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키지 여행 싫어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여행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3-07-09 09:01:56

여름에 아이 둘과 (대2,중1)  패키지로 열흘간 유럽여행을 하려고 해요. 남편은 회사일로 장기 휴가를 못내고요.

큰애가 썩 내켜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니

가기로 했었는데 막판에 "엄마 미안하지만 정말 나 못가겠어.. "  이러네요. ㅠ

이유인즉 그렇게 매여서 정신없이 다니는 여행이 너무너무 싫다는 겁니다.

그럼 진작에 말하지 그랬냐고 하니 미안해서  자기도 최대한 함께 갈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 다니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루간격으로 버스타고 정신없이 다니면서 사진 몇번찍는 여행은 자기에겐 아무 의미가 없다고

자유여행으로 가면 안되겠냐고...

지난번 홍콩 마카오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야말로 도장 찍듯이 다니긴 했지만

전 성격이 그 아이와 다른지 이게 제가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하니 그저그런대로 괜찮았거든요.

아이와 저 영어가 되긴 하지만 남편없이 애들 데리고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고 

남편도 불안해 하구요.

전 그냥 호텔 좋은 곳 다니고 맛있는 것 먹고 명소 한번 보는 것도  좋고

제 팔자에 폼페이니 카프리니 이런 데를 볼 수 있다니..

과분한 여행이라 생각되어  전 감사하게 가는 것인데 아이는 그렇게도 싫은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패키지 여행이 그리도 도저히 싫고 가기 어려운 것일까요? ㅠㅠ

IP : 118.220.xxx.5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9:05 AM (203.248.xxx.229)

    제가 딱 그래요. 패키지여행 한번 다녀왔구요. 20살때. 그 이후로 다닌 여행 전부 자유여행이었어요. 호텔 + 항공만 결정하고 다 제맘대루요. 아 패키지여행 정말 스트레스 대박 받았어요. 다같이 줄서서 어디 간다는 것 자체가 싫었고, 제 의지가 없는 여행이니 무슨 숙제하듯 따라다녔던 것 같아요. 근데 패키지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중에는 나는 가만히만 있으면 되니 그게 진정한 휴식이고 여행이지.. 이러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성향 차이인 것 같아요 ^^

  • 2. **
    '13.7.9 9:06 AM (203.248.xxx.229)

    영어 못하셔도 자유여행 할 수 있어요. 가이드북 들고가셔서 용기내서 여행 해보세요. 가족들이랑 낯선 노천 식당에 앉아서 2시간 넘게 여유있게 식사해보시면.. 아 이게 진정한 여행이구나. 이런맘도 드실수있을거에요~ ^^

  • 3.
    '13.7.9 9:07 AM (14.52.xxx.7)

    대학생이면 싫을 수도 있겠어요
    패키지는 정말 찍고 도는 수준 이더라구요 ㅜᆞㅜ
    잘 골라보면 이동시간이 작고 그런 상품있지 않을까요?
    간혹 보면 인천공항에 내려 숙소는 원주쯤 관광은 서울 3시간 뭐 이런 수준도 있어 보여요

  • 4. 대학생들은
    '13.7.9 9:07 AM (59.86.xxx.58)

    자유여행을 즐기는아이들이니 가기야싫겠지만 가족여행인데 참고 어울릴줄도 알아야하는데...
    요즘아이들이 그래요(우리아이도 마찬가지로)
    전 그래도 야단쳐서 패키지여행 데리고 다녔어요ㅋ

  • 5. ...
    '13.7.9 9:08 AM (59.11.xxx.44) - 삭제된댓글

    그나라 언어 한마디 몰라도 자유여행이 낫다 생각하는데요... 패키지는 정말... 동생 제대기념으로 푸켓패키지 한번 딱 갔다가 질려버려서... 일부러 옵션 안하려고 비싼걸로 갔음에도...

  • 6. 울 남편
    '13.7.9 9:08 AM (121.136.xxx.67)

    패키지 여행 싫어해요
    일행이 같이 이동하는데 꼭 늦거나 하여튼.....그런 사람들때문에 싫어하더라구요.

    자유일정 중 반나절 정도만 가이드 따라다니며 관광하는 게 있었는데 울 아이도 여행가자고 하면
    그렇게 큰 버스 타고 다니는 것은 싫다고 하네요...

