013/07/11 19,766
272813 오로라공주 매니저 멋있나요? 22 ㅎㅎ 2013/07/11 2,816
272812 제주도 청운식당이란데 가보신 분~~~ 4 2013/07/11 4,474
272811 초등4학년 수학이 그렇게 어렵나요? 5 dlah 2013/07/11 3,027
272810 식기세척기 설치 질문 드릴께요~ ^^; 3 워니아빠 2013/07/11 994
272809 열대야 맞죠? 6 지금 2013/07/10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