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여름출산산모님들, 산후내복말이에요

질경이국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13-07-08 20:34:03

산후내복말이에요.

여름에 출산하는데,산후내복... 그건 여름용,겨울용,봄,가을용이 따로 없는거죠?

그리고 혹시 분만할때 에어콘 틀고 분만하는거 아닌지...

혹시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110.35.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3.7.8 8:36 PM (211.234.xxx.236)

    20년전 오늘 저희집 둘째를 출산했어요.
    삼복더위에 뜨끈뜨끈하게 보일러까지 틀어줘서 온몸에 땀띠나고 죽는줄알았네요..

  • 2. 원글
    '13.7.8 8:39 PM (110.35.xxx.56)

    오늘이면, 7월8일이네요.
    안그래도 오늘 아기아빠회사에 처음 입사하러 온 사람이 있는데 나이가 21살이래요. 그 사람이 오늘 아내가 출산한다고 가봐야한다고 전화왔었는데...
    그런데 그땐 정말 방에 군불도 때주고 그런 시절이었대요.
    그래서 온몸이 다 붓고, 땀나고.. ^^

  • 3. 7월하순 분만
    '13.7.8 8:42 PM (119.149.xxx.244)

    두꺼운 이중 양털내복같은건 아니구요.
    그냥 얇은 내복 입었어요.
    당연히 에어콘 틀고 분만하죠. 분만실에 유리창 열고 하는 병원이 있겠어요?
    산후조리원도 약하게 에어컨 다 틉니다. 직접 바람만 안 쐬면 괜찮아요.
    물론 첫날은 방바닥이 절절 끓게 해주지만요.
    오히려 여름 분만이 수월한 면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순산하세요.

  • 4. 원글
    '13.7.8 8:42 PM (110.35.xxx.56)

    아, 그래서 지금 현재 아이들이 모두 다섯명인가요??
    생일들은 다 다양한가요? 봄,여름,가을,겨울...이렇게??갑자기 급!!! 궁금해지네요?? 꼭 답변주실건가요^^안그러면 저 갑자기 궁금해져서 잠 안올것 같은데..^^
    그리고 산후내복은 누가 두벌씩 준다고 하는데 여름에 출산한게 아니고 겨울에 출산한건데 못입은거라네요.
    꼭!!답변주세용.^^

  • 5. 원글
    '13.7.8 8:44 PM (110.35.xxx.56)

    아, 벌써 리플이 달렸네요..
    고마워요..^^
    제가 7월에 낳질 않아서 분만실환경이 어떤지 잘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 6. 유리랑
    '13.7.8 8:47 PM (219.255.xxx.208)

    그냥 얇은 내복이던데요~ 수유 편하라고 가슴 브이넥으로 깊이 파여있고..
    저는 분만하고 다음날 샤워하고 조리원에서 더우면 에어컨도 틀고 그랬어요~
    그래도 긴팔 긴바지 입으니 땀띠나서 고생했어요 ㅎㅎ

  • 7. 낙천아
    '13.7.8 8:52 PM (58.232.xxx.209)

    7/5 출산했는데 수술해서 지금 병원입원중인데 여기 환자복입고 수면양말 신고 에어컨 27 도요

    너무 더워용

  • 8.
    '13.7.8 9:12 PM (175.210.xxx.10)

    전 내복도 준비했는데 출산후 너무 더워서 전혀입지못했어요ㅠ 그리고 출산후에 땀이 장난아니거든요 거의 일주일넘게 질질흘리고 다닌 기억이나요. 그러나 에어컨은 직접 오지않게 양말은 꼭 신고 있었어요. 아시겠지만 땀흘렸다 식히는 과정이 더 안좋대요.

    모쪼록 순산하세요!

  • 9. 2000년
    '13.7.8 10:23 PM (1.229.xxx.115)

    5월25일 출산하고 친정에 있는데
    엄만 보일러 넣고 난 에어컨 켰네요.
    엄만 늙어 고생이라고 난리 였지만 지금껏 팔팔해요.
    6월되니 더워지는데 보일러 넣으면 난리치고
    반팔입고 아이랑 에어컨 켜고 살았어요
    모두 건강합니다.

