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dd 조회수 : 830
작성일 : 2013-07-08 10:36:18

   제가 넘 몰라서....질문드리기 좀 그렇긴한데..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거든요..

   병 때문에 시골에 내려와서 살게 되었는데요..적적하기도 하고 우연히 강아지를 얻게 되었는데..

   태어난지 석달 ?정도래요..

   근데...밤마다 너무 괴롭습니다..ㅠㅠ...안그래도 치료하느라 약때문에 불명증에 구토에 힘이 드는데..

   얘가 마당에 만들어 놓은 집 안에는 절대 안들어갈려고 해요..자라고 이것저것 넣어줘도

   울고 떼쓰고..

   방에 놔두면 또 조용히 자는데..새벽에 두번씩 볼일 보러 가자고 방문을 긁어대네요..ㅠㅠㅠ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수면이 부족하고 몸이 더 피곤하고..휴...

   그냥 울도록 내버려 두면 또 안쓰럽고...혹시나 목이 쉬거나 하면 아플까봐 걱정되서 망설이게 되고..

   지인들은 그냥 울게 놔두라는데..그래도 괜찮아요..??

   아침에 사료 조금..물 조금...오후때 반복해서 주는데..이 정도면 괜찮은건지...

   너무너무 귀엽고 예쁜데.............제 몸이 힘들고 피곤하니까...가끔씩 짜증도 나고...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2.10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훠리
    '13.7.8 10:39 AM (116.120.xxx.4)

    강아지도 아직 애기라서 혼자잇으니 무서워서 그런거 같아요.
    원글님도 몸도 아좋으신거 같은데...
    강아지를 키울려면 생가보다 많은 정성과 인내가 필요해요....

  • 2. ....
    '13.7.8 11:04 AM (146.209.xxx.18)

    울고 떼쓰면 방안에 들여보내주면 당연하게 울고 떼써요. 밖에서 키우겠다고 마음먹으신다면 한 이틀은 아무리 울부짖는다고 해고 그냥 참고 냅두셔야합니다.

    방안에서 기르시는 거라면, 3개월 정도 된 강아지라면 세시간 정도 한번은 볼일을 본다고 예상을 하셔야해요. 강아지가 자라면서 점점 더 자주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완전 성견이 되면 밤새도록 화장실 안가고도 잘 잘 수 있어요.

  • 3. .....
    '13.7.8 5:02 PM (125.133.xxx.209)

    육각장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는데요..
    강아지 울타리요..
    윗분 말씀 처럼 방 안에 강아지 울타리 설치하시고
    그 안에 강아지가 쓸 방석이나 집과 배변판, 물그릇 이렇게 놔두시고,
    울어도 꺼내주지 않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163 대추도 농약을 많이 하는 과일인가요 8 생대추 2013/10/21 4,011
310162 가지요리 mis 2013/10/21 574
310161 장터에 원주암소 라는게 한우에요? 6 장터 2013/10/21 988
310160 경상도식 김치 22 곡실이 2013/10/21 5,317
310159 이 여행 안간다고하면 제가 나쁜 사람 될까요? 6 가을2013.. 2013/10/21 1,912
310158 곤란해요.. 3 정말정말 2013/10/21 753
310157 처칠 파란무늬 접시 살 수 있는 곳 있나요? 2 그릇 2013/10/21 738
310156 이상한 꿈을 꿨는데 해몽이 어떨까요 스마일 2013/10/21 407
310155 이혼 생각.. 엄살인가요? 70 .. 2013/10/21 11,157
310154 돈 잘 줍는 운? 8 .. 2013/10/21 1,589
310153 은행에서 가방 조심하세요 절도범 잡음 11 코베기 2013/10/21 2,570
310152 카톡으로 연락해볼까요? 2 신비로운 2013/10/21 715
310151 갤 s3이용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3 답답 2013/10/21 632
310150 예전에 방사능 피폭 기록 했던 블러그 찾을 수 있게 좀 도와주세.. 2 꼭좀 2013/10/21 641
310149 "롯데 본사, 대금송금 늦으면 연리 360% 위약금&q.. 샬랄라 2013/10/21 432
310148 저 어릴때 유행하던 수녀들이 뜬 쉐터가 입고싶어요. 10 리본티망 2013/10/21 3,043
310147 화장을 하면 코 피지가 두드러져 보여요 3 속상해 .... 2013/10/21 5,248
310146 옷을 어떻게 입어야하나요? 2 요즘 날씨엔.. 2013/10/21 943
310145 혹시 카톡조회해 보신 분 있나요? 의심 2013/10/21 2,496
310144 재입사 하신 분들 경력 어떻게 인정받으셨어요? 2 ... 2013/10/21 1,431
310143 샌드위치 배우면 확실히 다른가요? 4 열심 2013/10/21 3,051
310142 틀린것을 지적해주면 싫어하는 6세 딸 4 햇살조아 2013/10/21 1,077
310141 박신양 너무 멋져요 3 파리의 연인.. 2013/10/21 1,520
310140 화이트 와이셔츠 색상 살릴수 없을까요? 8 세탁 2013/10/21 1,214
310139 중고차를 사려는데 10 ** 2013/10/21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