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찌하면 50대가 30대 후반으로 보이나요

-_-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13-07-09 08:10:15

밑에 어떤분 댓글을 보고요

전 ..아직까지 그런 신기한??? 사람을 본적이 없어 그런가..

어찌 하면 50대의 여자가 30대 후반 정도로 보일수 있을까요

30대 후반과 40대 중반만 해도 딱 표시가 나던데..

그냥 신기해서요

IP : 112.168.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8:28 AM (1.241.xxx.250)

    전 50대는 모르겠고 제가 그분을 보았을때 47세셨는데 제 또래인줄 알았어요. 정말 너무 인형처럼 예쁘시더라구요. 얼굴 안이 그냥 다 이뻐요. 눈코입이. 그리고 얼굴선. 그 선이 어떻게 47세인지.
    그래도 세월이 세월인지라 몇년지나서 50대 후반 되시니 지금은 목에 주름도 생기시고 인간미가 있으셔요.
    하지만 지금도 그 또래 아줌마들중엔 압도적으로 이쁘시지만 늙다보면 그런게 무슨 중요한건가요.
    건강하게 늙어가고 집에 대소사가 없이 편안하다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한분은 나이가 꽤 있으시다는데 나이는 정말로 모르구요.
    눈도 커다랗고 왜 서정원필 나는..
    그런데 얼굴살이 통통하고 갈색머리에
    양갈래머리를 했는데 전 20대후반인줄 알았어요.
    제가 나이를 좀 정확하게 보는 편인데 그분이 웃을땐 덧니하나 보이고 입이 좀 예쁘게 크달까. 옛날 음정희처럼요. 그래서 기억이 나네요.
    두분이 딱 생각나는데 실제로 없기야 하겠어요.
    세상이 얼마나 넓은데.

  • 2. ...
    '13.7.9 8:28 AM (1.241.xxx.250)

    두분의 특징은 얼굴이 참 일반사람에 비해 예쁘다. 라는것과 머리결이 상당히 가발처럼 윤기있게 예쁘다. 라는것이네요. 두분다 몸집이 작으시고요. 키 작으셨어요 두분다.

  • 3.
    '13.7.9 9:0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최화정이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신기해요. 늙지를 않아서

  • 4. 딱한번
    '13.7.9 9:22 AM (116.125.xxx.243)

    본적 있어요
    옷도 머리도 젊게하지 않았는데 30대 중반으로 봤어요. 실제는 53세...
    딸 시집보낼때 되서 잃어버린 요리감각 배울려고복지관에 요리배우러 오셨더만요 아들은 군대가고...
    같이 요리배우는 동갑아주머니도 있던데ㅠㅠ
    근처 90평 빌라에서 산다하고 부잣집 싸모님으로 곱게 살았구나 싶더라구요
    그당시는 시술이 지금처럼 일반화되지 않았을땐데 의술의 힘도 빌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 5. 우리언니들
    '13.7.9 9:23 AM (222.236.xxx.211)

    결혼안했고 체구작은 각 40대 중반, 40대 후반 접어드는 나이인데
    30대로 보여요
    40대초반인 저보다 어려보인다는..ㅠㅠ
    체구작고 피부들 좋고 둘다 직장생활하구요

  • 6. 보통
    '13.7.9 9:26 AM (58.78.xxx.62)

    체구가 작고 좀 통통하고 그럼 일단 나이보다 동안으로 보이는 거 같아요.
    거기서 또 얼굴이나 헤어에 따라 달라지고요.

  • 7. ..
    '13.7.9 9:41 AM (175.223.xxx.162)

    저희 큰언니요..
    40중반인데 저랑 같이 다니면 친군줄 알아요.
    전 30대 후반요..
    근데 저도 30대 초반으로 보는 사람들 많다는거..

  • 8. 일단
    '13.7.9 10:42 AM (112.149.xxx.152) - 삭제된댓글

    피부가 좋은 사람,
    기미나 주름이 없는 사람,
    헤어스타일-숏컷 아닌 단발이상의 생머리

  • 9. 저번
    '13.7.9 11:13 AM (211.224.xxx.166)

    감동 100도씨가 하는 kbs1 강연프로에 나왔던 여자 의사분이 그렇더데요. 49데 30중후반 정도로 밖에 안보였어요. 북방계스탈 단아한 얼굴에 피부가 맑고 머리카락이 아주 까맣고 윤택이 좔좔 거기다가 연대의대교수니 공부도 많이 하고 하니 정신도 늙지 않고 항상 청년같은 느낌이랄까?

  • 10. ---
    '13.7.9 4:31 PM (188.99.xxx.146)

    화장지운 거 보신 거에요?

    화장 안하고 그렇게 보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766 딸아이 친구 문제.. 심리문제 도움 절실해요 12 ... 2013/07/19 1,503
275765 롯데백화점 강남점 근처에 맛있게 먹을 만한 곳이 있을까요~? 4 ㅎㅎ 2013/07/19 1,572
275764 이런 시어머니는 왜 그럴까요 25 ... 2013/07/19 4,468
275763 투룸에 들여놓을 전기렌지 2구, 쓰시는분들 조언절실해요. 전기렌지 2013/07/19 622
275762 에어컨 없는 집에서 여름에 손님초대하면 실례인가요?^^ 31 에어컨 2013/07/19 3,838
275761 한솔교육 읽기그림책 애들이 정말 좋아하나요. 1 육아질문 2013/07/19 1,258
275760 충격~!! 수영도 못하는 교관이 애들을 물에 빠뜨려~!! 4 코코넛향기 2013/07/19 1,786
275759 빵집에서 인도여자 진상을 봤어요~ 45 dls 2013/07/19 14,592
275758 오전 9시부터 8시간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된대요 10 전기 2013/07/19 1,891
275757 친이모 자녀 결혼식 가지말까요?? 27 please.. 2013/07/19 4,215
275756 남자도 생각보다 영악하네요 37 ㅇㅇ 2013/07/19 12,495
275755 나도 그런경우 82cook.. 2013/07/19 742
275754 우린 한놈만 팬다 3 물타기 해봤.. 2013/07/19 1,062
275753 동대문 주위 맛집과 볼거리 부탁합니다. 5 지방에서 올.. 2013/07/19 2,395
275752 요술때장갑 후기~ 6 aaabb 2013/07/19 5,552
275751 24개월 남자아기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가을.. 2013/07/19 3,148
275750 수련회 같은데 애들 왜 보내는가 몰라,, 21 코코넛향기 2013/07/19 4,079
275749 쳐진 힙은 동양인 종특인가요? 5 2013/07/19 2,636
275748 소금 포대에서 물이 생겨요 7 2013/07/19 1,602
275747 보정속옷 1 동주맘 2013/07/19 1,251
275746 유화(미술)한다고 하는데. 7 유화 2013/07/19 2,028
275745 미스터고 라는 영화보신분들 계신가요? 2 초5 2013/07/19 1,070
275744 이 여인네를 어떻게 처리하죠. 6 고딩 동창 2013/07/19 2,286
275743 이태원 맞춤 양복점 추천부탁! 2 양복 2013/07/19 3,343
275742 딸아이가살이 엄청 텃어요 3 튼살크림 2013/07/19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