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이든 남들에게 나쁜 평가를 받으면 그걸 견디기가 힘들답니다.
기분 나쁘다기 보다는, 굉장히 민망하고 그 기분을 털어버리기가 어려워요.
그 사람은 단지 그 행동 자체에 대해 이야기했을 뿐인데,
마치 제 존재가 부정당하기라도 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네요.
그렇다고 상대에 대해 꽁한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니구요,
내 자신에 대한 회의가 마구마구 일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요?
툴툴 털어버릴 수 있는 의연함을 갖고 싶어요.
어떤 것이든 남들에게 나쁜 평가를 받으면 그걸 견디기가 힘들답니다.
기분 나쁘다기 보다는, 굉장히 민망하고 그 기분을 털어버리기가 어려워요.
그 사람은 단지 그 행동 자체에 대해 이야기했을 뿐인데,
마치 제 존재가 부정당하기라도 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네요.
그렇다고 상대에 대해 꽁한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니구요,
내 자신에 대한 회의가 마구마구 일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요?
툴툴 털어버릴 수 있는 의연함을 갖고 싶어요.
직장생활을 해보세요
직장인이에요.^^
다 그래요. 내색을 안할 뿐이지. 누가 지적을 반기겠어요. 그러려니 하는 겁니다. 잘 자요.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하신 것 같은데 님이 신이 아니니 틀릴수도 있고 지적받을 수도 있는거예요
자존감 업하세요~^^
저도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이 아닌지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역시 가장 큰 원인은 거기에 있는 듯 싶네요.
나에 비해 다른 사람들을 좀더 완벽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시말해 원글님 자신의 자존감이 낮다는 얘기죠....ㅠㅠ
그런데 조금만 더 살아 보거나 조금만 더 인간의 밑둥이 드러나는 극적인? 세상살이를 겪어보시면
의식이 아닌 온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이 세상에 주인은 없다~~~
모두들 그 자리 그 위치가 본래 자기 것이었던 것처럼 여길 뿐이지
이 세상 우리 모두는 하루살이도 못되는 뜨내기 손님들이다~~~ )
그런걸 체득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이 내게 줄 수 있는 것이상으로 그들에게 기대했던 어떤 관계나 환상같은 걸 털어내게 됩니다.....
어찌 생각하면 참 서글프고 외로운 일이지만.... 그런게 본래 세상이고 삶인 거죠.....ㅠㅠ
ㅠㅠ 그거 주변사람들도 불편해요.
같이 일하는 사람 중 한사람이 그런편인데..
업무 효휼에 관련된 문제라 행동에 대한 지적을 했을 뿐인데..
너무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해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요.
그러다보니.. (원글님은 안그러시겠지만)
지적받을 일을 했다고 느끼면 그걸 혼자 수습하고 기어이는 묻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묻었던거 한꺼번에 터지고 난리나고.. ㅠㅠ
그냥 업무와 관련된 작은 지적이고 오히려 애정이 있어서 해주는 얘기인데..
엄청난 큰 잘못하다 들킨 사람처럼 너무 쪼그라드니 옆에서도 너무 힘들어요. ㅠㅠ
괜히 나만 나쁜사람 된것 같고..
그러지 마세요. ㅠㅠ
저는 다행히 표정관리를 잘 해서 옆사람까지 불편하게 하지는 않아요.^^;
그저 제 스스로 힘들 뿐이죠.
근데 T님이 말씀하신 그런 동료가 옆에 있으면 정말 불편할 것 같네요.
아뇨, 자랄 때는 부모님께 기대주였어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늘 인정받아서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구요.
근데 성장해서 어느날 부터인지 저런 현상이 나타나더라구요.
moon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실천해보고 싶네요.
이게 자존심이 강한 분들이 지적당하면 필요이상으로 좌절감을 갖더군요. ^^
누구나 실수하고 그건 님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란 생각해보세요.
음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보통 사람이 아니라 잘난 사람/특별한 사람이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잘나고 이쁘고 해도 보통 사람이에요...
실수도 할 수 있고, 다 나를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고, 낚일 수도 있고...
