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넘게 잘 먹고 잇는 매실액기스에 갑자기 하얀막 같은게 껴서 뜰채로 살짝 걷어 냈는데요.
그게 완전히 걷어지는게 아닌것 같아요.
처음에 낄때는 윗부분을 다 덮고 있었는데 뜰채로 대충 걷어낸 다음엔 완전 작은 그 알갱이들이 군데 군데 뭉쳐있는 형상이구요.
완전 달짝 지근한 액기스엿는데 이게 지금은 시큼한 냄새가 올라와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3년 넘게 잘 먹고 있엇는데... 뭐가 들어간걸까요?
곰팡이라고 보기엔 아주 작은 알갱이들이 있는거라 뭔지도 모르겟어요.
완전 맨붕상태입니다. 아직 엄청 많이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