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학년 전교 1등
1. 흐음
'13.7.7 11:57 PM (123.109.xxx.66)없죠
올백이거나 한두개틀렸나보네요
초4!!!2. 아나키
'13.7.7 11:57 PM (116.123.xxx.96)올백인가 봐요.
그런데,요즘은 서술형 문제가 있어서 올백 쉽지 않아요3. ..
'13.7.7 11:59 PM (119.67.xxx.75)올백인가보네요.
동생 나가서는 절대 티내지 말라 하세요.
그거 엄청 웃기는거예요.4. ㅎㅎ
'13.7.8 12:01 AM (211.179.xxx.254)시험 끝나고 점수 나오면 각반 1등은 일단 밝혀지잖아요.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고
(저희 아이 6학년인데 아예 선생님이 석차별로 내림차순 표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보여줬다네요)
그게 아니어도 애들끼리 누구 몇점이야 하다 보면 알게 돼요.
각 반 1등의 점수도 순식간에 퍼져서 대강은 알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초등 4학년 점수가 뭐라고 밥 사니 마니~
선배 엄마들이 들으면 그저 웃는 거죠.ㅎㅎ5. ..
'13.7.8 12:02 AM (119.67.xxx.75)그런 밥은 얻어먹고도 뒷말해요.
6. 자식자랑은
'13.7.8 12:19 AM (67.87.xxx.210)하는 게 아니에요. 자기자랑 만큼이나 들어주기 어려운거에요
7. ....
'13.7.8 12:21 AM (112.168.xxx.231)전교 1등이야 알게 되죠.
초등석차는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전교 1등이 쉽나요.
그냥 격려해 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라고.8. ......
'13.7.8 12:28 AM (175.118.xxx.182)남도 아니고 여동생이고, 조카일인데
좀 유치해보여도 그냥 잘했다 응원해주면 될 일을
굳이 이런 게시판까지 와서 비웃는
원글님 같은 언니...좀 그러네요.
여동생 싫어하시나봐요.9. 그냥
'13.7.8 12:39 AM (58.87.xxx.238)올백인가보죠.
전교일등 한반에 한명 정도 있는....그냥 좋은 마음으로 축하해주세요~10. 근데
'13.7.8 12:54 AM (211.217.xxx.202)저같아도 자랑하고 싶을것같구요.
밥을 샀건 안샀건간에
1등이라는 팩트만으로도
가족모임자리에서는 아주 북치고 꽹과리치고 할것 같아요^^
올케라 해도 시조카가 시험 잘보고 했는데 설마 그렇게 속으로 욕하고 그러진 않을꺼에요.
자식있는 사람이라면 자랑하고 싶은 마음 공감할수 있지 않을까요??11. ..
'13.7.8 12:56 AM (211.243.xxx.204)전교에 올백 한명인가 보죠.
그냥 좋은 맘으로 축하는 안되나요?
혹시 원글님 아이 성적 관련 여동생분이 기분나쁜 얘길 해서 의라도 상한적이 있나요?
남도 아니고 조카 얘기인데 그게 그렇게 화끈거릴 일인지.
그리고 요즘 중학생들 정확한 석차 몰라요. 담임선생님한테 개인적으로 물어보기 전에는.
지방은 모르겠는데 서울은 비공개로 바뀌었습니다.12. ㅇㅇㅇㅇ
'13.7.8 12:59 AM (220.117.xxx.64)올백이거나 담임이 엄마한테 귀띔 해줬거나
둘 중 하나겠죠13. 점둘님
'13.7.8 1:02 AM (211.179.xxx.254)중학생 아니고 초4라고 쓰여 있잖아요.
14. ..
'13.7.8 1:10 AM (211.243.xxx.204)211.179.xxx.254님 초4라고 쓰신거 당연히 보고 쓴글입니다.
원글님이 쓰신 내용 제대로 다시 읽어보시면 제가 저 댓글을 왜 썼는지 금세 아실겁니다.^^15. ㅇㅇ
'13.7.8 1:11 AM (1.224.xxx.24)저는 초등 2학년 엄마가 자기애 올백이라며 전교 1등이라고.. 더 우낀건 그 초등 2학년 아이가.. 자기 남동생 전교 1등이라고.. 그래서 제가 어디에서? 그러니까 새싹 어린이집에서요.. 이랬어요.. ㅜ,ㅜ
그 아이 몇년 가르쳤지만.. 사실 평균보다 부족한 학생입니다.. 숙제도 다 엄마가 풀어 주고.. 영어 단어 밑에다가 자꾸 한국말로 "하우스" 이렇게 써주시고.. 몇년 지나도 애가 영어 단어를 못 읽어요.. 그런데 늘 엄마는 아이 엄청 칭찬.. 쩝16. 뭐어때요
'13.7.8 2:31 AM (223.62.xxx.126)그럴땐 그냥 실컷얻어나 드세요!!
