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하면 제게 돈 빌려 달라고 손 내미는 사람인데..

춘천이야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3-07-08 18:27:26

다음 주에 베트남 여행 간대요. 가족 여행

것도 7박 8일..

맨날 어렵다고 만나도 끙끙 앓고 그런 집인데

베트남 사는 사람이 놀러 오랬다고 간다네요.

물론 잘 됐죠. 그렇게 가면 경비도 절약될 테니..

근데 우린 저 집보다 나은데 왜 가족이 해외여행 한 번 못 가나..

우리 집 보다 삶의 질은 나은 거 같죠?

못났지만 괜히 서럽네요..바보같이 사는 거 같아서..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나75
    '13.7.8 6:35 PM (114.218.xxx.125)

    베트남 사는 사람이 놀러오랬다고 진짜로 7박 씩이나 그집에서 신세질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니 안봐도 훤하네요...빈대 인생인듯...남들한테 빌붙어서 띵까띵까 하는 인생..여러사람에게 민폐주는 스타일인 것 같으니 별로 배아파하지 마세요. 님 인생이 더 나으심...

  • 2. aa
    '13.7.8 8:42 PM (123.214.xxx.108)

    저희도 있어요. 수술비 없다고 작년에 카드 빌려가서 500만원 계산하고
    아무 얘기도 없고, 겨울엔 가족끼리 해외여행, 봄엔 큰집으로 이사가더군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256 부산 관광 오시는분들 다들 바다만 생각 하시는것 같네요 11 부산좌빨 2013/07/12 2,200
274255 중딩되는게 겁나네요.. 3 2013/07/12 1,222
274254 골반교정, 척추교정 해보신분?( 000 2013/07/12 1,262
274253 어묵 정말 맛있게 볶으시는 분 계세요? 10 두둥실 2013/07/12 4,711
274252 63타워 가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1 여의도 2013/07/12 640
274251 중등 엄마가 가르치다.... 8 소중한날들 2013/07/12 1,541
274250 헐, 신랑 집 처음 방문-무례하다 했던 글 진정 낚시였나요? 17 2013/07/12 2,810
274249 어린애들 재워놓고 남편과 밖에서 술먹는.. 13 하루 2013/07/12 3,318
274248 싸구려 386운동권의 태생적 한계인 홍익표 25 그럼그렇지 2013/07/12 1,515
274247 팥빙수 2 빙수야 2013/07/12 1,256
274246 태백 한우실비식당, 어디가 맛있나요? 4 Cantab.. 2013/07/12 1,557
274245 영어나 중국어를 공부하고 싶어요 (수화도요) 좀 알려주실래요^^.. 2 궁금 2013/07/12 715
274244 여론조사 해봅시다..해보나 마나겠지만 13 .. 2013/07/12 1,236
274243 무염버터 4 쨈대신 2013/07/12 1,111
274242 내일 아침에 부산 해운대-바다 잘 보이는 찻집 알려 주세요. 9 궁금해요. 2013/07/12 2,005
274241 오디가 상한 것일까요? 1 샤방이 2013/07/12 861
274240 읽지 마세요 10 저장 2013/07/12 784
274239 아침부터 중학교 아이를 때렸어요... 33 자괴감 2013/07/12 5,649
274238 새누리당 정말 너무하네요 18 후리지아향기.. 2013/07/12 1,752
274237 효소가 술이되기도 하나요? 1 효소 2013/07/12 890
274236 제주 초등생 성폭행범이 체포됬는데 또 이웃이 범인ㅠㅠ 9 나이트플 2013/07/12 2,748
274235 오늘 창문 여세요? 딩가리 2013/07/12 848
274234 카드수수료 고객떠넘기기 무플절망 2013/07/12 461
274233 장터에서 드림이라도... ㅜㅜ 2013/07/12 739
274232 무난하니 흰셔츠를 3개 정도 샀어요. 다림질을 못해서 못입고 .. 4 여름 다림질.. 2013/07/12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