중요한 건 '어떻게 좀 더 나아지느냐..'하는 거 아닐까요?
자기를 감추는 것 보다, 그럴 수도 있다고 내뱉는 연습? 그런데 인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쪼끔은 되는 거 같구요... 님이 보통 사람이라는 것에 자존심이 상할지도 모르겠지만.... 보통 사람이라는 걸 받아 들여 보심이... ^^;
완벽주의적인 면도 많은 것 같아요.
자존심(올바른 자존심도 아니지만^^;)도 강한 것 맞구요.
전 매사에 의연한 사람이 가장 부러워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자신을 파악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가 댓글 다는 사이 다른 분들 댓글이 달리는 바람에 쓸데 없이 제 글이 많아져버려 좀 민망하긴 하지만요.
아녹스님이 지적한 것도 정말 수긍이 간답니다.
제 내면에 그런 욕망이 숨어있은 것 같거든요.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지요.^^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완벽주의시라 그래요.
타고난 성향이 아마 그럴거예요. ^^ 아마 사주로 치면 오행 중에 신금일거예요.
뭐 어쩌겠어요. 자꾸 지적받고 단단해 지시고 나를 내려놓는 훈련을 하셔야죠.
근데 그런 분들이 지적을 안받기위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향상심과 극기심이 있는게 장점이랍니다 ^^
말씀드리면 지금 답글 다시는 것도..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판단을 잘 받아들이시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요.
저도 그래봐서 아는데요, 다른 사람도 다 나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알더라구요.
그 사람도 나도 뇌는 하나에요^^
동등한 것을 인정하시는 것 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싶어요.
조심스럼게님/다른 분들 의견 다 수긍하고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다만 자랄 때 지적 받고 비난 받은 경험은 거의 없었다는 것만 다르다고 말씀드린 거구요.
늦은 시간에 좋은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좋은 꿈 꾸세요~^^
자랄 때는 부모님께 기대주였어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늘 인정받아서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구요-------->
이런 분들에겐 어렸을 때부터 대접받기에 익숙하고 칭찬에 익숙해있어 지금의 쓴소리가 훨씬 쓰게 들리는 겁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기대주였던 거에 비해 현재 귀속지위와의 차이가 생겨나면 자존심 상해하고요.
님아 현실을 직시하세요. 다른 사람들은 부모와 다르고 어렸을 때 님을 칭찬했던 사람들도 아님을 요
이제 님같은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다 혼자씩 자라고 귀하게 크고요
근데 지적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의식적으로 깨달아보세요. 혹 칭찬받아도 부모님께서 했던 칭찬과 같다고 여기지 않으면 지금보다 훨씬 주위의 지적이 버겁지 않을 겁니다.
저도 어렴풋하게 인지하고 있던 것들이 댓글들을 통해 정리되고 있는 느낌이에요.
정말이지 82 느무느무 좋아요.
이제 자러 가야겠네요>
말이쉽지 잘 안되는거알아요
남들은크게신경안쓴다는거 머리론알아도
지적당했다는사실자체에 주체할수없이
부끄럽고챙피하고 화끈거려요
점점무뎌지는수밖에요
남들도 나처럼 깨지면서 둥글어지고 무뎌?진거라고생각해요
저는 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봐요.
남들은 다 나보다 나아보이는데 그들이 지적하면 완전 며칠동안 진짜 헤매거든요.
1년에 한두번 꼭 그럽니다.
며칠동안 제가 꽤 괜찮은 사람인 이유를 찾으면서 마음을 안정시키거든요.
그런 제 성격이 저도 너무 스트레스예요.
남이 하는 말에 너무 휘둘리고 남의 평가에 너무 휘둘리는 거 저도 싫답니다.
그 기분을 털어내는 것도 마음이 지옥이라서요.
저도 얼른 둥글게 둥글게...하고 싶습니다.ㅠㅠㅠ
저도그래요. 생긴건 시원시원하게 생겨서 제가 그런걸로 상처받았다고 말하면 다들놀래서 더 힘들어요. 저역시 어릴때부터 관심과사랑을 제가 다받고 중심이었었어요. 그래서 제아이한테는 너를 싫어하는 아이도 있을수있어 괜찬아 너를좋아하는 아이도있으니깐 라고 말해줘요. 이렇게 아이한테 말해주면서 제가 치유되었네요 ㅠ
님어렸을때부터 집에서뿐만아니라 학교에서도 모범생이셨죠?
