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2에 62키로인데요.. 5키로만 빼고싶습니다.

ㅇㅇ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3-07-08 22:11:15

평소에 밥은 두끼정도 먹고요.

대신 인스턴트 커피 좋아해서 4잔마십니다.

운동량은 별로 없는 편이고 앉아서 하는직업이고 직장은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고

프리한분위기라 화장도 잘 안해요.

전형적인 하체비만 체형이고 잘붓는편입니다. 안장걸음걸어요.;;;

상체는  갈비뼈보일정도고 팔뚝에는 살 좀 있고요.

 

운동을 해야할 거 같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생활습관같은거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25.179.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찐감자
    '13.7.8 10:23 PM (1.237.xxx.167)

    인스턴트 끊으시고 이소라다이어트 1탄 2달만 꾹 참고 해 보세요 5키로정도 빠질꺼에요

  • 2. ..
    '13.7.8 10:31 PM (175.120.xxx.37)

    저랑 체형 비슷하시네요.
    저도 5키로만 더 뺐으면 하는데,, 일단 인스턴트커피, 밀가루 끊어보시고.
    저녁을 4-5시쯤 드셔보세요. 반식으로.
    그리고 아무것도 안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운동 혹시 안하시면 1시간 정도 걷기 해 보시구요..

  • 3. ㅇㅇ
    '13.7.8 10:55 PM (125.179.xxx.138)

    인스턴트커피는 못끊겠어요 ㅠㅠ
    이소라 해야겠네요 내일부터 ㅎㅎㅎ

  • 4. 저는
    '13.7.8 11:04 PM (121.140.xxx.241)

    167에 65인데 상체는 말랐다 또는 늘씬하단 말 들어요;;

  • 5. 하비
    '13.7.8 11:14 PM (14.37.xxx.72)

    170에 60-61나가요
    몇달째 3-5키로 만 빼자고 하고 있는데
    제자리예요
    예전엔 좀 들먹으면 금방 빠지던데
    이젠 안되네요
    전 108배 생각하고 있는데ᆢ
    이것도 생각만으로 끝날지ᆢ모르겠어요

  • 6. ㅇㅇ
    '13.7.8 11:25 PM (125.179.xxx.138)

    평균체중이 빼기가 더 어렵다더라고요..
    휴.. 뭔가 완전 빡세게 해야하는데, 식사를 조절해야할지 운동을조절해야할지..

  • 7. ..
    '13.7.8 11:37 PM (175.114.xxx.39)

    위에 답변 다 나왔네요;;; 인스턴트 커피 끊으세요. 단순히 칼로리 문제가 아니라 그런 단순당은 금새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커피 끊고 정제된 탄수화물-설탕, 밀가루, 모든 국수와 튀김 다 끊고 현미밥에 채소 챙겨서 하루 조금씩 - 평소 1/2 세 끼 꼬박 드세요 하비는 순환계 문제니

  • 8. ..
    '13.7.8 11:39 PM (175.114.xxx.39)

    현미 드시면 따로 단백질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요 ... 하비는 순환계 문제이니 반신욕 족욕 열심히 하고 운동-사이클, 걷기, 수영 1시간 이상. 스트레칭 30분 하면 됩니다. 이도저도 다 귀찮으면 현미밥 채소 식단만 꾸준히 하세요. 저도 마른 편인데 이렇게 먹으면 살 빠집니다. 특별한 방법 없어요.

  • 9. ...;;
    '13.7.9 12:01 AM (112.170.xxx.82)

    제일 살찌는 주범을 아시면서 못 끊겠다고 하시면... 어찌하오리까~

  • 10. ...
    '13.7.9 12:07 AM (180.67.xxx.107) - 삭제된댓글

    저랑 체형 비슷하시네요...
    전171에 55~56 사이에요..
    전 살빼겠따! 이런 각오없이 그냥 그때그때 조금만 덜 먹자. 그러면서 밥을 한두수저씩 내려 놓았고 배부르지 않게 먹자 하고 소식해서 감량했네요. 특별한 운동없이두요.. 절대 한번에 빼려하지 마시고 천천히 몸이 알아차리지 않게끔 여유를 두고 빼시길 권합니다~

  • 11. ㅇㅇ
    '13.7.9 12:33 AM (125.179.xxx.138)

    근데 유일한 낙이 커핀데 다 끊어버리면 우울증오지 않을까요? ㅜㅜ
    어쨌든 정말 감사합니다. 몇 포 안남았는데 다 먹고 다음에 안사야겠어요 ㅋㅋㅋㅋ

  • 12. ㅇㅇ
    '13.7.9 12:33 AM (125.179.xxx.138)

    윗분 날씬하셔서 좋겠어요.. 55... ㅠㅠㅠ

  • 13. ㅎㅎㅎㅎ
    '13.7.9 2:40 AM (67.87.xxx.210)

    적게먹음 될것을...

  • 14. ㅇㅇ
    '13.7.9 10:55 AM (125.179.xxx.138)

    175.229 님 우와 40대에 그 몸매면 진짜 멋지겠어요 ㅠㅠ//// 너무 아름다우시겠다
    저도 독하게다가 +_+ 오늘부터 해보겠습니다. 화이팅 +_+)!!!

