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의 여신에 나오는 그런 첫눈에 반하는 사람 만나고 싶네요..^^

...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13-07-08 00:05:20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지만

남상미와 제주도에서 만났던 건축가와 같은 그런 로맨틱한 만남...

그 건축가.. 이름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탤런트라 그런지 더욱더 감정이입되더라구요.

사랑이 하고픈 여름밤이네요. ^^

 

결혼의 여신중 다른 장면들.. 너무 억지스럽고 부자연스럽지만

남상미와 건축가의 우연한 만남같은 장면들은 달달하더라구요.

 

IP : 175.192.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7.8 12:14 AM (211.217.xxx.45)

    나이가 점점 먹을 수록 첫눈에 반하고 이런 거 없어집니다.

    드라마는 정말 드라마일뿐...

  • 2.
    '13.7.8 12:14 AM (122.18.xxx.107)

    ^^현실에서도 그런 만남 당근 가능하죠~ 첫눈에 반하고 첫눈에 끌려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거요.
    근데 둘다 선남선녀라서 아름답게 보이는 거구요~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거.
    8,90년대도 아닌 담에야 소설 소나기 같은 순수하고 운명같은 만남은 드물고요.
    결혼의 여신만 봐도 얼굴이랑 풍경만 걷어내면
    결혼 앞둔 여자가 어쩌다 만난 남자랑 호기심에
    원나잇 한 거잖아요.
    현실에선 쿨하게 입싹씻고 헤어지거나
    아님 한쪽만 찌질이 돼서 매달리거나
    임신해서 어쩔수없이 발목잡히거나~ 그런거 아닌가요? ㅎ

  • 3. 랄라
    '13.7.8 12:39 AM (211.199.xxx.56)

    제가 평생 딱 ..첫눈에 반해 본 사람이 있는데요..

    신부님 이였다는..ㅋㅋㅋ

  • 4. 위험해요..
    '13.7.8 12:44 AM (14.43.xxx.159)

    정신과의사이신 양창순씨가 쓴 책에 보면
    첫눈에 반한 사랑이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첫눈에 반한 케이스는 대부분 무의식적인 어떤 욕구~동기(예를 들면 자신이 좋아하는 아빠를 닮았다거나
    ..등등..)가 개입된 감정이라서 냉철한 현실상황과는 맞지않는 선택일수도 있다는 결론이었답니다.

    첫눈에 반하는 그런 감정 ....나중에 행복하지 못할 사랑일수도 있다는거..

  • 5. 사랑
    '13.7.8 10:55 AM (202.31.xxx.62)

    오십입니다. 33세에 38세된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첫 눈에 서로 반해서.....결혼해서 아주 행복하게 잘 사1니다. 조금 전에도 '알랍유'라고 메시지 왔네요.

  • 6. 첫눈에 반했다는건
    '13.7.8 12:44 PM (211.224.xxx.166)

    상대방이 여러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것처럼 보인다는 뜻이래요. 그래서 이런 결혼은 상대방에 대한 내 기대치가 높아서 상대에 대해 더 실망하게 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551 당뇨병 질문 좀 할게요 2 ㅇㅇ 2013/07/08 1,061
271550 스팀 다리미 좋은 거 추천 해 주세요 3 도움필요 2013/07/08 1,843
271549 7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8 445
271548 아이매트가 더러운데;;; 1 청소하다!!.. 2013/07/08 515
271547 sbs스페셜 세끼의반란.. 2 ,... 2013/07/08 3,745
271546 배낭말고 4 남미 배낭여.. 2013/07/08 845
271545 이런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1 푸른 2013/07/08 630
271544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8 7 연락처 2013/07/08 2,270
271543 도와주세요. 남편이 술집여성과 사귀는데..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19 봄비 2013/07/08 6,572
271542 아으아아아으어ㅓ 돈벌레 봤어요 8 윽.. 2013/07/08 1,833
271541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질문이요 2 꼬르륵 2013/07/08 1,886
271540 이이제이 노태우편 들었어요~ 1 이이제이 2013/07/08 1,353
271539 이사취소할까..?미친짓일까요? 13 /// 2013/07/08 3,167
271538 여러분은 만원이 있다면 밖에서 혼자 무얼 드시고 싶으신가요? 19 만원의 행복.. 2013/07/08 4,208
271537 데리야끼 소스를 구제해주세요 2 ㅠㅠ 2013/07/08 1,879
271536 미대사관 직장으로 좋은가요? 7 궁금 2013/07/08 4,139
271535 요즘 치과 상황이 상당하게 안좋은가보네요.. 23 진이엄마 2013/07/08 16,049
271534 결혼의 여신... 나름 괜찮네요 6 평이 안좋아.. 2013/07/08 2,568
271533 나비, 나방 극심하게 무서워하는 분 있으시면 여쭤봐요 17 혹시 2013/07/08 4,686
271532 내일 시험 시작인 중1 남자애가요 온 집안 밀대 걸레질을 싹 했.. 7 이를 어째요.. 2013/07/08 3,199
271531 실컷대두불리고 콩 삶지도 않고 그냥 갈았네요 2 ;;; 2013/07/08 1,586
271530 비 너무 오네요. 낼 탈상인데 옷은... 1 ㅡㅡ 2013/07/08 1,074
271529 다이어트중인데 맥주 너무 마시고 싶네요 ㅠㅠ 12 .... 2013/07/08 1,983
271528 14평빌라.. 어린아이들 포함 네식구 살기 힘들까요? 26 .. 2013/07/08 6,896
271527 저 지금 샌프란시스코에 있어요 16 비행 2013/07/08 5,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