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포함 왕년에 다들 한 미모하셨던 주부님들 많으실텐데요^^
평소 부시시한 커트단발 웨이브에
민낯에 안경쓴 저같은 주부들 보면
다 그 얼굴이 그 얼굴 같아요ㅋ
벌써 외모는 포기하고 사는 나이가 된건가요.......
미용실 가는것도.. 화장도.. 새옷도.. 언제부터인가 별 감흥이 없네요ㅠ
40대 전업주부님들 외모 가꾸기에 얼마나 신경쓰시나요......저를 포함 왕년에 다들 한 미모하셨던 주부님들 많으실텐데요^^
평소 부시시한 커트단발 웨이브에
민낯에 안경쓴 저같은 주부들 보면
다 그 얼굴이 그 얼굴 같아요ㅋ
벌써 외모는 포기하고 사는 나이가 된건가요.......
미용실 가는것도.. 화장도.. 새옷도.. 언제부터인가 별 감흥이 없네요ㅠ
40대 전업주부님들 외모 가꾸기에 얼마나 신경쓰시나요......오느 동네에 사시는 건지 제주변에 아줌마들은 커트단발 웨이브 한사람들 거의 없는 데요
해서 스타일리쉬한 웨이브 하지 아줌마 파마 한사람은 못봤는데
회사도 목동인데 목동 현대 백화점 다니다 보면 아줌마들 더 세련 됐어요 다들 늘씬늘씬 하고
그래서 아~~저래서 시집들을 가는 구나 싶을 만큼 멋지던데
거의 비슷비슷해요.
어린이집 4살딸 같은반 엄마 딱 40인데...제일 세련 스타일리쉬...긴머리 올백에..선그라스나 검은색 원핏...신발고 멋지고...그 아줌마가 우리 동네 연예인이네여
잘꾸미시는 분들 보면 감탄해요 ㅎㅎㅎ
옷도 어찌나 이쁘게 입으시고 헤어스타일 단정 깔끔..
진짜 부럽고 넘사벽이에요~
실은 모든 세대가 서로
다 비슷하지 않나요?
전 여학교에서 쏟아져나오는 하교길 아이들 외모를 구분 못하겠어요
다 눈 찌를듯한 길이의 일자 앞머리, 기나긴 단발머리, 짧은 교복치마, 삼선슬리퍼, 희고 통통한 다리 ㅎㅎ
동양인은 얼핏 보면 다 똑같습니다.
정말입니다 ㅋ
비슷한 외모의 갑은 미스코리아죠.ㅋㅋ
40대 여성 알고보면 매력천진데..
윗님말씀에 동의해요. 어르신들 옷차림 머리모양 비슷비슷 하잖아요. 그 중에 잘 꾸미시는 분은 있긴하지만 그분들보다 젊은 사람들이 보기엔 대체로 비슷하듯이..40대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세련되고 예쁘신 분들도 많지만, 젊은이들이 보기엔 비슷비슷 ^^ 원글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거 같네요.
동네야 그렇겠지만..
보통은 비슷비슷하죠.
옷 , 가방, 머리에 투자할 돈여유가 많으면 모르겠지만
물론 있어도 안하는 분도 있겠지만..
길거리 돌아다녀보면 비슷비슷한것 같긴 해요.
사실 어릴때 엄마가 자기 연배의 아줌마 중에 저 아줌마 이쁘지 않냐고 물어보면 저는 이해가 안갔어요.
솔직히 나이든 아주머니들은 다 비슷하게 보였거든요. 미추를 떠나서 나이가 비슷한 느낌을 낸달까요...
연예인이나 특별히 잘 가꾸고 분위기 있는 분 아니면 대충 거기서 거기처럼 보여요. 특별히 유별나게 예쁜지도 모르겠고요.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맞아요.
안비슷하던데요~
스타일로 ...그러게 따지면
십대는..
교복에 단발..
40대 중반 생머리 분 넘 귀여우세요. 저는 머리숱이 빠져서 긴 머리가 불가능한데 그것이 참 부럽습니당~~
나이 들어 대단할 미모가 그리 흔하겠어요?
^^;;
민낯에 안경쓰면 누가 해도 안 이쁘지요. 이건 철저히 동네 차림이지 옆동네만 가도 그러고 다님 실례라고 생각해요.
