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어딜 가도 안 시원해요.
마트, 백화점, 심지어 일급호텔도 다 후덥지근...
신랑은 이럴거면 마트를 왜 오냐고 호텔가서 밥먹는거보다 에어컨 빵빵 트는 동네식당이 낫다고 그러네요.
그냥 집이 젤 시원하고 (저같은 경우) 사무실이 젤 시원해요.
신랑은 정부쪽이라 사무실도 덥대요...
그냥 에어컨 좀 쓰고 생산성 올려서 다른나라에서 전기 사오거나, 하면 안되나요.
기후가 변해서 그런건지 너무너무 더워요.
요샌 어딜 가도 안 시원해요.
마트, 백화점, 심지어 일급호텔도 다 후덥지근...
신랑은 이럴거면 마트를 왜 오냐고 호텔가서 밥먹는거보다 에어컨 빵빵 트는 동네식당이 낫다고 그러네요.
그냥 집이 젤 시원하고 (저같은 경우) 사무실이 젤 시원해요.
신랑은 정부쪽이라 사무실도 덥대요...
그냥 에어컨 좀 쓰고 생산성 올려서 다른나라에서 전기 사오거나, 하면 안되나요.
기후가 변해서 그런건지 너무너무 더워요.
공기관은 28도라던데요. 며칠전 티비 보니까요. 26도라도 습도도 높고 해서 더 더운 것 같아요.ㅜ.ㅜ 밖에 나가기가 겁납니다 요즘은
대기업만 잘살고 잘벌면 돼는 나라.
남편 넘 불쌍하네요ㅠㅠㅠ 반팔셔츠 없어보인다고 안 이쁘다고 얇은걸로 긴거 입고 여름재킷 입으라고 했더니 얼마나 더운지 아냐고 울컥 화를 내고 가던데
28도...ㅠㅠㅠㅠ
28도요? 30도가 넘어서 눈치보느라 에어컨 못틀어요. 공문 내려온거 보니 올해도 작년대비 15%감량이 목표더이다. 도대체 온도 올려 작년대비 퍼센티지까지 일률적으로 주어주면서 줄이래...
대기업은 전기 안쓰면 보조금 턱턱 안겨주면서... 이런 젠장할...
불쌍할것 까지있나요..그 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쩝..저 포함해서요.ㅡ.ㅡ
아직 에어콘 틀지도 않은 사무실도 있어요
여름엔 쉬원하고 겨울에 따듯하게 내몸만 좋음 되는거죠?
업무 효율성 떨어질 듯요,,,
울아들 여의도 정부기관에서 인턴쉽했는데, 28도 래요. 다 핵핵거리면서 일 제대로 못하고 있다구.
정말 멍청한 짓 같아요. 온도만 저렇게 맞춰놓고 일을 못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보면 다들 제정신인가 싶어요. 일의 생산성과 효율성은 전혀 따지지않는 전체주의적 사고방식같아서 도대체 모든 시스템을 이런 식으로 작동시키면 어떻게 할까 걱정입니다.
저도 짜증나요..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싶던걸요
지지난주 주말에 백화점 쇼핑갔다가 땀흘리면서 쇼핑했어요. 백화점은 조명 때문인지 저녁 시간이였는데도 밖에 온도보다 백화점이 더 더워서 정말 신발 사러 갔다가 신고벗는데 땀 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마트들이 다 더운건가요?
정말 멍청한 짓이죠.
외국에선 공공기관이나 큰 슈퍼 등이 이렇게 더울 때 집에 냉방기구 없는 사람들을 위한 피난처로 되어있던데..
예전엔 더우니까 사람들이 낮엔 은행이나 백화점가고 밤에 마트갔었잖아요.
요샌 다들 집에 콕 박혀서 냉방기기를 돌려대니..개개인의 가정에서 돌아가는 냉방기의 전력량도 만만치 않을텐데..
전력량에서도 뚜렷한 이득이 없을 것 같고 일의 효율도 떨어지고 공공성이라는 측면에도 역행하고.
