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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치과 상황이 상당하게 안좋은가보네요..

진이엄마 조회수 : 16,083
작성일 : 2013-07-08 01:51:10
IP : 203.226.xxx.17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니전문의
    '13.7.8 2:05 AM (125.181.xxx.163)

    ㅠㅠ

    안좋아요.

    예전에 시골가면 일반 의원 2군데 있으면 치과는 1군데 정도였는데..

    요즘은 의원은 안보여도 치과는 다 보이던데요? ㅎ

  • 2. ㅡㅡ
    '13.7.8 2:15 AM (211.36.xxx.246)

    페이닥이라도하면 되지요

  • 3. 마미
    '13.7.8 2:25 AM (182.216.xxx.250)

    윗사람 특이하네. 페이닥은 공급이 무한정인가;; 치과폐업이 마노으면 페이닥도 곧 포화인데, 개원을 꺼리면 페이닥 자리도 당연 줄어들지.

  • 4. 마미
    '13.7.8 2:25 AM (182.216.xxx.250)

    마노으면-많으면

  • 5. ㅡㅡ
    '13.7.8 2:55 AM (211.36.xxx.246)

    위에 마미씨? 그리 따지면 포화아닌게 어디??있으면좀 알려줘봐요 ㅋ주변에 개원했다가 페이닥으로 들어간분들이 계셔서 한말인데, 아무리 어려워도 마미님 수준으로 생각하면 곤란

  • 6. 저 아는 분도
    '13.7.8 5:29 AM (99.225.xxx.110)

    치과 개업하셨다가 두 번이나 자리를 옮기셨어요. 한마디로 '망했다'고 표현하시더라구요.
    시설투자를 너무 많이 하고, 치과가 많이 몰려있는 곳에 개업하는 분들이 (한마디로 상도덕이 붕괴된)
    많아지면서 같이 힘들어지는거죠.

  • 7. 치과가
    '13.7.8 6:22 AM (216.165.xxx.75)

    많이 포화 상태인듯; 미국에서도 대도시 치과는 전부 포화에요. 꾸준히 한국에 미국 치대 출신 개원의가 늘어난 이유가 그것이지요...대체 어디로 가야 블루 오션을 만나나요 ㅠㅠ

  • 8. ㅇㅇ
    '13.7.8 7:16 AM (1.247.xxx.49)

    저희 아파트 주변에 이비인후과나 안과 소아과 등은 안 생기고 5년동안 치과만 7개나 생겼다가 맨처음 생긴 치과와 소규모로 양심적으로 하는. 치과 딱 2개만 남고 다 없어졌어요
    그리고 피부과도 2개 생겼다가 1개 남고 한의원도 4개중 1개 남았네요
    남아있는 병원은 아주 잘되더군요
    요즘 새로운 동네 생기면 제일먼저 피부과와 치과만 들어서더군요

  • 9. ..
    '13.7.8 8:43 AM (219.241.xxx.9)

    치과나 한의원 피성안 모두 다 요새는 부익부 빈악빈이에요.

  • 10. ..
    '13.7.8 9:37 AM (14.52.xxx.211)

    남편 치과의사. 요즘 치과 힘든것 맞아요. 치전원의 영향도 크죠. 요즘 페이닥 초봉이 심하게 낮은거 보고 정말 놀랍더라구요. 개원의도 힘든건 마찬가지. 근데 요즘 안힘든게 어디 있나요. 요즘은 뭐든 공무원 빼고는 무한경쟁시대인거 같아요.

  • 11. 보통
    '13.7.8 11:31 AM (125.179.xxx.20)

    인구 오천명당 치과 하나 정도여야 수지타산이 맞는다는 말이 있는데
    요즈음엔 건물 하나에 층별로 치과 두곳있는 곳도 많죠. 힘들긴 합니다.
    저도 남편이 치과의사예요.

  • 12. ........
    '13.7.8 12:45 PM (218.159.xxx.60)

    아는 분중에서 신불자 되신분 한분 알아요...

  • 13. 페이닥터로갔어요
    '13.7.8 3:41 PM (211.36.xxx.74)

    아는분도 치과 문닫으셨네요

  • 14. ..
    '13.7.8 3:49 PM (220.120.xxx.143)

    진짜 치과많아요 한건물에 두개있는곳도 있고
    저는 신도시 사는데 건물마다 치과가 있네요

  • 15. //
    '13.7.8 3:50 PM (211.216.xxx.209)

    교정비용이나 내렸으면 좋겠다.
    그럼 나처럼 할까말까 망설이는 사람 하게되면 좋을텐데....

  • 16. ...
    '13.7.8 4:11 PM (155.230.xxx.55)

    살아남으려고 봉으로 생각한다니 넘 웃겨요... 그러면 못살아남을지도 모르는데..
    그리고요, 솔직히 연예인걱정만큼 덧없는게 전문직걱정이어요.

  • 17. 잉잉잉
    '13.7.8 5:05 PM (59.21.xxx.228)

    윗분 피안성 말고
    양심껏 최선의 진료 하면 개원의 문 닫아야합니다.

  • 18. 그래도 ...치과
    '13.7.8 5:42 PM (115.137.xxx.204)

    의사 부인들 주변에 정말 많은데.. 그 중 갑은 치과던데요...

  • 19. 가장 확실한건..
    '13.7.8 6:04 PM (223.62.xxx.56)

    재벌 2세죠.. 그 이외에는 그냥 저냥 할겁니다. 앞으로 전문직도 경쟁이 심해서 소수만 좋을겁니다.
    부자들은 더 좋아질 꺼지만...

  • 20. 치과
    '13.7.8 8:34 PM (110.15.xxx.199)

    제 가장 절친이 치과 원장. 예약이 분 단위로 빼곡 하던데요. 정말 사람 바글바글.
    부럽다 했더니 자기 생활 하나도 없고 힘들어 죽겠다고.
    이런 치과도 있어요.

  • 21. ...
    '13.7.8 9:57 PM (211.199.xxx.140)

    경기안좋아 치과치료 미루고 있는 사람 많음.

  • 22. 그래두
    '13.7.8 11:45 PM (211.202.xxx.54)

    여자가 교정과 레지던트 마치면 일주일에 한번 페이닥 하는데도 5백만원 번다고 하네요

  • 23. 윗님
    '13.7.8 11:56 PM (119.197.xxx.206) - 삭제된댓글

    어느 지역에사 페이를 그리 많이 주신대요? 제 동생이 지방대 치대 나와서 교정과 전문의로 페이하고 있는데 주2회 나가고 400 받으며 꽤 잘 받는 편이라 만족하던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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