  • 7. 장단점이 있지요
    '13.7.9 9:09 AM (112.153.xxx.137)

    자쥬여행을 더 많이 하기는 하는데요

    나름 장점이 있어요
    패키지는 가이드가 해주는 그 나라 이야기가
    무척 재밌어요
    그리고 내가 머리 굴리지 않아도 되기에
    버스 타고 가면서 이 생각 저 생각 많이 하게 되거든오
    책도 읽고 나름 괜찮아요

    자유여행을 다녀오면 그 나라에 대한 것보다
    내가 어찌 이동하고 뭘 먹고 그게 더 많이 남더라고요
    블로그 리뷰봐도
    정작 사진은 찍으면서 뭔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라더라고요
    아는 만큼 보고 오는데
    정작 역사니 그런것 보다는 교통편 이런걸 검색하고 가게 되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아이가 싫다하면
    다른 중학생 아이랑 둘이 다녀오시면 될 거 같아요

  • 8. ..
    '13.7.9 9:09 AM (112.170.xxx.82)

    열살짜리 제 아들도 패키지는 안간다고 합니다. 여행가자고 하면 패키지 아닌지 먼저 물어봐요.. 엄마아빠랑 자유롭게 다니다 할아버지할머니랑 패키지 함 다녀오고부터 꼭 챙김 ㅡ.ㅡ

  • 9. ...
    '13.7.9 9:12 AM (112.168.xxx.32)

    자유여행 가고 싶다고 하면 애들이 초등학생도 아니고 다 컸잖아요
    애들한테 일정을 짜라고 하세요
    대신 어떻게 다닐지 -대중교통은 어떻게 타야 하는지 어디서 타야 하는지..
    이러한 세세한것까지 모두 짜라고 하세요

  • 10. 돈까스생각
    '13.7.9 9:15 AM (121.161.xxx.168)

    제 남편도 여행은 쉬러간다는 주의라 패키지 여행은 죽어라 싫어해요. 전 하나라도 더 봄 좋던데~~ 날짜도다가왔을텐데 일정중에 자유여행이 포함된 걸로 바꾸시거나 모든 일정 다 참여하지 않고 좀 덜 재밌는 일정인 날은 호텔에 남아도 되는지 여행사에 문의해 보세요.

    호텔 근처 예쁜 거리가서 크레페 먹고 산책하고 쇼핑다녀도 의외의 소소한 재미랑 추억이 되거든요. 억지로는 못 끌고 다니는 게 해외여행이더라구요. 오죽하면 제 남편은 일본호텔서 애니메이션 재밌다고 어떤 날 오후는 방콕만~ 돈 아깝고 싸우기도 하고 저 혼자 구경하고 올 때도 있었어요.

  • 11. ..
    '13.7.9 9:21 AM (222.98.xxx.81) - 삭제된댓글

    젊었을 때는 패키지 촌스럽다고 생각하고
    언어도 웬만큼 하고 그래서
    일일이 계획 짜서 여유롭게 다녔는데
    이제는 패키지가 편해요.
    신경 안써도 알아서 다 해주잖아요.
    어찌 보면 그게 더 잘 쉬는 여행 같아요.
    나는 아무 일도 안 해도 어디서 밥 먹을지까지 다 정해주는.
    너무 빡빡한 일정 아닌 걸로 고르니까 대충 만족스럽더라구요.
    그와는 별개로 원글님 자제는 엄마 모시고 간다고 생각하고 가야죠

  • 12. 원글
    '13.7.9 9:23 AM (118.220.xxx.51)

    출국 국가가 영국인데 저희가 영국은 좀 익숙한 국가라 마지막 날짜에 리턴 차지 추가해서 영국에 일주일간 더 남아서 그곳은 저희끼리 다니기로 했어요.
    큰애는 그 때 합류하겠다고 합니다. ㅜ 패키지 여행은 작은애와 둘이 가구요.
    아직 설득중인데 잘 안먹히네요..
    반면 작은애는 아직 어린지 이태리니 스위스니 갈 생각에 들떠 있구요.
    제게는 과분한 여행이 아이에게는 그렇게 싫은 여행이라고 하니 큰애가 이해가 잘 안되고 얄미웠었는데
    답글들보니 아이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 13. 휙~
    '13.7.9 9:25 AM (58.121.xxx.129)

