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가까운 워터퍼크 추천 부탁요
1. 서울 어디쯤?
'13.7.8 1:24 PM (112.152.xxx.115)이세요?
일산 킨덱스옆에 원마운트라고 우리나라 3위 규모의 워터파크 생겼어요..참고하세요.
5월쯤 런닝맨에 나온 워터파크입니다.2. ...
'13.7.8 1:42 PM (39.115.xxx.91)한강기준으로 남쪽이에요. 이곳도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3. 꼬마버스타요
'13.7.8 3:41 PM (211.36.xxx.130)워터파크 시설은 그닥 그렇지만 아산스파비스 어떨까 싶어요.
쿠팡에서 아산스파비스랑 바로 코앞에 아산온천관광호텔 1박 패키지 나온 거 구입했다가 주말에 다녀왔어요.
요즘은 반값으로 나오는 티켓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 정말 많았거든요. 그런데 정말 70%는 두어살 또는 네다섯살의 아이 동반 가족이라 그런지 바데풀이랑 실내 유아풀만 바글바글 거렸어요.
실내바데풀, 실내유아풀, 실외 유수풀이랑 실외 유아풀, 파도풀, 슬라이드 3개 이렇게 단촐한 편이지만 저는 내년에도 간다면 아산스파비스에 가려고해요.
캐러비안베이나 오션월드는 정말 스피디한 슬라이드나 재미난 것들이 많아서 커플, 대학생등이 많거든요. 그래서 재밌는 거 하나 타려면 줄이 엄청 길어서 힘들어요. 그리고 이천테르메덴이나 파라다이스도고는 초등학생정도가 즐길 워터파크는 아니예요. 그냥 온천정도 하고 튜브타고 놀기에 좋구요. 저는 7세 딸애랑 갔는데 얘기 좀 겁이 없어요. 그래서 바디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그리고 엎드려서 타는 슬라이드 세개 모두 열번 넘게 탔어요. 줄은 평균 10분정도 기다렸어요. 파도풀도 캐러비안이나 오션월드보다는 덜해서 딸애랑 놀기에는 딱 좋았어요.
토요일에 근처에서 놀고 하루 자고서 일요일 아침 8시에 20분정도 기다려서 입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