속으로 비웃으시면 됩니다^^
사실 축하해줄만도 하지만 상대봐가며죠ㅋ17. ..
'13.7.8 3:24 AM (182.216.xxx.142)언니가 모 그래요..
그냥 참 잘했다 근데 잘했다고 1등턱 자꾸 내면 좋은소리만 듣는거 아니고
나쁜소리도 같이 들리고 그럼 마음 다칠일 생기니 이제 자제하는게 좋겠다
조언정도 해주심 좋을텐데..친언니 맞으세요?
친정언니 아니고 (드라마에 나오는)새언니같네요..마음이18. 넘
'13.7.8 7:15 AM (210.206.xxx.150)삭막하네여
초등도 어려워서 올백이나 한두개 틀리기 힘들어요
우린 친한 엄마끼리 한턱 사라하고 기분좋게 얻어먹기도 해요
아무도 시샘 안해요
사람나름이지만 이렇게 열심히 하더라 알려주고...
가족이니까 축하해주고 기특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울딸 시험 잘 치면 양가에서 맛난거 사주고 용돈도 주고 그래요
어린게 기특하지 않나요?
우리 올케도 정말 칭찬 많이 해주는데
동생분이랑 사이가 안좋은지 모르지만
제가 이모라면 너무 기특할것 같아요
어린게 집중해서 시험 잘 친게 이쁘잖아요
넘 삭막하시네여19. ...
'13.7.8 8:06 AM (175.223.xxx.214)가족끼리 저런 말도 못하나요?
20. 존심
'13.7.8 8:23 AM (175.210.xxx.133)이런 경우 흔하지요...
하지만 대학갈때 어디 갔는지 말 안하는 엄마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런류의 엄마들이었지요...21. ...
'13.7.8 8:46 AM (110.14.xxx.155)저라도 기특하고 기분 좋을거 같아요
담임이 알려주기도 하고 올백이거나 하나 틀리거나 하면 알수 있어요
물론 동점 일등은 나올수 있지만요
남도 아니고 조칸데 축하해 주면 되죠22. 올백인거
'13.7.8 8:50 AM (223.62.xxx.86)같은데 올백도 서술형이 껴 있어서 쉽지 않아요. 그냥 칭찬해 주면 될거 같은데요. 식구쟎아요
23. 올백인경우
'13.7.8 9:44 AM (112.151.xxx.163)전교일등인데 전교에서 몇명이 올백이냐?에 따라 다른데 울동네는 올백이 안나왔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하나틀린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피자사고 그랬더라구요. 자기애가 전교1등이라고..
알고보니 여러명이었죠.24. ...
'13.7.8 9:46 AM (124.53.xxx.6)친구들 엄마한테 자랑한 것도 아니고 내 피붙이한테도 그런 자랑 못하나요? 질투없이 함께 기뻐해 줄 사람이 가족들이라 생각해 저도 제 아이 잘한 것 말씀드립니다. 초4에 잘한 것이 무슨 소용이 있냐란 관점에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 그 아이가 이번 시험에 최선을 다해 노력했구나란 의미로 칭찬해주고 함께 기뻐해주면 좋을 것같아요. 남이 아니라 내 조카니까요.
25. 가족끼리..
'13.7.8 10:07 AM (59.17.xxx.178)너무 하세요.
26. ...
'13.7.8 1:05 PM (183.106.xxx.61)초4라도 성적표 나오면 전교등수 알수 있을걸요..
선생님끼리 다 아시는데..
담임샘이 전교1등이라고 했겠죠..
조카인데..칭찬많이 해주세요^^27. 올백이죠
'13.7.8 1:54 PM (14.52.xxx.59)저희 시누이는 아이가 영유 단어시험 계속 1등한다고 선생들 불러서 호텔에서 밥 사던데요
세상은 넓고 별사람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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