제가 그래요.
큰딸,모범생 ,다른사람한테 지적 받을 일이 없었죠.
알아서 잘 했으니까요.
그래서 다른사람의 지적을 받아내기 힘들어요.
님처럼 정말 제자신 자체를 부정당하는 느낌이니까요.
아녹스님 말씀처럼 잘난사람,특별한 사람 이고자 하는 욕망이 큰가봐요.
저도 그냥 쿨하게 살고 싶어요.
타고 나는것 같아요. 원글님 덕분에 우리가족의 가장 중요하고 안풀리던 그 무언가를 찾았습니다.
지적받으면 그 순간 웃음으로 민망함을 감추던 우리남편 -완벽주위자
지적질 당하면 쿨한척하면서도 꽁한 나의 성격
가장 대박은 우리아들이요. 아기때부터 지적을 싫어해서 정말 정말 궁금했거든요. 이제 알았습니다.
우리식구들 모이면 서로 맘에 안드는것을 지적하기 바쁩니다. 그러나 밖에나가서는 셋다 누구나 좋아하는 성격들이예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를 인정하시구요
속으로
저는 g랄하네!
지나 잘하지!
지는 잘해서?
이러먄서 털어버려요.
그렇게 지적질하는 사람도 잘하지못하더군요.
너무 높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욕심도 많고.. -.-
많은 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타인이 자신을 비춰주는 거울인거죠.
그래서 타인의 평가에 힘이 든겁니다.
남들이나 다수가 다 옳다는 보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자신에게 힘을 주세요.
그런 말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게요.
저도 그래요. 그러나 더 울적할 때는 '맞아'라고 인정했을 때보다 '그래? 몰랐네'하면서 모르는 척 했을 때에요. 내 스스로도 알고 있는 점이었는데...
저는 그래서 최소한 인정하자 인정하자.. 라고 계속 연습해요.
더불어, 남들에게도 지적하지 말자고 생각합니다. 입바른 소리는 나 아이어도 많이 한다.. 하면서 ^^
가장좋은 방법은 내 행동과 나를 구분하는거애요
그 사람은 내가 방금 한 혹은 내가 반복한 행동을 뭐라고 하는거니 그 행동을 고치자 라고 맘 먹는거죠
그렇지 않고 그 비판이 나란 인간 자체를 비난 하는 거라고 여기면 위축되고 당황해서 더 어쩔줄 모르죠
죄책감은 행동애 관련된 감정으로 내가 왜 그렇게 행동했나 이구
수치심은 나란존재가 잘못되었다 느끼는 감정이거든요. 죄책감은 발전을 이끌게 되는 동기가 되지만 수치심은 불안 우울
과 관련이 있데요
나는 왜 내 편이 아닐까? 란 책 추천 드려요
아무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걸 계기로 좀 더 나아지려 노력하자던지,
아님 내가 잘 하고 있는데 말을 들었다면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르니까...
하고 좀 멀리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생각이 너무 길어도 사는게 힘들더군요.
지적 받거나 제가 뭘 잘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곱씹고 또 곱씹고. 괴로워하고..자신의 부족함을 느꼈을때 좌절감이 심하고 못견뎌해요.
그런데 예전에 직장선배가 그러더라구요. 넌 너 스스로에 대해서 끊임없이 되돌아보는게 너의 강점이라구.
일할때도 제가 해놓은 일을 계속 보고 또 보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상사들은 저한테 일을 시킬땐 믿고 맡겨놓을 수 있어서 좋아했어요. 저는 무지 피곤하죠.
