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도 안되고...그냥 관리만 하면서 살아야하는 자궁쪽의 질병이 있어서..
성관계가 불가능하다면..
그리고 남편은 섹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수술도 안되고...그냥 관리만 하면서 살아야하는 자궁쪽의 질병이 있어서..
성관계가 불가능하다면..
그리고 남편은 섹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 됐지만......이혼해야죠.ㅡ,.ㅡ;;;;
부부생활이 그게 다가 아니지만 그래도 욕구가 있으니
입으로라도 열심히 봉사해줘야지요.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만약 나라면 아무리 사랑해도 자격지심에,의부증 생길것 같아요
사랑하기에 헤어진다.
이런 경우에 적절한 표현이겠네요.
남편을 계속 붙잡고 있는건 서로 못할 짓입니다.
흠..그런 질병이 모가 있나요..? 자궁문제있어도 질만 정상이고 콘돔쓰면 관계 못할 건 없지 않나요..?
질 문제라면 헤르페스 같은건 있는데..이건 발병시에만 안하면 되는 거고..
정말 그런 상황이라면 여성분이 더 힘들듯...
자존감도 떨어지고 불안해지고.. 우울증 올 것 같아요ㅜㅜ
어떤가요? 님에 대해 불만이 있나요? 님의 마음도 괴롭겠지만 남편분 의사가 많이 중요할 듯 합니다.남편분이 괜찮고 다른 방법으로(꼭 삽입이 있어야 만족감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풀 수 있다면 상관이 없을테지만 그게 불만이고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라면 시간이 갈수록 둘 사이에 틈이 벌어지고 뭔가 사단이 나겠지요.케바케가 아닐지..
지속 힘들지 않겠나요.
결국 틈이 생길 수 밖에요.
이혼하는게 맞을것 같음. 성욕강한 남자라면 결국엔 바람을피건 유흥업소라도 들락거리게 되어있는데.그꼴 보고 참고사느니.애초에 이혼하는게.서로서로 정신적으로 덜 힘들게 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지인부부 남편이 당뇨인지수십년
그남편은 아내더러 밖에서한번씩해소하고오라고했지만
씰데없는소리말라고 희생하며 일생살았는데
한번씩 허망하다합니다
남편이 그쪽욕구강하면 결국스스로 방법찾을걸요
님은 그걸감내하든지 조용히 남편손 먼저놔주든지
그 질병이 성관계가 안된다고 의사가 말씀하신 건지 아니면 본인이 지레 움츠려들어 맘을 접은 건지...
후자라면 의사와 더 적극적인 상담하고 노력해봐야 할거 같아요.
제 학교 선배님이 비슷한 경우로 이혼 하셨습니다.
형수님이 섹스혐오증(?) 뭐 그런 병이 있었다더군요.
사랑하는 남편과의 섹스도 혐오스럽게 느끼는 그런 병이 있다더라고요.
선배님도 힘들고, 그런 선배를 보는 형수님도 힘들어서 결국 형수님이 먼저 이혼하자고 했답니다.
남들이 보기에 이해가 잘 안 되는 병에 걸린 분들은 정말 힘들겠구나 싶더군요.
그냥 아이낳고 잘 살다가 이렇게 되신거라면 굳이 이혼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부부라는 것이 섹스로만 엮여있는 관계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