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나의 기적" 눈물이 안멈춰요.....

ylimino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3-07-09 00:41:34

작은아이가 22개월이 되었고

남자아이임에도 얼마나 애교를 부리는지

첫째때 느껴보지 못한 아이를 키워가는 재미?를  알게 해준 작은아이를 재우면서

추모특집으로 두번째 보는 "해나"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해나 엄마의 말대로

검사도 석션도....수술도 없는 편안 하늘나라로 갔으니까

행복하겠죠?

어떻게해요...지금도 눈물이 안멈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정말로 정말로 바랍니다....

잘가 해나야...

IP : 123.109.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12:47 AM (175.192.xxx.153)

    저는 이런글 불편하네요.
    남의 불행을 빗대서 나는 행복하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해나 덕분에 당신의 모든것들이 감사하다구요?? ㅜ.ㅜ
    정말 이런글 불편해요.

  • 2. ylimino
    '13.7.9 12:53 AM (123.109.xxx.170)

    너무 울면서 보다가요....
    여기 82식구들도 보셨을꺼 같아서 글을 올렸는데
    제가 어리석게 생각한 부분이 있었네요....

    그런데 진짜 계속 생각나요
    예쁘게 웃는 모습이요.....
    진짜 눈물이 안멈추네요.....

  • 3. ...
    '13.7.9 1:04 AM (114.207.xxx.140)

    맘이 참 많이 아프네요. 수술이 잘되어서 다행이라 생각 했었는데...이렇게 가슴 아픈 소식을 듣게 되네요.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4. 올리
    '13.7.9 8:16 AM (222.109.xxx.233)

    82는 지적잘하시는 분들이
    이해를 해주시면되지 저도 가슴아프게 봤네요

  • 5. 저는 어제 저녁부터 1,2부
    '13.7.9 9:35 AM (14.52.xxx.174)

    봤어요. 아이가 정말 너무 예쁘네요.
    엄마 아빠가 얼마나 힘들까요?
    헤나 엄마 아빠,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예쁜 헤나 기억하면서 이젠 좀 쉬세요. 함께 마음으로 울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806 열대야 맞죠? 6 지금 2013/07/10 1,871
272805 남편에게 너무 서운해요... 24 서운 2013/07/10 4,252
272804 동상친구간에 8 심리 2013/07/10 1,327
272803 제습기 틀고 문닫고 선풍기 틀었는데 너무 시끄러워요.... 5 어떻게써야 2013/07/10 3,701
272802 레이온 티셔츠 입기 괜찮은가요? 2 드라이 2013/07/10 3,444
272801 새우젖 없이 애호박 요리 맛있는거 뭐 있을까요? 17 ... 2013/07/10 3,923
272800 쉬운 원서 어린왕자 수준? 추천좀해주세요.ㅎ 3 2013/07/10 1,000
272799 초5아이에 대한 질문입니다 3 2013/07/10 960
272798 30중반인데 교과서에 지남철이라고 나왔었나요? 16 자석 2013/07/10 2,935
272797 과선배랑 같이 잔 영미 우꼬살자 2013/07/10 2,218
272796 너목들 스포랑 거의 내용이 같네요(스포주의), 37 34 2013/07/10 14,050
272795 아픈데 좋아요 낼 더 아프게할꺼에요 4 아파 2013/07/10 1,861
272794 사귀지는 않지만 데이트는 하는사이 1 아따맘마 2013/07/10 2,323
27279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보신분 ^^ 7 수하 2013/07/10 2,749
272792 엑셀 잘 하시는 분 가계부 도와주세요. 2 가계부 2013/07/10 1,020
272791 홍삼 먹으면 괜찮을까요? 더위에..기.. 2013/07/10 891
272790 담주에 미국여행 가요. 도와주세요 8 가보자 2013/07/10 1,826
272789 요즘 부동산 정말 어려운가요 6 답답해요 2013/07/10 2,715
272788 남자는 여자보다 열등한 존재다 4 츙수 2013/07/10 2,109
272787 지금 EBS 유리제조공 3 극한직업 2013/07/10 1,352
272786 용인 사는데...무서워요 32 ㅠㅠ 2013/07/10 19,012
272785 너목들 중간부터 못봐서 그런데... 2 있쟎아요 2013/07/10 1,540
272784 지금 너의목소리에 나오는 음악 신승훈 목소리 아닌가요?? 4 .. 2013/07/10 1,885
272783 싫은사람을 상대해야할때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4 .. 2013/07/10 2,536
272782 남편의 예쁜 말 1 201208.. 2013/07/10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