그리고 저는 제 그런 점 때문에 업무속도도 느린 편인 것 같고 빠른 결정이 필요할 때 결단을 못내리는 점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이렇구나..그래서 이런 장점과 저런 단점이 있구나..라고 인정하고 드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저도 지적질당하면 한참을 그 생각에서 못벗어나 자꾸 되새기며 괴로워하는편이에요 누구에게나 인정받고싶은 욕구가 강해서인듯해요
♡♡♡ 지적받는것에 민감한 사람의 심리 및 극복법 ㅡ
자랄때 칭찬많이받고 기대받은 사람이다, 완벽주의가 있다, 자신은 잘난사람, 특별한사람이고 싶은 욕망이 크다,
남들로부터 인정받고싶은 심리가 강하다, 남의 말 남의 평가에 휘둘린다, 자존심이 감하다, 자존심이 강하여 지적당하면 필요이상으로 좌절감을 갖는다 너무 쪼그라든다, 행동에 대한 판단과 존재자체를 부정당하는것을 같게 생각한다
남을 지적하는 경향이 있다, 수직적 가치관의 소유자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이 아니니 틀릴수도 있고 지적받을 수도 있는거예요
자존감을 업하세요
나에 비해 다른 사람들을 좀더 완벽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도 완벽하지 않다!!! 완벽한사람은 없다!!! 를 기억하자
누구나 실수하고 그건 님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란 생각해보세요. 음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누구나 보통사람임을 받아들여라!!
잘나고 이쁘고 해도 보통 사람이에요... 실수도 할 수 있고, 다 나를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고, 낚일 수도 있고...
중요한 건 '어떻게 좀 더 나아지느냐..'하는 거 아닐까요?
자기를 감추는 것 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고 내뱉는 연습을 해보세요 인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쪼끔은 되는 거 같구요... 님이 보통 사람이라는 것에 자존심이 상할지도 모르겠지만.... 보통 사람이라는 걸 받아 들여 보심이... ^^;
자꾸 지적받고 단단해 지시고 나를 내려놓는 훈련을 하셔야죠.
근데 그런 분들이 《지적을 안받기위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향상심과 극기심이 있는게 장점》이랍니다 ^^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판단을 잘 받아들이시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요. 저도 그래봐서 아는데요, 다른 사람도 다 나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알더라구요.
그 사람도 나도 뇌는 하나에요^^ 타인과 내가 동등한 것을 인정하시는 것 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싶어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다른 사람들은 부모와 다르고 어렸을 때 님을 칭찬했던 사람들도 아님을요 이제 님같은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다 혼자씩 자라고 귀하게 크고요
근데 지적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의식적으로 깨달아보세요. 혹 칭찬받아도 부모님께서 했던 칭찬과 같다고 여기지 않으면 지금보다 훨씬 주위의 지적이 버겁지 않을 겁니다.
남들이나 다수가 다 옳다는 보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자신에게 힘을 주세요. 그런 말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게요.
가장좋은 방법은 내 행동과 나를 구분하는거애요
그 사람은 내가 방금 한 혹은 내가 반복한 행동을 뭐라고 하는거니 그 행동을 고치자 라고 맘 먹는거죠
그렇지 않고 그 비판이 나란 인간 자체를 비난 하는 거라고 여기면 위축되고 당황해서 더 어쩔줄 모르죠
죄책감은 행동애 관련된 감정으로 내가 왜 그렇게 행동했나 이구 수치심은 나란존재가 잘못되었다 느끼는 감정이거든요. 죄책감은 발전을 이끌게 되는 동기가 되지만 수치심은 불안 우울과 관련이 있데요
나는 왜 내 편이 아닐까? 란 책 추천 드려요
그걸 계기로 《좀 더 나아지려 노력하자》던지,
아님 내가 잘 하고 있는데 말을 들었다면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르니까... 》 하고 좀 멀리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직장선배가 그러더라구요.
《넌 너 스스로에 대해서 끊임없이 되돌아보는게 너의 강점》이라구.
일할때도 제가 해놓은 일을 계속 보고 또 보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상사들은 저한테 일을 시킬땐 믿고 맡겨놓을 수 있어서 좋아했어요. 저는 무지 피곤하죠.
그리고 저는 제 그런 점 때문에 업무속도도 느린 편인 것 같고 빠른 결정이 필요할 때 결단을 못내리는 점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이렇구나..그래서 이런 장점과 저런 단점이 있구나..라고 인정》하고 드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