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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만원이 있다면 밖에서 혼자 무얼 드시고 싶으신가요?

만원의 행복 조회수 : 4,219
작성일 : 2013-07-08 02:13:34

밖에서 만원 내외로 맛있는 것 사먹고 싶은데,

맨날 뭘 먹을지 몰라서 고민이에요.

떠오르는 게 김밥, 샌드위치 그런거 뿐이네요.

여러분이라면 만원으로 혼자 무엇을 드실건가요??

 

IP : 59.7.xxx.2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8 2:15 AM (92.75.xxx.83)

    예쁜 까페가서 케익이랑 커피.

  • 2. ㅇㅇㅇ
    '13.7.8 2:17 AM (220.117.xxx.64)

    아웃백 9900원 런치요.
    전 30% 할인 카드 있지만 그게 없어도 멤버쉽 10% 할인 받으면
    봉사료 안붙고 9900원에 슾 주식 음료 커피 먹을 수 있잖아요.

  • 3. 스벅가서
    '13.7.8 2:18 AM (58.143.xxx.105)

    브런치로 샌드위치랑 음료요. 800원 할인됨ㅋ

  • 4. 시간이 늦어
    '13.7.8 2:22 AM (59.7.xxx.27)

    댓글 기대 별로 안했는데, 아웃백이랑
    스타벅스 브런치,, 괜찮네요^^

  • 5. 깔끔한 냉면집에서
    '13.7.8 2:23 AM (180.182.xxx.153)

    비빔냉면 한그릇.
    돌아오는 길에 누가바 4개 사서는 TV보면서 한꺼번에 흡입.
    아~ 행복해~

  • 6. ㅋㅋ
    '13.7.8 2:38 AM (175.223.xxx.232)

    커피랑 맛있는빵요
    후식으로 베스킨 이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요

  • 7. ㅎㅎㅎ
    '13.7.8 2:41 AM (222.103.xxx.190)

    채식식당 가시면 깔끔하고 좋아요
    화학조미료 안 넣어서 속도 좋고..
    서울 사시면 전철로 갈 수 잇는 곳이 20군데는 될걸요?
    네이버 카페 중에 한울벗 채식카페라고 있는데 채식식당 목록 주욱 있는 거 공지에 있어요 한번 보시구 가까운데 가보세요

  • 8. ..
    '13.7.8 3:06 AM (182.216.xxx.142)

    다 맛있는건 아니고 제가 가는 허수아비라는곳의 돈까스새우나베~

    언제먹어도 너무 맛있어요..가격은 딱 만원이네요..만원이 절대 아깝지 않아요..

    지금은 이사와서 불현듯 생각날때마다 가는데 비도오고 저 완전 발동걸렸네요..

    낼은 나베먹으러 가야겠어요~~^^

  • 9. 오스칼
    '13.7.8 3:23 AM (59.7.xxx.10)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마음껏 먹고 싶으면 애슐리 평일 런치 9,900원!

  • 10. 여름
    '13.7.8 4:09 AM (118.42.xxx.135)

    보리밥이요..된장국에 갖은 나물반찬..좋던데요..

  • 11. 평일 점심
    '13.7.8 4:59 AM (115.136.xxx.100)

    평일 점심이라면 신사동 가로수길의
    뒷길 쪽으로 한바퀴 쭉 도세요, 세로수길요
    점심시간에 보통 30 인분 한정으로
    파스타세트 10000 원정도에
    내는곳이 몇군데 있어요. 맛도 다 괜찮더라구요

  • 12.
    '13.7.8 7:09 AM (218.235.xxx.144)

    전 쌀국수나 햄버거ᆢ

  • 13. ㅋㅋ
    '13.7.8 7:17 AM (175.253.xxx.50)

    전 콩국수 냉면(냉면도 유명한곳은 만원이 넘지만 ....)찐옥수수

  • 14. rararal
    '13.7.8 7:30 AM (118.103.xxx.77)

    뼈해장국이요ㅋㅋ

  • 15. 날씨탓으로
    '13.7.8 7:33 AM (203.236.xxx.249)

    뜨거운 콩나물국밥이요~
    나이 표나지요?ㅎ

  • 16. ㅎㅎ
    '13.7.8 8:41 AM (58.240.xxx.250)

    저도 나이 나오나요?

    순대국, 하얀 순두부 정식, 삼계탕...
    뭐 이런 든든한 걸 먹겠어요.

  • 17. 주은정호맘
    '13.7.8 8:43 AM (110.12.xxx.230)

    냉면요~제가사는곳은 팔천원인디...

  • 18. 난 30대인데
    '13.7.8 8:46 AM (116.121.xxx.226)

    순대국밥에 커피
    삼계탕 보리비빔밥 등..

    브런치, 이탈리안 레스토랑, 핫하다는 곳들은 동네 아줌마들과 지겹게 가는 까닭에..

  • 19. ...
    '13.7.8 9:24 AM (220.72.xxx.168)

    여름이니까 콩국수. 제가 좋아하는 콩요리집에서는 한그릇 7천원에 뿌듯한 콩국수를 먹을 수 있거든요.
    날이 쌀쌀하다면 8천원짜리 들깨 수제비... 제가 좋아하는 그 집은 그릇에 구멍날 정도로 국물을 박박 긁어먹게 하는 마력의 맛이 있어요.

  • 20. ㄷㄴㄱ
    '13.7.8 3:20 PM (14.46.xxx.201)

    만원으로 외식하는 메뉴들이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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