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시아나 사고로 죽은 여학생들 너무 안됐어요. 애도를 표합니다.

ㅠㅠ 조회수 : 3,272
작성일 : 2013-07-07 22:26:54

96년생. 우리 작은 아이와 같은 나이네요.

방학에 미국 어학연수를 가면서 얼마나 꿈에 부풀었을까요?

부모님들도 애써서 보내셨을테구요.

어린 학생이 사고를 당하니, 더 마음이 아픕니다.

이 글은 당연히 못보시겠지만, 그 부모님들께 위로를 보냅니다.

슬픔 이기시고 굳세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이 키우는 같은 부모로써 정말 마음이 아파요.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부상당한 환자들과 가족들도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

부상당한 학생들도 어학캠프가 아닌 병원에 있을테니,, 너무 안됐네요.

비행기 트라우마도 생겼겠죠.

더 이상 피해가 없이 꼭 완쾌되시기를 바랍니다.

 

 

IP : 175.120.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여니
    '13.7.7 10:40 PM (39.7.xxx.101)

    저두요.국적기도아닌남의나라비행기타고 변을...부모님은얼마나마음이아프실까요,..아 저도내내 안된여학생가슴아팠는데그다지보도도안하더군요ㅜㅜ어디다쓰면 될지....ㅜㅜ

  • 2. 마음아파요
    '13.7.7 11:34 PM (218.39.xxx.163)

    우리애도 96년생이라, 안그래도 아까 기사보고 마음이 많이 아프더군요.
    작은애 3년전 스탠포드에서 하는 써머캠프 갔을때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내렸기에 더 감정이입이 됩니다.
    중국애들도 꽤 많이 참석했었는데, 그 cty캠프 가려고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탔건지...
    그 부모 마음이 얼마나 지옥일지...
    애들 명복을 빕니다.

  • 3. 울아이랑
    '13.7.7 11:58 PM (121.185.xxx.247)

    나이가 같네요. 명복을 빕니다.
    유족들 그리고 조종사를 비롯한 승무원, 탑승객들 모두 빠른 쾌유를 빕니다.

  • 4. 빛나는무지개
    '13.7.8 6:52 AM (115.137.xxx.32)

    아이들의 명복을 빌어요. 영면하길 바라고 부모님의 슬프시겠지만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비행기든 차든 아무런 사고가 앞으론 발생하지 않길 바래요.

  • 5. 빛나는무지개
    '13.7.8 6:53 AM (115.137.xxx.32)

    모든 탑승자들의 쾌유와 심신의 안정도 바래봅니다. 화이팅!

  • 6. 리본
    '13.7.8 7:29 AM (71.197.xxx.123)

    예쁜 아이들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제발 오보이길 바랬는데..
    얼마나 무서웠을까... 부모들은 얼마나 억울하고 가슴 아플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연구소
    '13.7.8 9:21 AM (221.151.xxx.70)

    정말 안타까워요,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
    참 오늘도 비오고 가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05 적금 나가는 날 잔고가 모자라서 적금이 안 나갔는데... 6 ... 2013/08/09 7,720
284404 수학 머리와 연산은 다른가요 어떤가요?? 12 궁금... 2013/08/09 2,380
284403 주문진 가는길...토요일에 많이 막힐까요? 7 .. 2013/08/09 1,301
284402 너무 좋아요. 8 라스 베가스.. 2013/08/09 2,256
284401 신랑때매 열받아서 맥주좀 마셨네요~ 3 ㅣㄷㄷ 2013/08/09 1,643
284400 20분 방문수업 선생님께 매번 간식 드리시나요? 6 수업 2013/08/09 2,368
284399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전 회장, '채널 A'에 차명으로 100억 .. 2 뉴스타파 보.. 2013/08/09 1,191
284398 예전에 인간극장 내사랑 노리코, 그 일본분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 2013/08/09 3,015
284397 헤어지고 왔어요 12 샬를루 2013/08/09 3,022
284396 직장의료보험료 알면 급여산정 가능한가요? 4 두두 2013/08/09 3,059
284395 에어컨온도가 28도 예요 1 참자 2013/08/09 2,282
284394 jk 글이 완전 묻힌건가요. 지금 읽어봤는데 구구절절 맞는 얘기.. 41 . 2013/08/09 8,978
284393 저는 매해 여름이 최고 더운 거 같아요 4 단순한가봐요.. 2013/08/09 1,036
284392 실내온도 미친거죠? 6 현재 2013/08/09 2,119
284391 남편의 얄미운 한마디 5 ㅠㅠ 2013/08/09 1,729
284390 내일 통영가는데요~ 가는 길에 맛있는거 사갈거 있을까요? 4 통영 2013/08/09 1,473
284389 김소연 너무 이뻐요 5 리본 2013/08/09 2,537
284388 오늘 청담동 미용실에서 -바람피는 아저씨 2 봄바람2 2013/08/09 3,960
284387 일본전역의 감춰진 「방사능오염」 지역 5 주의!! 2013/08/09 2,766
284386 진실한 모습 .. 2013/08/09 739
284385 이혼의 상처로 힐링중인데 드라마 OST 추천해주세요 3 ... 2013/08/09 1,307
284384 지금 전복죽 끓였는데, 내일 아침까지 실온에 두면 상할까요? 4 플로라 2013/08/09 1,314
284383 강용석 완전 욕나오네요... 31 역시 강용석.. 2013/08/09 13,590
284382 필라테스가 요가보다 힘든가요? 1 운동해야해요.. 2013/08/09 3,258
284381 신생아 지루성피부염 앓으면 청소년기에 여드름 심한가요? 2 신생아 2013/08/08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