진짜 대표적인 탁상행정같아요
121 윗님 맞아요! 그때가 그립네요
형편껏 틀게 해줘야지
백화점 갔는데, 거기 직원들도 부채질하고 있고
더워서 살것만 사고 빨리 나왔어요
삼성 사무실 근무직인데 28도 이상되야 에어콘틀아줘여
국민들이 호구입니다.
80%가 넘는 산업용 전기 싸게 공급해야겠다고 별 것도 아닌 너네들은 한전 부채 매꿀 돈이나 내놓고 전기도 쓰지 마라는 소리네요.
심지어 어떤 기업들은 전기 생산해서 한전에다 비싸게 팔아먹고 다시 한전에서 싼 값에 전기 사서 쓰고 있어요.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어요.
영화보는데 너무 덥더라구요.
온갖 땀냄새에 발냄새까지..
가을오기 전까지 극장에도 안가려구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610887&cpage=&...
전기세의 진실
13시30분부터 3시까지만 에어컨가동하고 에어컨설정온도가 28도입니다.
오후 4-6시는 온도계로 재봤더니32도에서 일합니다.
마트,백화점은 발 끊었구요
가 보고 더웠다 싶은 곳은 안 가게 되네요.
그래도 시원한 곳은 많거든요.
정책중 땀 흘리게 하는 이런 정책 최악이에요.
애들 교실에 40명씩 모아놓고 에어컨도 안 틀어주고
여름 딱 한 달 정도 시원하게 못 보내나..
산업용 전기료 올려야죠.
일반 가정이야 그렇다치고, 애들 학교, 도서관 등 사람잡을일 있나.
저희동네 재향군인회 건물이있거든요.
여긴 너무추워요.
박물관,도서관,구민센터 모두더워 헥헥거리는데
여기만오면 살꺼같아요
서울 성수동입니다.여긴 왜 정부시책 해당안되는곳인지궁금하더라구요
극장도 덥단 말입니까...;;;;;
명박이 돈을 어따 처박아놓고 돈없다 이난리 인지
그리고 개인들이 국가전기소비전체의 10-15%정도만 쓰고 나머지는 삼성현대등등의 산업용이라 아무리 아껴도 티도 안난다하고.
어휴 짜증나!
일본알루미늄기업들이 우리나라 산업용 전기싸다고
공장을 우리나라에 짓는다고
내가 이 날씨에 땀뻘뻘 흘리는게 결국일본기업 도와주고
삼성이씨만 왕족으로 분류한다는 이건희 재산증식에만 도움주고 있고.ㅇ
어휴 더워!
그러게요~겨울에 동사무소갔닥 어찌나 추운지 서류신청할때 손이 굳어서 혼났네요.차라리 바깥이 더 따뜻하다고 했습니다. 마트나 백화점 더워서 안가요
더워서 초등학교 도서관에 애들이 없어요. 교실 문들 다 열어두고 수업하고 ...집중안되고...
에어컨 작동한 작업장에서의 작업효율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괜히 있는 줄 아나!!!
그래서 이 더운데 학교도 에어컨을 안 트는군요
아이한테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도서관 가있다가 가라고 했더니 에어컨 안 틀어서 덥다고 하더라구요
학교갔다 올때마다 애들이 땀에 절여져서와요..
땀 흘린다 정도가 아니라 절여진..ㅠㅠ
천장에 설치된 에어컨은 그저 진열된 제품이고 선풍기조차 오늘 같은날 틀어주지도 않았대요
에너지 절약도 절약이지만 실상에 절충하면서 하면 좋겠어요
제가 그랬어요.
그 정책입안자들 분명히 더운 여름에 걸어서 어디 안다니는 족속들일거라고,
시원한 차에서 내려서 건물에 바로 들어가서
호위 받으면서 텅빈 자기전용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30도라도 안 더울거 아녜요.
민원인도 관공서에 땀 뻘뻘 흘리면서 볼일보러 가면 안이 더 더워요.
업무는 볼수 있게 해줘야죠.
그 28도를 도대체 누가 맞춘건지 궁금해요.
이거 원전짓기위한 여론 만들려는 작전이란말도있더라구요 불편못견디겠으니 차라리 지어라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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