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dd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3-07-08 10:36:18

   제가 넘 몰라서....질문드리기 좀 그렇긴한데..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거든요..

   병 때문에 시골에 내려와서 살게 되었는데요..적적하기도 하고 우연히 강아지를 얻게 되었는데..

   태어난지 석달 ?정도래요..

   근데...밤마다 너무 괴롭습니다..ㅠㅠ...안그래도 치료하느라 약때문에 불명증에 구토에 힘이 드는데..

   얘가 마당에 만들어 놓은 집 안에는 절대 안들어갈려고 해요..자라고 이것저것 넣어줘도

   울고 떼쓰고..

   방에 놔두면 또 조용히 자는데..새벽에 두번씩 볼일 보러 가자고 방문을 긁어대네요..ㅠㅠㅠ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수면이 부족하고 몸이 더 피곤하고..휴...

   그냥 울도록 내버려 두면 또 안쓰럽고...혹시나 목이 쉬거나 하면 아플까봐 걱정되서 망설이게 되고..

   지인들은 그냥 울게 놔두라는데..그래도 괜찮아요..??

   아침에 사료 조금..물 조금...오후때 반복해서 주는데..이 정도면 괜찮은건지...

   너무너무 귀엽고 예쁜데.............제 몸이 힘들고 피곤하니까...가끔씩 짜증도 나고...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2.10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훠리
    '13.7.8 10:39 AM (116.120.xxx.4)

    강아지도 아직 애기라서 혼자잇으니 무서워서 그런거 같아요.
    원글님도 몸도 아좋으신거 같은데...
    강아지를 키울려면 생가보다 많은 정성과 인내가 필요해요....

  • 2. ....
    '13.7.8 11:04 AM (146.209.xxx.18)

    울고 떼쓰면 방안에 들여보내주면 당연하게 울고 떼써요. 밖에서 키우겠다고 마음먹으신다면 한 이틀은 아무리 울부짖는다고 해고 그냥 참고 냅두셔야합니다.

    방안에서 기르시는 거라면, 3개월 정도 된 강아지라면 세시간 정도 한번은 볼일을 본다고 예상을 하셔야해요. 강아지가 자라면서 점점 더 자주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완전 성견이 되면 밤새도록 화장실 안가고도 잘 잘 수 있어요.

  • 3. .....
    '13.7.8 5:02 PM (125.133.xxx.209)

    육각장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는데요..
    강아지 울타리요..
    윗분 말씀 처럼 방 안에 강아지 울타리 설치하시고
    그 안에 강아지가 쓸 방석이나 집과 배변판, 물그릇 이렇게 놔두시고,
    울어도 꺼내주지 않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76 로보락 배터리 교환해야하는데 19:37:01 27
1729775 율무가루팩 진짜 열심히 하는데 1 ... 19:31:16 277
1729774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1 19:30:50 224
1729773 7월에 일본 대지진설 믿으세요? 2 .. 19:30:25 374
1729772 임태훈 소장 페북- 이대통령 NATO 회의 불참 적절한 판단입니.. 2 국민들분리불.. 19:25:34 587
1729771 조국 대표님이 이렇게 격노하는거 첨보네요 3 .,.,.... 19:25:31 868
1729770 위고비 맞고 너무 심하게 졸려요 ㅇㅇ 19:23:08 159
1729769 지금 복가에 소향 나오던데 5 19:21:47 418
1729768 집이 좋다는, 편하다는 대딩들 많아요? 9 ㅇㅇ 19:17:24 595
1729767 매일 보는 여자들이 하필 다 부자에오 9 하필 19:17:07 869
1729766 1인가구 식비가 월60만원 7 .. 19:14:48 677
1729765 21년된 린나이 가스오븐렌지 고장도 안나네요 2 린나이 19:10:21 222
1729764 해물믹스로 주로 어떤 거 해드세요? 8 올리브 19:09:33 348
1729763 민주 "김민석 논문 타박하려거든 유지(Yuji) 정도 .. 11 잘한다 18:58:02 1,019
1729762 왜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일까요 2 50대 18:56:20 469
1729761 나르시시스트 대응 어떻게 할까요? 7 ㅇ ㅇ 18:51:44 654
1729760 맛있게 만들어 먹는 냉면 비법이 궁금해요 5 18:51:18 550
1729759 경상도 삽니다! 13 18:50:42 1,130
1729758 평택항 하얀가루가 사실이면 김건희일가는 왜 그런짓을 한거죠? 16 000 18:48:28 1,289
1729757 장원영 광고 중에서 다이슨에서ㅜ젤 이쁘네요 2 ㅔㅔ 18:47:09 620
1729756 노인 우울증이 4 ㅎㄹㅇㄴㅁ 18:45:00 945
1729755 올해는 안 덥네요? 13 000 18:43:48 1,587
1729754 인스타에 카톡보낸거 올리는 피아노쌤 45 쑥쑥 18:40:07 2,405
1729753 올해 김장 실패했다고 생각 했는데... 2 ... 18:38:39 708
1729752 시판 콩물(콩국수)에 뭘 넣어야 더 고소한가요? 4 ㅇㅇㅇ 18:37:50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