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혼인 남동생 정수리가 훤해지는게 안쓰러워서
아이허브에 발 들여놓자마자 아발론 샴푸 하나 질러서 갖다 줬는데요.
누나 최고! 라는 소리 기대하고
써봤냐고.. 머리감을때 정말 덜빠지니? 물어보니..
머리가 빠지는게 아니고
본드로 감는것같이 뽑히는 느낌이래요..ㅠ
길게 얘기를 못했는데..
이게 뭔소리래요??
인터넷 검색하니 계면활성제가 적게 들어서 거품이 안난단 소리는 있던데..
그럼 양 많이 해서 감아야 해요?
아님 적게 사용해도 때는 다 빠지나요?
아니 내동생 머리 더빠지면 어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