그나이면 아직 이쁠때인데 가꾸고 다니세요
십년은 금방 코앞에 옵니다...
심지어 저희 딸은 최지우도 40대로 보던대요.....
나이들면 미모평준화되서 비슷해진다 서로서로 위로해주고 계시네요...
정말 잘 가꾼 사람은 동년배 속에서도 빛이 납니다. 물론 그 빛을 한창때의 20대와 비교할 순 없겠지만.
125.182님 애들 겉발린 말을 믿으시네요. 순진하십니다...
비슷한 나이들끼리는 서로를 스캔하잖아요.
우리가 보기엔 어린 학생들 보면 다 비슷한데
그들끼리는 꽤 신경쓰는것처럼요.
저 사는 동네에도 자극받을 만한 외모의 또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분발좀 하게요.ㅎㅎ
화장에 목숨 걸었었는데 40넘으니
미용실 간 흔적없는 올백머리는 절대 피하고
화장은 마스카라 생략 피부화장 신경쓰고
옷은 좋은거 입고싶어하네요.
경제적 차이는 아니고 부지런함의 차이가 맞을 거 같네요^^
글고요 젊은 사람 눈에도 멋있는 분들 있어요.
여기도 가끔 멋진 할머니 봤다는 둥 그런 글 올라오지 않나요?
최지우가 아이들 눈에 40대로 보여도 일반인 40대랑 넘사벽 차원인데 본인들과 나란히 늙어가는 아줌마로 보시는건 아니죠?
없는상태로 무심하게보니 그렇지 않을까요?
40대 까진 그래도 꾸미기에 따라 괜찮은 나이 아닌가요..단정한 머리와 피부 그리고 몸매 만 유지한다면
크게 돈들이지 않아도 요즘 싸고 이쁜 옷이 좀 많나요..그런걸로도 충분히 멋쟁이가 될수 있다고 봐요
전 60대후반 이상 70대 들 할머니들 보면 하나같이 똑같다 생각들던데요 짧고 뽀글한 빠마머리 ..자그만한
체구..저분들도 젊었을땐 예뻤을텐데 늙으니 하나같이 다 똑같구나 ..이런 서글픈 생각이 ㅎㅎ
친해지면 다 달라보여요
샹그릴라님 댓글에 격하게 공감하는 바여요
또 하나 나이 들수록 여자가 남자같아져요
아무리 호르몬 분비가 달라진다 해두요
난 미모 안미모를 떠나 그렇게 되지는 않아야지
하고 살아요
또래끼리는 다 스캔해요.ㅎ
고딩 딸이 아무리 동안 어쩌구 해도 다 제 나이 알아봅니다.
암튼 제 눈엔 이뻐보이는 연예인도 얘 눈엔 다 아줌마
심지어 김희선 보고도
이쁘지? 물으면,
시크하게 아줌마잖아 그러고 마네요.
얜 김희선이 누군지도 몰라요.
연예인 관심 없어서.
저희 친정엄마가 50대인데
엄마친구분보고 깜짝 놀랐어요
부잣집은 아니고 그냥 잘 꾸미는 스타일인데
머리결이랑 피부도 좋고 동안이라
30대 후반이나 40대초반으로 보이더라구요
근데 엄마말이 친구중에 그분보다 더 이쁜분도 있다고....
조리원에 있을때도 선생님들이 며느리가 있으신분도 계셨는데
늘씬하고 피부도 좋고해서 다들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고 부러워했었어요
나이들면 20대처럼 예쁘진않더라도 잘 꾸미면 동년배사이에 빛이 나는 분들은 있는것 같아요
부시시한 커트단발 웨이브에
민낯에 안경쓴 저같은 주부 -> 저를 보셨나요?
어쩔수 없는 면이 있어요
저녁때 세수하고 말간 얼굴 보면 스스로 만족스럽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목욕탕 거울을 봐도 . .
그래서 나이들면 금붙이 보석도 달고 화려한 옷을 입는가봅니다
사람한테서 빛이 안나니..
젊은 아이들은 뚱뚱하고 미워도 빛이 나네요
본인이야 자기 얼굴 거울로 뜯어보니 이쁜 구석도 있는 거 알지만 다른 사람들은 대충 보죠..