    패키지는 여행이 아니라 관광이죠~^^

  • 14. **
    '13.7.9 9:27 AM (39.119.xxx.105)

    제가간 패키지는 그냥 풀어놓던데요

    어느 몇시까지 즐기고 모여라 이렇게요

    자유롭게 구경하다가 모여서 가곤 했는데 괜찮았어요

    근데 식도락 여행이라
    구경보다는 먹는데 더 시간을 많이 투자했어요

  • 15. 돈까스생각
    '13.7.9 9:34 AM (223.62.xxx.23)

    그래도 이젠 그러려니하니 나름 못보던 것도 보게 되고 그래요. 제가 볼 수 있는 일정의 딱 절반만 봐야되요. 근데 그러고나니 나머지 일정중에 자기가 보고싶었던 거 보면 격하게 좋아하구, 싫어하는 거 억지로 끌고 다니며 신경전할 때보다 더 낫더라고용^^

  • 16. 저요..
    '13.7.9 9:49 AM (210.105.xxx.253)

    패키지가 너무 싫어요..
    애 둘 엄마고 40대, 여행을 많이는 안 다녀봤지만 지금까지 패키지는 미서부/태국/홍콩 한번씩 갔고
    (어쩔 수 없었던 경우라..) 대부분은 자유여행으로 다닙니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애아빠 없이 애들이랑 셋이서 여행을 갔는데 (저희 애들은 어려요)
    처음 공항에 딱 도착해서는 큰 애가 울상이더라구요.
    아빠도 없이 엄마랑 처음 간 나라에서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막막했는지..
    왜 패키지로 안 하셨냐구.. ㅎㅎㅎㅎㅎ

    전 남들한테 휘둘리는 것도 싫고 새벽같이 나가야 하는 상황도 싫어서
    호텔 정하고 블로그나 카페에서 여행 정보 얻어서 버스, 지하철, 택시, 도보로
    관광지 찾아가고 길거리 구경하고 맛있는 거 사먹고..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몸은 좀 더 힘들지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울 아이도 2박 3일 이후 그 나라에서 나올 때는 동생이랑 둘이서 나가
    호텔 밖에 있는 가게에서 먹을 것도 사오고 꼭 동네처럼 편하다고 할 정도로
    잘 돌아다니다 왔답니다. ^^

    대학생이면 배낭여행도 다니는데 아이한테 일정을 짜라고 해서 같이 다녀보세요.

    저도 친정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하고 싶은데 두 분은 패키지로 새벽부터 밤까지 돌아다녀야
    제대로 여행(? - 윗 분 말씀대로 관광이죠 ㅎㅎ)을 했다 하시는 분들이라..
    날짜랑 목적지가 같아도 두 분 패키지로 보내드리고 저희는 자유로 갈 정도랍니다.
    원글님도 패키지는 더 나이들어 가시고 앞으로 점점 힘들어질 자유여행, 자녀분들과 함께
    즐기다 오세요~

  • 17.
    '13.7.9 9:55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어쩌다 보니 캐나다 동부 여행을 패키지로 하게 되었는데,
    (원래 패키지로 다녀 본 적이 그 전엔 한 번도 없었어요.)
    생각보다 괜찮던데요.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볼 것 많은 곳에 갔을때
    가이드가 안내해 주고 차편 맞추느라 시간 낭비할 필요 없고,
    정말 효율적이더라고요.

    같이 여행간 일행들하고도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시간을 같이 보내니
    정도 들고 좋았어요.

    패키지에 대해서 편견을 깬 경우에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큰 아이들은 싫을 수 있으니
    아이들 생각대로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18. 그린그리미
    '13.7.9 10:17 AM (58.120.xxx.40)

    패키지 갔다가 가이드 잘못 만나서 여행 완전히 망친 적 있어요.
    그 후로는 다시는 패키지로 안다닙니다.
    자녀분 나이 대학생 2학년이면 혼자서 배낭여행도 하고 다닐 나이에요.
    자녀분에게 여행 계획(동선, 비용, 예약 등)을 맡기고 님은 자료검토 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다녀보세요.
    훨씬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이 될겁니다.

