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조회수 : 815
작성일 : 2013-07-08 11:12:19

며칠전에 공장에 새끼고양이랑 어미고양이가 있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니 세콤에서 고양이를 밖으로 내놨네요...

 

분명 고양이 있다고 양해바란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지금 밖에 비가 오는데  고양이 어미가 새끼고양이를 감싸고 담장 밑에 있어요...

 

비를 맞고 있는데  가까이만 가도 으르렁 거리는데  어떻해야 하나요..


어미를 내쫗고 새끼를 데려오면 어미가 나중에 올까요..

 

급해요  조언 붙탁드려요..

IP : 175.194.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8 11:15 AM (211.49.xxx.62)

    거주지 보다 더 급한게 물이랑 먹이예요..
    젖 먹이는 어미는 먹이가 정말 절실합니다
    거주지는 나중 문제예요...
    추운 겨울도 아니니...

  • 2. ...
    '13.7.8 11:31 AM (175.194.xxx.109)

    사료 줬어요.. 근데 먹질않고있네요.. 비가 많이 오는데

    새끼들이 움직이나 봐요 근처에서 야옹거려요.. 미안하다고 빨리 집에가자고 해도 이빨드러내며

    으르렁 거리네요. 비맞고 있어요

  • 3. 비 맞아서
    '13.7.8 11:34 AM (123.212.xxx.133)

    체온떨어지면 새끼들 위험해져요.
    일단 우산이라도 씌워서 비 맞지 않도록 해주시고, 어미냥이 잠깐 자리비우면 예전에 있던 자리로 새끼냥이를 옮기는것은 어떨까 싶어요.
    새끼 손으로 만지면 사람냄새 배서 안되니까 비닐장갑 끼고 옮겨놓으세요.
    지금 제일 조심해야할 시기인데, 걱정이네요.ㅠ.ㅠ

  • 4. 22
    '13.7.8 11:34 AM (1.240.xxx.167)

    일단 박스나 우산 등으로 비를 피할 수 있게 해줘야지 비맞다가 병날 거예요.
    쫓겨나서 화가 나서 음식 생각도 안나는 것 같은데...ㅜㅜ

  • 5. ocean7
    '13.7.8 12:20 PM (50.135.xxx.248)

    참 사람들 야속하네요
    새끼들 키울동안 좀 놔두지..ㅠㅠ

    원글님 우선 개집이라도 옆에 넣아주면 애미냥이가 새끼들 데리고 들어가지 않을까요?

    우선 아기들 클때까지 신경좀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048 사법부 저렇게 유린당한것도 자업자득 1 ........ 16:32:14 221
1678047 제 아는분이 남의 집 아들 혼주 선 이야기듣고 충격먹었어요 이기대 16:31:18 342
1678046 예비 며느리 호칭질문 1 결혼 16:31:14 164
1678045 만나면 대화패턴이 300% 똑같은 사람 3 ㅋㅋ 16:29:18 365
1678044 서로 싫어서 각방쓰는데, 시가가야 하나요? 3 언젠가 16:28:00 252
1678043 유튜브에서 본, 에요/예요 구분법 ... 16:26:47 174
1678042 폭력 시위는 좌파 프락치가 조장한거고 7 ㅋㅋㅋ 16:25:50 473
1678041 12.3내란을 둘러싼 미국내정간섭 규탄 광주시민 기자회견 1 미국내정간섭.. 16:23:41 215
1678040 이렇게 많은 비정상과 싸워야된다니... 1 ........ 16:23:24 226
1678039 밴딩형바지 못 줄이나요? 7 ㅇㅇ 16:22:34 207
1678038 언제나 그랬다 5 ㅇㅇㅇ 16:20:14 320
1678037 기능성 의류 세탁시 섬유유연제 쓰면 절대 4 ㅇㅇ 16:19:35 382
1678036 이재명 대표,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 입장 발표 4 위대한국민이.. 16:09:19 1,303
1678035 연어구이랑 곁들일 반찬, 머가 좋을까요? 4 반찬 한개 16:08:10 339
1678034 1위 김동연지사 광역단체장 직무평가[갤럽] 10 ... 16:03:59 893
1678033 경찰에게 경고하는 권성동 20 ㅇㅇ 16:03:17 2,214
1678032 이러다가 1 ..... 16:01:37 455
1678031 우리나라에 친일 말고 친중세력도 있었나요? 17 .. 16:00:52 530
1678030 노후 위해 지방에 소형 아파트를 사주고 월세주는 건 바보짓일까요.. 10 sue 16:00:19 1,132
1678029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법치 국가 15:59:35 186
1678028 거위의 꿈이 계엄의 꿈으로 들려요 ㅠㅠ 3 으악 15:58:16 342
1678027 김명신 계엄날 성형한거??? 3 ㄱㄴ 15:56:28 1,589
1678026 텔레그램은 머할때 쓰는거예요? 5 ㅡㅡㅡ 15:54:36 768
1678025 윤석열 명태균 카톡대화 웃기네요 5 ii 15:53:55 2,102
1678024 법원 앞에서 50대 여신도가 하나님 아버지 기도하기 시작 10 쉰천지전광훈.. 15:51:42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