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네가 알아서 재테크를 좀 해보라는 얘기를 하고 일임한 상태..(어깨가 무거워요)
주식 하다 크게 망하고 .. 아주 마음 고생 엄청하다가 본전찾는 과정에서 학을 떼고 스톱..
그 이후로 하는것이라고는 아끼고 아껴 조금씩 저금하는것 밖에 없어요
안정된 직장도 아니고.. 물려 받을것도 없는 상황에서 노후준비로 늘 골치가 아파요
딸아이가 잠시라도 돈걱정 좀 안할수는 없냐고 하는데.. 미안하더라구요
안정된 공무원 남편을 둔 친구들은 재테크에 대한 부담이 나보단 적고..
부동산 사이트에 들어갔다 나왔다 매일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어요...
전업주부님들 재테크 부담 없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