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대란이 이런건가요ㅠㅠ

전세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3-07-09 09:22:44

베스트글 전세 없다는말이 낚시네 뭐네 하시는분들 보고..

댓글로 달다가 너무 길어서 글로 써요.

 

정말 부동산유리창에 써있는거 말고 전화를 직접 해보세요.

전 사당쪽 알아보는데 진짜 전세없어요. 사정상 집을 8월말까지 빼줘야하는데..

20평대가 요즘 품귀라길래 전 30~40평대니까 전세 있겠거니..느긋했다가 정말 발등에 불떨어졌어요.
네이*에 올라온건 다시 잘 보니 6월 확인매물들이라 다 나간거였더라구요.

30평대 있어도 반전세거나, 오전에 전화하고 오후에 집에가니 주인분이 천만원 올리셨고

대출없는 아파트는 구하기도 힘들고 (대출없는거 요즘은 구하기 좀 그렇구요)

어제 하나 올라왔데서 전화하니 어제 이미 나갔다고 하고-_- LTE급이더라구요.
다른데 이사가시겠다고 했다가, 이사안가고 다시 살기로 했다는분이며(세입자분이 가실곳을 못찾으신듯 보였어요.)

세입자가 나간다길래 부동산에서 전화해보니 집주인이 그냥 들어오기로 했다고 그러고;;;

저희도 20평대 집 갖고 있는거 전혀 안올라서 (떨어지지 않은거에 감사하긴 하지만) 집 더이상 살 계획 없었는데..

진짜 여차하면 내가 들어가서 살 집은 하나 있어야 하나 싶어지더라구요.

 

그나저나 사당쪽에 너무 오래되지 않고 이수나 사당역 마을버스 한번에 이동가능한 아파트 전세 어디 없을까요?

(40평대가 필요해요ㅠㅠ)

 

IP : 128.134.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9:46 AM (119.197.xxx.6)

    죄송한데..
    혹시 사당역 근처 40평대 전세 얼마나 하나요?
    저희 시댁 남현동 40평 아파트 1년 반 전에 3.5억에 전세 놓으셨거든요
    매매 원하는데 매매가 안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
    '13.7.9 9:46 AM (125.181.xxx.153)

    일단 전세나왔다하면 송금먼저라네요..요즘...가계약금 5만원이래도...

  • 3. .......
    '13.7.9 9:56 AM (180.211.xxx.214)

    집도 안보고 돈부터 내고 전세계약 한 사람도 있어요 딱 2년만 살 계획이라 그리 했던데
    아무래도 급한 사람한테 먼저 연결하니깐 그지역 중개업자 몇명 알아놓고 매일 전화하세요

  • 4. .....
    '13.7.9 10:03 AM (116.127.xxx.234)

    맞아요. 요즘 융자 없는 전세 정말 찾기 하늘에 별따기구요.
    저는 잠실에서 2년 전에 4억 3천에 계약했는데 전 추가될 거 준비해놓고 재계약 준비하고 있어요 -_-;;

    집을 살 생각은 없는데 전세는 없으니까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 연장하는 추세가 많아요.
    아무래도 복비나 다른 비용도 있고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463 한국사 능력 시험 쳐 보신 분.. 3 엄마도 2013/09/12 1,910
296462 혹시 대전 대덕고 12회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3/09/12 1,412
296461 구몬 한국어 능력시험 4 monika.. 2013/09/12 2,903
296460 제수 생선에 명태 쓰나요? 2 송편꽃 2013/09/12 1,558
296459 '과한 애국심에..' 일제 찬양 90대 노인, 지팡이로 때려 숨.. 4 ㅇㅇ 2013/09/12 1,969
296458 가끔 남편이 하는 말중에...멋진 말이 있어요.. 18 2013/09/12 8,752
296457 아~ 월계동은 노원구도 있고 광주도 있는데 5 멜론이 어디.. 2013/09/12 1,087
296456 오바마가 날 보고 웃기에... 2 꿈 속에 2013/09/12 938
296455 영어유치원 선생님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2 1,512
296454 고딩 딸아이 편지 받고 눈물이 납니다. 19 나는 엄마다.. 2013/09/12 4,684
296453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15 응삼이 2013/09/12 2,931
296452 급질.....소불고기 375 g 을 했는데요.... 파인애플 5 급질 2013/09/12 1,244
296451 재벌 안 나오는 드라마 보고 싶어요 ^^ 10 코코 2013/09/12 2,614
296450 서울에서 맛난 떡집아세요?? 26 모던 2013/09/12 7,072
296449 아이가 파인애플을 혀가 아풀정도로 많이 먹는데.. 6 혀가따가워요.. 2013/09/12 2,831
296448 여자들의 서울선호는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18 ... 2013/09/12 6,251
296447 챙겨주고 싶은 20대중반 여자아이 선물줄만한거없을까요? 5 조언좀 2013/09/12 1,074
296446 상간녀논란 보면서 느끼는게요 ,, 16 ,,, 2013/09/12 21,120
296445 웅진코워이 한뼘정수기 어떤가요? 1 . 2013/09/12 2,511
296444 설사 5일짼데요.. 1 2013/09/12 2,577
296443 사십중반 아짐입니다 노안인가봅니다ㅠ ㅠ 5 내나이 2013/09/12 2,455
296442 오래된 시디나 엘피 어떻게 처리하세요? 4 골치 2013/09/12 1,345
296441 아버지한테 예쁨 받으면 남자들도 좋게 보이나요? 6 구구 2013/09/12 2,377
296440 첫명절~친정에 몇시쯤 와야할까요? 11 .. 2013/09/12 2,138
296439 재산은 아들준다고 말하는 친정부모님 33 ,, 2013/09/12 7,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