염정아가 이쁘긴 해도 나이 들어서 지금 그렇게 이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동네 친구들이라며 같이 나온 화면에서
정말 군계일학.. 좀 더 이쁘다도 아니고 다른 여자들을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재주..
그래서 내가 젊었을 때 이뻤다 해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때도 그저 그랬을 거에요. 본인만 자신의 미모를 아쉬워 하는 거지..
운동하느라 요즘 집앞 커다란 공원에 자주 나가는데..
진짜..우리나라 여자들 못생겼구나 하고 실감해요 ㅋㅋ
나 포함 해서 ㅋㅋㅋㅋㅋ
아무리 나이 먹고 애 하나 낳아서 그렇다지만
왜그리 여자들이 다이어트에 목숨 거는지 알것도 같더라고요
살이라도 빼야 옷태라도 나서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듯 ㅋㅋㅋ
얼굴..생얼 진짜 못생김
팔다리 짧고 ...
팔다리 짧고 생얼 진짜 못생긴....
저 부르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최상이 아름다움이라고 전제하면
늚음은 추하고 비참한 것으로 결론이 나죠
그럼 성형과 운동(건강이 아닌 외모 때문에)외에는 해답이 없고요
그런데 어떤 탁월한 외모를 가졌든 이런 환경은 모두에게 답이없어요
외모로 먹고사는 김태희도 끊임없이 더 어린 연애인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죠
연기로 포지션을 바꿀이유가 없기 때문에 시술과 운동으로 생존하는 상황요
60년전에는 노인이 갑이였느데
이제는 돈없으면 완전한 잉여인간...
어떤 노년을 살것인가는 단 하나의 변수 돈
그 바탕에는 젊음에 대한 기괴할 정도의 숭배. 결국은 적은 일자리로 다수가 목숨을 걸고 싸우니
외모조차 경쟁력이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죠
비슷한 캐리어로 한정된 일자리를 두고 싸워야 하니 마지막에는 외모...
쓰고 나니 슬프네요
일단 얼굴에 주름을 지우세요,,,울 나이세대에는 성형이나 피부관리하면 뭐랄가 남 흉보듯하는데 선입견버리고요, 관리를 해야 합니다요,, 나이 먹을수록 외모가꾸는데 더더욱 관심을 가져야지요 ..
어린애들이 해야 예쁘지, 나이들어 한 성형은 표도 많이 나고 징그러워요. 동네 마트가면 다 붕어입술에 코만 오뚝하고 여전히 몸매는 어쩌지 못하는지 퉁퉁해가지고...차라리 살빼고 소재 고급으로 옷 사입으세요.
일단 40대 주부면
아이들한테 경제적으로 가장 올인하는때이죠.
전 보면서 느껴요.
내나이 40대세대들은 자기자신것은 별로 챙기지 못하고 다 정신없이 사는구나 하면서...
그렇다고 그게 뭐 구질구질 나빠보인다긴보다
아름다워보여요.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못났다는 것에는 동감요...ㅎ
그래서 꾸미는 것에 그렇게 집착하나봐요.
소위 부티, 귀티 난다는 사람들은 솔직히 너무 돈으로 치장한 느낌이 들어 별로이고
수수하면서도....예쁘고 매력적인 사람은 정말 보기 힘드네요.
연예인들도 외국 나가서 사진 찍으면
외국 평범한 여인네들보다 안이뻐보여요.
한예슬 얼굴이 더 크게 나와서 깜놀.
얼굴을 너무 허옇게 분칠해서 그런가?
하옇든 백인들한텐 안된다는걸 느꼈네요.
우리 눈이 백인들 외모에 익숙해져 버려서
그냥 외모로는 동양인은 젊든 어리든 늙었든 안되요.
우리나라 여자들 만큼 가꾸는 서양여자들은 레벨이 달라요.
그러니 그냥 외모에 대한 욕심을 놓아버리게 되더군요.
어찌해도 안되는데뭐.
본인 기준으로 나이많은 세대를 보면 다 비슷해요.
또래들끼리나 동안이니 세련되었니 따지죠.
연예인 경우제외하구요.
제가 30대 초반이라 그런지 40대 이상은 다 비슷비슷하더라구요.
물론 10대나 20대도 절 보면 그렇겠죠
40대 주부 외모 평준화~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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