  • 15. 저랑 키가 똑같으시네요
    '13.7.9 2:11 PM (175.209.xxx.79) - 삭제된댓글

    한말씀 더 드리자면,,,
    굶어서 뺐을때는 조금만 먹어도 바로 살이 찌고 얼굴도 빨리 늙는것 같았는데
    근력운동을 하고 나서는 먹어도 살이 많이 찌지않고 얼굴도 그다지 많이 상하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열심히 운동하시고 식사량 조절하셔서 멋진 몸매되시길 바랍니다...

  • 16.
    '13.7.9 2:22 PM (210.216.xxx.200)

    제가 쓴줄알았어요.저는 60-61kg이구 171입니다.키가.ㅋㅋㅋ 거의 비슷비슷하죠?
    저는 입사할때는 52kg-54였는데 술마시고 맘대로 먹고 하면 늘 지금정도로 유지가 되더라구요
    신경을 좀더 쓰면 57로 빠지고
    그 이하는 잘안가요.30대가 넘으니...

    작년에 결혼식때 8kg빼느라
    다이어트 한약, 마사지, 등등
    식이조절을 했더니 운동안하고

    결혼 이후 먹고싶은대로 먹고 술마시고 했떠니
    살이 다시 쪘는데

    결론은 모두 지방으로 가서 체지방률이 33%가 되었어요.충격적이에요.ㅜㅜㅜ

    위에 님 말대로..
    무조건 근력운동을 하면서 살을 뺴야한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평생 안먹을게 아니라면요.

    정말 안먹어서 빼는 살은 얼굴도 빨리 늙어요.

  • 17. 살 안빠져요
    '13.7.9 2:54 PM (124.54.xxx.45)

    저도 172에 61..
    둘 출산하니 3키로씩 찌더니 결국 6키로 쪘네요.
    큰 애 낳고는 3키로 쪄도 55사이즈 원래 입던거 다 들어갔는데 둘째 낳고는 골격도 더 벌어지니깐
    55는 뭐 옛날 말 되서 못 입어요.참..그때도 상의만 55ㅋ

    전 믹스커피 전혀 안 마시고 식사량도 굉장히 적습니다.
    몸은 미혼일 때보다 더 고된데 살은 안 빠지고 체력만 딸려요.
    전 심지어 아메리카노도 시럽 빼고/

    사실 맘먹고 운동해본 적은 없습니다.-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937 "해나의 기적" 눈물이 안멈춰요..... 5 ylimin.. 2013/07/09 2,395
271936 검색어 '강남역 침수'..기자님들 전화 확인은 해보셨나요? 샬랄라 2013/07/09 1,139
271935 편도 약한 아이 ㅡ 에어컨과 선풍기 둘중 뭐가 더 안좋을까요? 4 초보모 2013/07/09 1,429
271934 부정선거와 성주참외 12 ... 2013/07/09 961
271933 수지 성희롱 16세구속 장난인데 훈방해야한다는 아줌마도 8 ㅡㅡ 2013/07/09 2,121
271932 오이지 짤때(?)요~~ 22 기절일보직전.. 2013/07/09 6,764
271931 맞벌이유세하는여자의 심리는뭐에요?? 13 ........ 2013/07/09 3,308
271930 오늘밤 제습기씨가 장렬하게 전사하는건 아닐까 휴우~ 2013/07/09 2,000
271929 티비화면이 멈춤으로 나오는데 말소리는 자연스럽게 들려요..왜그러.. 2 티비 2013/07/08 2,871
271928 언어능력이 타고나는 것 같아요. 4 언어 2013/07/08 2,613
271927 아동심리에대해 공부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 드려요 18 찌니~~ 2013/07/08 1,665
271926 심장 초음파시 검은 부분이 보였다는데~ 무탈 2013/07/08 786
271925 북서향집 어떤가요? 22 북서향집 2013/07/08 31,196
271924 피부과에서 서비스 받고 왔는데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1 양파깍이 2013/07/08 1,591
271923 아이폰5 구매 전화받았는데요. 2 도움 2013/07/08 1,004
271922 요즘 중 고등학생 공부 집에서?독서실? 6 공부 2013/07/08 2,180
271921 남들에게 지적을 받으면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29 극복하는 법.. 2013/07/08 7,997
271920 자기야에 나온 복대 어디껀지 혹시 알수 있을까요? 복대 2013/07/08 1,036
271919 감자쪄서 냉동보관 가능한가요 3 감자처리 2013/07/08 4,718
271918 어릴때 영화에서 나왔던 음악 찾았어요 42아짐 2013/07/08 762
271917 초등 아들아이가 영어연수를 가는데 4 **** 2013/07/08 1,152
271916 급한 일이예요..대포통장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9 도와주세요 2013/07/08 2,074
271915 매운 불닭발이 먹고 싶어요. 5 나거티브 2013/07/08 960
271914 스킨색 속옷에 곰팡이가 2 속상 2013/07/08 2,461
271913 의사라는 집단에 대해 부정적이신분들 계신가요? 24 .... 2013/07/08 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