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dd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3-07-08 10:36:18

   제가 넘 몰라서....질문드리기 좀 그렇긴한데..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거든요..

   병 때문에 시골에 내려와서 살게 되었는데요..적적하기도 하고 우연히 강아지를 얻게 되었는데..

   태어난지 석달 ?정도래요..

   근데...밤마다 너무 괴롭습니다..ㅠㅠ...안그래도 치료하느라 약때문에 불명증에 구토에 힘이 드는데..

   얘가 마당에 만들어 놓은 집 안에는 절대 안들어갈려고 해요..자라고 이것저것 넣어줘도

   울고 떼쓰고..

   방에 놔두면 또 조용히 자는데..새벽에 두번씩 볼일 보러 가자고 방문을 긁어대네요..ㅠㅠㅠ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수면이 부족하고 몸이 더 피곤하고..휴...

   그냥 울도록 내버려 두면 또 안쓰럽고...혹시나 목이 쉬거나 하면 아플까봐 걱정되서 망설이게 되고..

   지인들은 그냥 울게 놔두라는데..그래도 괜찮아요..??

   아침에 사료 조금..물 조금...오후때 반복해서 주는데..이 정도면 괜찮은건지...

   너무너무 귀엽고 예쁜데.............제 몸이 힘들고 피곤하니까...가끔씩 짜증도 나고...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2.10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훠리
    '13.7.8 10:39 AM (116.120.xxx.4)

    강아지도 아직 애기라서 혼자잇으니 무서워서 그런거 같아요.
    원글님도 몸도 아좋으신거 같은데...
    강아지를 키울려면 생가보다 많은 정성과 인내가 필요해요....

  • 2. ....
    '13.7.8 11:04 AM (146.209.xxx.18)

    울고 떼쓰면 방안에 들여보내주면 당연하게 울고 떼써요. 밖에서 키우겠다고 마음먹으신다면 한 이틀은 아무리 울부짖는다고 해고 그냥 참고 냅두셔야합니다.

    방안에서 기르시는 거라면, 3개월 정도 된 강아지라면 세시간 정도 한번은 볼일을 본다고 예상을 하셔야해요. 강아지가 자라면서 점점 더 자주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완전 성견이 되면 밤새도록 화장실 안가고도 잘 잘 수 있어요.

  • 3. .....
    '13.7.8 5:02 PM (125.133.xxx.209)

    육각장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는데요..
    강아지 울타리요..
    윗분 말씀 처럼 방 안에 강아지 울타리 설치하시고
    그 안에 강아지가 쓸 방석이나 집과 배변판, 물그릇 이렇게 놔두시고,
    울어도 꺼내주지 않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374 옷정리 했어요 1 더워요 2013/07/12 1,612
274373 중2딸 시험 공부 4 공부 2013/07/12 1,918
274372 남양유업 불매운동 위력 얼마나? 마트서 무려.. 6 샬랄라 2013/07/12 2,069
274371 학원 선생님이요.. 12 ... 2013/07/12 2,178
274370 윤병세 "나·김장수·김관진이 NLL 포기했겠나".. 4 ... 2013/07/12 1,572
274369 이걸 수도 민영화라고 봐야할까요? 3 메이저 2013/07/12 894
274368 서울대생 600여명..오후 4시 새누리당 당사앞 규탄집회 10 .... 2013/07/12 1,597
274367 토끼가 오늘 떠났어요 14 토끼 2013/07/12 2,001
274366 낼 모해드실건가요? 2 초복인데 2013/07/12 853
274365 차전자피같은 식이섬유제를 장기간 복용해도 문제 없을까요? 치열때.. 4 ... 2013/07/12 8,381
274364 등판 메쉬로 된 공부방 의자 회전 안되는거 없나요? 5 2013/07/12 1,334
274363 오브으로 애들을 위한 요리 주로 뭐 해주시나요 8 먹거리 2013/07/12 1,148
274362 일본 사람들 정말 고양이 많이 키우나봐요? 11 ... 2013/07/12 2,124
274361 수영고수님께 여쭙니다.연수반은 얼마나 하신분들인가요? 6 초보수영인 2013/07/12 6,100
274360 거절하기 시작하니 인생이 달라진다. 3 햇살 2013/07/12 3,921
274359 믹스커피 유효기간 지난거 어디쓸데 없을까요 5 .. 2013/07/12 4,777
274358 항상 궁금했는데 왜 남자화장실 소변기들은 칸막이가 안되어 있는가.. 2 저는 2013/07/12 2,047
274357 옥색 상의.. 6 ... 2013/07/12 863
274356 후쿠시마 '기준치 100만배 세슘'.. 원전3호기 인근 우물서 .. 4 샬랄라 2013/07/12 1,240
274355 밥통 사고 싶은데 .. 고민이네요 조언좀 주세요 5 ........ 2013/07/12 1,163
274354 변비엔 과식이 최고??ㅠ 12 유산균너뭐냐.. 2013/07/12 3,589
274353 남편은 너무 좋지만 시모 때문에 지옥이에요 8 ... 2013/07/12 3,813
274352 커다란 곰인형 세탁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7 곰곰곰 2013/07/12 2,629
274351 이소라가 말한 손발톱 헤어에 좋은 약이 모에요? 7 동동이 2013/07/12 3,080
274350 지금 햇빛맑은지역어디에요? 거기로 가려구요 8 지금 2013/07/12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