  • 19. ...
    '13.7.9 10:34 AM (119.149.xxx.135)

    유럽배낭여행 20대 두번 미서부 패키지 두번 /동남아 패키지 서너번 /동남아 자유여행 여러번 해봤는데요
    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유럽이나 미서부 같이 이동거리가 꽤 되는 곳은 시간이 아주 많으면 -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한달정도여행기간) 자유여행해도 좋겠지만, 시간이 얼마 없는 사람에게는 패키지도 아주 훌륭합니다. 특히 애들 데리고 다니셔야되는데 자유여행 만만치 않으실거에요 한 도시에만 눌러있으시다면 모를까 엄마는 체력적으로 힘 많이 들어요

    유럽패키지에서 만난 현지유학생 (현지합류)도 패키지 너무 좋다고 - 데려다주고 먹여주고 - 하던데요
    아마 따님이 홍콩 마카오에서 아주 안 좋은 경험을 많이 하셨나봐요 - 옵션, 억지쇼핑 등등
    홍콩이나 마카오는 정말 패키지 만족도가 떨어지는 지역이거든요
    유럽쪽은 쇼핑강요도 없구요
    패키지가셨다가 영국이나 파리쪽에서 체류연장하시면 아주 좋으실거에요

  • 20. 패키지도 나름 장단점 있어요
    '13.7.9 10:54 AM (121.162.xxx.130)

    자유여행하려면 공부 많이 해야하고 특히 유럽쪽은 역사공부해야하는데..그걸 언제 다 하고 가요..ㅋㅋ

    자유여행시 역사공부없이 단편적으로 찍고 오는것도 별로예요. 생각이 그닥 나지 않거든요.

    그리고 수많은 삽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럽수백번 갔던 TC출신인 우리신랑도 자유여행가면 삽질 가끔하던데..하물며 여행 몇번안간사람은 삽질 필수죠.

    아무 준비없이 한번쯤 떠날때 패키지가 좋더라구요. 특히 유럽은요~

  • 21. 아..
    '13.7.9 11:12 AM (122.40.xxx.43)

    장단이 있지요.. 시간과 여유가 많으면 언어가 되면 자유여행..
    많은 곳을 효과적으로 보고 싶다면 패키지...
    패키지... 전 싫어하긴 하는데요... 전문 가이드의 그 해박한 지식엔.... (좀 유명한 가이드였던...)
    유럽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런 설명이였지요... 이동시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들어서 이게 제일 장점이였고.... 내 생각 필요없이 유명하단 곳 다 볼수 있으니... 편하긴하고..

    대신 반대로... 자유 시간이 별로 없으니... 여유는 어렵고.. 딱 고등학교 수학여행 같은 기분..
    짐싸고 풀고 다시 싸고 풀고... 강행군이였어요.. 열흘 넘는 일정동안...;;
    그나마 좀 비싼걸로 찾아서 밥도 좋고 숙소도 좋긴했지만..... 카페의 여유 같은건...;;

    유럽은 패키지로 갔고 뉴욕 등등은 자유로 갔는데.. 뉴욕은 패키지라 할만한게 없으니... 발로 찾아다녀도 충분하니 (미리 준비가 있었지요 당연히...) 유럽은 이동도 많고 해서.예약도 쉬운일은 아니지요..
    또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고 변수도 많구요...
    패키지 였음에도 기차 놓쳐서.. 일정이 변경되기도 했는걸요...

    유럽 자유 여행.. 좋지만... 공부가 정말 많아야 겠더라구요.. 유적과 문화를 주로 보는거니...
    (그런의미로 연세드신 분들 패키지..-.-;;;; 왜 가는건지.. 힘들죠... 봐야 돌덩이 구나.. 다녀오면 까마득...이던데..중국이나 미국 호주.북유럽쪽이 더 좋으실듯...) 아는 만큼 보인다가 확실한 곳이였어요.

