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우리 작은 아이와 같은 나이네요.
방학에 미국 어학연수를 가면서 얼마나 꿈에 부풀었을까요?
부모님들도 애써서 보내셨을테구요.
어린 학생이 사고를 당하니, 더 마음이 아픕니다.
이 글은 당연히 못보시겠지만, 그 부모님들께 위로를 보냅니다.
슬픔 이기시고 굳세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이 키우는 같은 부모로써 정말 마음이 아파요.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부상당한 환자들과 가족들도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
부상당한 학생들도 어학캠프가 아닌 병원에 있을테니,, 너무 안됐네요.
비행기 트라우마도 생겼겠죠.
더 이상 피해가 없이 꼭 완쾌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