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4학년 아이 수학과외 그만 두어야 할까요??

^^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3-07-08 22:24:11

경제적인 상황이 안 좋아아 주 2회 월 18만원씩  수학과외를 했는데 그만 두어야 되나 심히 고민하고 있어요.

 

이번에 기말 수학셤도 100점 맞아서 분위기 탔는데 그만두기가 참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요.

 

딸아이가 자신감을 얻고 선생님도 차분하시고 열정적인 선생님이세요.

 

18만원에 개인과외는 아니고 수학공부방 같은  곳인데 초등아이가 몇 명 안 되

 

중학생들 봐주시면서 봐주시고 계시죠.

 

개인적으론 방학 때 25만원씩 했었지요.

 

아래로 동생들도 2명이 있고 해서..제가 봐 주다가 사이틀어질까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부터 했어요.

 

계속 3-4개 틀리다 이번에 100점 맞았는데..

 

제가 ebs인간으로 개념잡아주면서 잘 할 수 있을까요??

 

아님, 방학 때 까지래도 하고..끝내는 것이 좋을지..

 

저도 아주 많이 아쉬어요. 지금 2학기 교재 준비했는데...

 

다른 엄마라면 어떻게 하실지....같이 고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5.181.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ty
    '13.7.8 10:39 PM (121.167.xxx.82)

    경제상황도 안좋은데 초등 4학년을 굳이 과외 시킬 필요 있나싶네요.
    저도 늦둥이 막내 있어도 제가 큰 아이 초5 수학 챙기고 있어요.
    매일 정해 놓은 문제집 아이 혼자 시간 정해 풀게 하고 채점해주고 틀린거 봐주세요.
    연산 문제집사서 매일 두장 정도씩 풀게하구요.
    초등 4학년 그렇게만해도 충분합니다.

    여유있는 형편이면 초등아이 공부 남의 손에 맡기고 엄마 편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엄마가 조금 신경 써줘야죠.

  • 2. ㄴㄷㅡ
    '13.7.8 10:43 PM (175.253.xxx.152)

    저도 4학년아들인데 백점맞는 아이 많지않아요 제주변에도 수학보내기 시작하시더라구요
    보내면 더좋은 점수받겠죠
    근데 5학년 6학년 되면 더 어렵더하네요

    4학년은 엄마표로 하시면 어떠실지
    꼭 백점을 목표하기보다는 엄마표로 90점이상을 목표로하면 좋을것같아요

  • 3. ...
    '13.7.9 8:17 PM (110.14.xxx.155)

    아깝긴한데.. 형편 안되면 할수 없지요
    사실 초등도 100점 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936 결혼의여신. .이상우 멋있네요.ㅜㅜ 13 멋짐 2013/07/09 4,328
271935 도덕 같은 과목은 아무나 가르치는건가요? 5 ..... 2013/07/09 1,258
271934 에고 하필 .. 2013/07/09 843
271933 글올리려면.. 1 1014j 2013/07/09 794
271932 "해나의 기적" 눈물이 안멈춰요..... 5 ylimin.. 2013/07/09 2,397
271931 검색어 '강남역 침수'..기자님들 전화 확인은 해보셨나요? 샬랄라 2013/07/09 1,140
271930 편도 약한 아이 ㅡ 에어컨과 선풍기 둘중 뭐가 더 안좋을까요? 4 초보모 2013/07/09 1,429
271929 부정선거와 성주참외 12 ... 2013/07/09 961
271928 수지 성희롱 16세구속 장난인데 훈방해야한다는 아줌마도 8 ㅡㅡ 2013/07/09 2,121
271927 오이지 짤때(?)요~~ 22 기절일보직전.. 2013/07/09 6,765
271926 맞벌이유세하는여자의 심리는뭐에요?? 13 ........ 2013/07/09 3,311
271925 오늘밤 제습기씨가 장렬하게 전사하는건 아닐까 휴우~ 2013/07/09 2,002
271924 티비화면이 멈춤으로 나오는데 말소리는 자연스럽게 들려요..왜그러.. 2 티비 2013/07/08 2,872
271923 언어능력이 타고나는 것 같아요. 4 언어 2013/07/08 2,618
271922 아동심리에대해 공부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 드려요 18 찌니~~ 2013/07/08 1,665
271921 심장 초음파시 검은 부분이 보였다는데~ 무탈 2013/07/08 790
271920 북서향집 어떤가요? 22 북서향집 2013/07/08 31,268
271919 피부과에서 서비스 받고 왔는데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1 양파깍이 2013/07/08 1,593
271918 아이폰5 구매 전화받았는데요. 2 도움 2013/07/08 1,005
271917 요즘 중 고등학생 공부 집에서?독서실? 6 공부 2013/07/08 2,182
271916 남들에게 지적을 받으면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29 극복하는 법.. 2013/07/08 8,075
271915 자기야에 나온 복대 어디껀지 혹시 알수 있을까요? 복대 2013/07/08 1,036
271914 감자쪄서 냉동보관 가능한가요 3 감자처리 2013/07/08 4,719
271913 어릴때 영화에서 나왔던 음악 찾았어요 42아짐 2013/07/08 763
271912 초등 아들아이가 영어연수를 가는데 4 **** 2013/07/0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