    자유 여행객에게 우산소나무에 대해 물었는데.. 밑에 있으면서도 모르더군요..;
    뭐.. 그런거죠..;

  • 22. 남편과는
    '13.7.9 11:14 AM (122.40.xxx.43)

    패키지로 갔지만...(남편은 숙소도 중요하고... 시간도 없고..)
    나중에 딸아이 랑은 아이에게 공부 시키고 준비 시켜서.... 자유여행 하려구요...
    숙소도 민박으로 알아보고... 루트 짜고 ... 여유 가지면서....
    그래야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듯 하구요...

    아가씨들 자유 여행 다녀온거 보니.. 유명한 곳에서 사진 한방에... 명품 아울렛 탐방이더라구요..
    뭐... 목적이 다르니깐.... 제 아이만큼은 안그랬음 해서요..

  • 23. 으으 패키지 싫어
    '13.7.9 11:32 AM (112.151.xxx.71)

    대학생나이면 당연히 자유여행 가야지요. 나이드신 분들이나 패키지 다녀오시고 강요하지 마세요.
    저는 신혼여행부터 자유여행 다녔어요.숙소도 미리 안정하고 그날그날 정하고 다녔어요.

  • 24. ....
    '13.7.9 12:05 PM (183.108.xxx.89)

    저도 싫어요
    여행이 아니라 시간낭비라 생각될 정도예요
    가족단합 효도 차원에서 정신수양하게 하고 싶은거 아니시면 그냥 큰아이 한다는대로 해주세요

  • 25. 장난아님
    '13.7.9 1:45 PM (124.50.xxx.18)

    패키지 다녀오면 병나는 여자 입니다
    패키지는 관광이지요
    여행이 아니므니다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920 새집냄새, 눈따가운거 없앨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너무 심해요.. 6 ㄹㄹ 2013/07/11 2,242
272919 깻잎 장아찌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레시피 추천 부탁드려요 4 초보 2013/07/11 1,488
272918 잘난 사람이 잘난체 하는게 낫냐, 잘나지 않은 사람이 겸손한게 .. 5 애가 묻기에.. 2013/07/11 1,786
272917 광고글: http://cafe.naver.com/healthy.. 1 사기사이트신.. 2013/07/11 852
272916 화물택배 어디가 괜찮은가요? 2 2013/07/11 1,001
272915 아파트는 그냥 평범한 구조가 진리네요 16 2013/07/11 13,494
272914 영어 문법 공부의 신세계가 열렸어요 75 자신감 2013/07/11 6,561
272913 이사업체 yes 2424 어떤가요? 2 광화문 2013/07/11 3,294
272912 마흔 넘어 살빼기 어려울까요? 21 살빼기 2013/07/11 4,631
272911 간단 다과상 차림 알려주세요 1 제발 2013/07/11 2,266
272910 과외 그만둘때 언제 말하나요? 7 ... 2013/07/11 2,531
272909 신성우 가요계 복귀.. 가요계 일침! 8 SHIN 2013/07/11 2,799
272908 홍콩가면 한국면세보다 좀 저렴할까요? 4 땡땡 2013/07/11 1,695
272907 영드 마치랜드 보신분 계신가요 2 핫뜨거 2013/07/11 892
272906 유럽산 유기농 안 깐 호두 .. 2013/07/11 736
272905 요즘 빨래 어떻게 하세요? 15 ... 2013/07/11 4,140
272904 매장에서 직원들 전체 사유서를 쓰라는데 어떻게 쓰야할지... 7 사유서 2013/07/11 1,703
272903 국방부도 "盧, NLL 포기했다", 국정원 지.. 23 샬랄라 2013/07/11 2,038
272902 일기처럼... 3 씩씩하게 내.. 2013/07/11 695
272901 택시타고 고속도로로 가면 톨비 손님이 내는거죠? 13 .. 2013/07/11 17,113
272900 사무실을 가정집으로 살아도 되나요? 2 ........ 2013/07/11 1,327
272899 (방사능) 학교급식 방사능수산물- 학부모 청책토론회 1 녹색 2013/07/11 1,039
272898 욕실코팅해보신분 없으신가요?(화장실땜에 우울) 6 로사 2013/07/11 3,116
272897 눅눅한 수건등 면빨래,전자렌지에 돌려보세요..뽀송해져요~ 5 빨래 2013/07/11 5,284
272896 집얻을 때 남향이 안되면 그다음은 어떤 향이 좋은가요? 6 노라 2013/07/11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