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본인의 석박 논문이 각각
**학 총서로 출판되었네요..
다들 30대 초반에 저렇게 본인 이름의 책을 내는게
참 부럽고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는게 정말 부럽네요..
저건 논문이 출판될정도면
학문적으로 많이 인정 받은건가요?
친구는
본인의 석박 논문이 각각
**학 총서로 출판되었네요..
다들 30대 초반에 저렇게 본인 이름의 책을 내는게
참 부럽고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는게 정말 부럽네요..
저건 논문이 출판될정도면
학문적으로 많이 인정 받은건가요?
그럴 것 같네요^^ 대단들하네요~
하지만 30대 초반이라는 것에 반전이 있네요
지금부터 뭘 하더라도 절대 늦지 않는 나이입니다.
뭔가 도전해보세요~
그럼 10년 후 그 친구들이 부러워할지도 몰라요.^^
(40대 중반의 언니가 후회하며 드리는 말씀)
님 친구들이 뛰어난 거 뿐이고요
그런 사람들 부러워 하다 보며 진짜 자괴감 들어요
저는 30초반에 사업 하는 친구가 두명 있는데 둘다 요즘 같은 시기에 잘 되서 돈 엄청 잘 벌어요
처음에는 너무 부럽고 그랬는데..
이제 그냥 나 가진거에 만족하고 살려고요
어렵지 않으니 님도 내세요. 연예인들도 주부도, 책은 내잖아요.
또 의외로 쉬운언어로 재밌게 쓴 책들이 더 잘팔리기도 하고 독자들이 좋아하기도 하니.
알죠,
대학 때 이미 소설책 낸 선배들에다,
티브이 틀면 아나운서로 기자로 나오고 잡지 보면 피디로 나오고.
대학로 가면 연극 연출했다고 플랫카드 붙었고.
저희 동기들 보니까 국문과가 출세 못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