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쫄깃한 식감의 수제비를 만들고 싶습니다

수제비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3-07-08 21:52:25
집에서는 파는 수제비의 쫄깃한 식감이 잘 안 나네요 ㅠㅠ
좀 퍽퍽하게 된달까.. 어떡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IP : 182.219.xxx.1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7.8 9:54 PM (117.111.xxx.157)

    식용유 쪼금넣구요 마구치대서 냉장고 숙성

  • 2. ..
    '13.7.8 9:54 PM (222.107.xxx.147)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넣고
    30분 정도는 숙성시키면 좀 낫다네요.
    저는 그냥 만두피 사다가 반 썰어서
    그걸로 수제비 합니다.
    얇게 떼기가 힘들어서요.

  • 3. ...
    '13.7.8 9:55 PM (180.231.xxx.44)

    쌀가루나 감자전분을 좀 넣으면 되잖을까요.

  • 4. .........
    '13.7.8 9:56 PM (121.163.xxx.77)

    치댄다음에...냉장고에 하루정도 숙성요.

  • 5. 숙성이 관건
    '13.7.8 9:57 PM (121.165.xxx.189)

    치대기도 무쟈 치대야하구요.
    전 남편이나 아들 시켜요 손목이 시큰하도록 치대야해서.
    그러고나서 래핑해서 냉장고로 고고~
    오늘 비와서 수제비 끓여 먹었는데, 통밀가루로 했더니 더 구수하고 쫄깃허니
    맛납디다.

  • 6. ...
    '13.7.8 9:58 PM (182.222.xxx.141)

    반죽할 때 연한 소금물에 반죽하시고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서 숙성시키세요.
    한 번 반죽할 때 많은 양을 해서 냉동실에 두고 쓰시면 좋아요. 해동시켜서 끓이면 기가 막히게 쫄깃한 수제비가 됩니다. 남아 도는 시금치나 부추가 있으면 갈아 넣고 반죽하셔도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수제비가 됩니다.

  • 7. ^^
    '13.7.8 10:07 PM (122.36.xxx.5)

    제빵기 반죽코스로 수제비 만들면 쫄깃하고
    맛나요~

  • 8.
    '13.7.8 10:08 PM (119.149.xxx.61)

    치대기가 힘들고, 손에 묻히는것도 싫어서ᆢ
    저는 비닐에 밀가루랑 물넣고 주물주물거린후
    ㅡ뭉쳐질정도로만ㅡ냉장고에 몇시간 넣었다
    빼요.
    그럼 완전 말캉말캉해져있어요ᆢ
    그럼 다시 비닐채 주물주물거리다가
    ㅡ말랑해서 하나도안힘듬ㅡ
    얇게 뜯어서 수제비합니다ᆞ
    귀차니즘의 극치, 근데 맛은쫄깃합니다~

  • 9. 지윤
    '13.7.8 10:17 PM (220.80.xxx.89)

    저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 반죽을 해요.
    물은 하나도 넣지 않고 소금만 조금 넣어서.
    퍽퍽한 느낌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비오는 날 감자수제비 콜 해야 겠네요.

  • 10. phrena
    '13.7.8 10:30 PM (122.34.xxx.218)

    어제 일요일 낮에도 만들었는데
    역시나 남편과 아이들 반응이 폭발적... ^^

    달걀 /소금은 기본
    감자전분을 섞어 줍니다,, 밀가루 분량의 1/10도 안 될 정도...
    넘 많아도 오히려 씽둥씽둥(?)한 식감이라 맛이 떨어지구요...

    수제비 육수는 멸치+디포리+바지락 같이 ....
    (무 다시마 대파는 기본) ... 국물이 끝내줘요~

  • 11. ..
    '13.7.8 10:32 PM (121.55.xxx.252)

    저 수제비 엄청 좋아하는데요 시판 가루중에 감자수제비가루라는게 팔아요
    치대고 뭐 할것도 없이 물만 적절히 섞어서 반죽 좀 해서 냉장고에서 밤새 숙성시켰다가 그담날 해먹으면 진짜 쫄깃 쫄깃하고 맛나요!

  • 12. 루비
    '13.7.8 10:39 PM (112.153.xxx.24)

    전 그냥 한살림 수제비 사먹어요 엄청 쫄깃..

  • 13. ㅁㅁ
    '13.7.8 10:49 PM (1.236.xxx.43)

    소금 약간 넣고 막 치대서 냉장고에 하루 넣어 둡니다 . 그럼 완전 쫄깃쫄깃합니다 .

  • 14. ㄷㄴ
    '13.7.9 1:26 AM (175.210.xxx.10)

    국내산밀가루 절대 안되더라구요 글루텐이적은지

  • 15. ...
    '13.7.9 1:38 AM (180.231.xxx.171)

    식용유 소금 넣고 제빵기 반죽코스에서 돌린후 냉장고로 직행

  • 16. 저는
    '13.7.9 9:51 AM (222.107.xxx.181)

    늘 대충 치댔는데
    아는 엄마가 열심히 치대더니
    역시나 졸깃거리더군요.
    10분이상의 냉장 휴지기도 있어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433 티비광고하는 아이스빙빙사서 슬러시 만들어보신님? 2 아이스빙빙 2013/07/15 1,159
274432 방금 자두쨈 만들었는데 너무 셔요 5 자두쨈 2013/07/15 1,194
274431 '최선' 어학원 경험있으신분들 계신가요?.. 12 중학생 2013/07/15 4,819
274430 다른 사람이랑은 쇼핑을 못다니겠어요 1 ........ 2013/07/15 1,026
274429 10년만에 부산여행가요~ 관광지랑 식당 추천해주세요 16 부산여행 2013/07/15 2,704
274428 마트진상은 코스트코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9 마트진상 2013/07/15 4,010
274427 與 ”국정원 국내파트 해체 절대 동의 못해”…첫 공식 언급 5 세우실 2013/07/15 790
274426 요즘 대학생들이 6 궁금맘 2013/07/15 1,637
274425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소화불량 2013/07/15 1,389
274424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차이라떼 2013/07/15 2,559
274423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궁금이 2013/07/15 4,422
274422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서민 2013/07/15 3,563
274421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mmatto.. 2013/07/15 3,763
274420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샬랄라 2013/07/15 1,021
274419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매운것 2013/07/15 1,298
274418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급해요 ㅠㅠ.. 2013/07/15 757
274417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2013/07/15 27,068
274416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참... 2013/07/15 5,922
274415 적당한 단어 6 문서작성시 2013/07/15 790
274414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영월 2013/07/15 4,067
274413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개인적인 2013/07/15 1,020
274412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265
274411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모르네 2013/07/15 6,677
274410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궁금 2013/07/15 1,702
274409 무릎이 시려요 2 나이 마흔 2013/07/15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