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이런 드라마를 접해서인지 결혼전으로 돌아간 느낌이 드네요.
아련하게 옛일도 생각나고 장면도 아름답고 주인공들 감정에 이입돼서 넉놓고 봤네요.
재벌집씬은 식상하긴한데 다른건 좋네요.
저랑 코드가 맞아요.
너무 오랜만에 이런 드라마를 접해서인지 결혼전으로 돌아간 느낌이 드네요.
아련하게 옛일도 생각나고 장면도 아름답고 주인공들 감정에 이입돼서 넉놓고 봤네요.
재벌집씬은 식상하긴한데 다른건 좋네요.
저랑 코드가 맞아요.
이상우인가 매력있데요
목소리도 좋고
저두 심장이 두근두근 사랑에 빠진 커플보니 너무 좋으네요
이상우씨는 상남자 스타일이구
남상미는 천상여자네요 잘어울려요
둘이 만날 때 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아요..
감성을 자극한다고나 할까요? ㅎ
대리만족이란까 ^^ ㅋㅋ
재벌집 나오는건 식상해서 짜증나는데 이상우 나오면 뭔가 아릿한게 있어요.
연애시절에나 있었던 잠깐의 설레임 짜릿함이 다시 생각난다고나 할까...ㅎㅎ
이상우 너무 멋지네여
이상우 그간 몰랐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왜 일케 멋있는지..특히 제주도에서요...이상우보고 설렐줄 몰랐어요 ㅎㅎ
저두요~~
인생은아름다워 안봤거든요.
지나가면서 이상우 나온다 정도밖에 몰랐었는데
결혼의여신에서 급 사랑에 빠진 연기 참 잘하네요. 저도 설레요ㅎㅎ
찬물 끼얹는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저는 그다지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재벌집 검사와의 결혼에 부담을 느끼고 갈등에 빠진 여주인공이
제주도 출장에서 만난 남자랑 한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은 좋은데,
그 과정의 필연성이 부족해 보인달까요?
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질 만한 개연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내면적 갈등 장면이 별로 안 보이니까요.
결국 설득력 부족이겠지요.
방송계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 예비 며느리,
그리고 속물 근성 넘치는 시어머니 등의 설정도 좀 상투적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주인공의 캐릭터가 분명치 않은 게 결정타인 듯 ~~
처음 보는 남상미라는 배우가 예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