  • 10. ..
    '13.7.9 12:29 AM (119.69.xxx.103)

    첫째 중복에 낳고.둘째 초복에 낳았는데요..
    내복입은 산모 가끔 봤어요.
    다들 그냥 에어컨도 틀고 따뜻한 물로 샤워도 하고 그랬는데
    다들 수면양말은 신었어요.
    그냥 얇은 티셔츠정도 입긴했어요..

    수유하는데 위생적인게 아기한태도 좋을것 같아서 뭐 그렇게 무리하게 땀뻘뻘흘리며 조리하진 않았어요.

    대신 얇은 긴팔가디건 이랑 긴바지정도 준비하면 조리기간에 아기데리고 병원다녀오거나 분만후 실밥제거하는날 갈때 필요하더라구요

  • 11. 7월27일에 출산
    '13.7.9 12:34 AM (116.41.xxx.233)

    첫 애를 한여름에 낳았어요..생각만 해도 더워요..ㅎㅎ
    출산후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한 4일만 얇은 긴팔입고 있다가 벗었어요. 도저히 더워서 견딜수가 없더라구요.
    샤워도 출산 담날부터 했구요(의사가 따뜻한 물에 하는건 괜찮다 해서) 집에서 산후조리했는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에어컨 약하게 틀어서 직접 바람 안쐬게 하면서 지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897 오늘 유난히 꿉꿉하고 냄새가 나네요.ㅜㅜ 4 ... 2013/07/08 1,546
271896 길고양이 밥주시는 82님들, 저 어떡해요ㅜㅜ 25 아흑 2013/07/08 7,905
271895 살면서 공부벌레 보신적 있으신지 4 수지 2013/07/08 1,495
271894 연애 경험이 없는 남자... 2 barilo.. 2013/07/08 1,839
271893 김혜수보면 이세상 사람이 아닌거같아요 36 .. 2013/07/08 12,350
271892 멀버리 알렉사 미니 가방 3 멀버리 2013/07/08 1,982
271891 아파트 3채라고 유세하시던 시어머니 63 갈수록태산 2013/07/08 16,614
271890 말투 이런 사람 어떠세요? 9 2013/07/08 2,283
271889 초등 4학년 아이 수학과외 그만 두어야 할까요?? 3 ^^ 2013/07/08 1,789
271888 금요일에 사 둔 물오징어 먹어도 되는거죠? 1 dd 2013/07/08 897
271887 172에 62키로인데요.. 5키로만 빼고싶습니다. 15 ㅇㅇ 2013/07/08 3,297
271886 비타민하우스란 회사 믿을만한 덴가요?? 2 .. 2013/07/08 1,449
271885 쫄깃한 식감의 수제비를 만들고 싶습니다 16 수제비 2013/07/08 3,033
271884 중학생들요.. 방학식때 집에 몇시쯤 오나요? 1 현규맘 2013/07/08 803
271883 독일어 vs 프랑스어, 어떤걸 배우는게 나을까요? 23 언어 2013/07/08 16,189
271882 비정규직의 차이가 정확히 뭔가요? 5 정규직과 2013/07/08 860
271881 나이롱 환자 대처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 1 july 2013/07/08 753
271880 함평 생태공원 8월에 가면 너무 더울까요? 1 ᆞㅇᆞ 2013/07/08 719
271879 40중반 남편들 일주일에 몇일 집에서 저녁식사하시나요 16 덥다 2013/07/08 3,004
271878 재밌는 영화 추천 좀.. 4 허엉 2013/07/08 1,490
271877 아이는 대치동학원 다니기편하고.... 7 두리맘 2013/07/08 1,998
271876 수지 성희롱한 일베충 16세네요 18 ㅡㅡ 2013/07/08 2,947
271875 82쿡 인생선배 누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11 ㅠㅠ 2013/07/08 1,662
271874 욕실 물때 청소는 어떻게 해요?컴앞 대기중 5 헬프미 2013/07/08 2,637
271873 혹시 82에 의사선생님 계시나요? (대장 항문과 질문) 2 불안해서.... 2013/07/08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