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봄에는 레이저로 사마귀 제거를 했공
토닝을 서비스로 받으면서 의사가 여듬 흉터 제거로 프락셀 권유
프락셀도 했습니다.
프락셀이 저한테 안맞았나봐요.
헤르페스가 너무 심하게 났었구요.
이후 접촉성 피부염도 생기고....
예전에 여드름이 심하게 나서 볼에 아직 빨간 자국 (홍조 현상)이 살짝 남아 있거든요
프락셀 하고 나서 양쪽 뺨 빨개지는게 심하더라구요.
이마와 턱은 안그러는데... 양쪽 뺨만.....
그래서 의사한테 이야기 했는데 괜찮다고 했어요.
근데 의사가 저의 이야기에 당황했는지
당시에 처방전 주는데 실수를 하더라구요...
워낙 꼼꼼하고 일잘한다고 해서 소문듣고 찾아온 환자가 다수인데..
자신만만하고 친절하던 원장이 처방전 써줄때 실수를....
아무튼간에... 저는 프락셀 한거 후회했습니다.
피부가 예민해서 그게 너무 안맞았나봐요
볼쳐짐도 원래대로 돌아왔구요.
사마귀 제거할때 토닝 무료로 해주는거 횟수가 남아서 방문 했는데요.
토닝하는것도 겁이 나니까
기존의 레이저 토닝보다 약한
혈관토닝을 해준다고 했어요
피부 진피에 열을 가해서 재생속도 회복시켜주는거라
달콤님 여드름에도 도움된다구요.
그러면서 제 얼굴에서 프락셀 효과가 난다고 호돌갑...........
주변에서 피부 좋아졌다는 말 안하냐고 묻길래........... 그거 원장님 빼곤 아무도 이야기 안한다고 했구요....
다시는 프락셀 못할거같다고..저번에 프락셀하고 너무 고생해서
토닝하는것도 솔직히 겁이 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마와 턱 위주로 해달라고 했는데 .. 거기 여드름이 많으니깐요
양쪽 뺨 위주로 토닝을 하더니
우측뺨을 조금더 오래 했거든요.
집에와서 보니까 더 오래 한 뺨에 살짝 빨간데............. 이사람 저한테 피부 좋아졌다고 호돌갑떠는데
막상 저는 별로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토닝할때 일부러 제 피부 어떤지 잘 알고서 안면홍조 나오게끔 더 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거예요
뺨이 빨개졌으니깐요.... 뺨에 붉은기가 있었는데 프락셀 이후 그게 심해졌는데..... 거기 위주로 토닝을 하다니....
제가 너무 의심하는거죠??? 그런건 아니겠죠?
왜 이런생각이 드는걸까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