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전세 신혼집으로 괜찮을까요?

레알 조회수 : 4,303
작성일 : 2013-07-07 20:39:02

8천에 대출 4천 정도 받아서 빌라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친구들이 빌라전세는 자꾸 말려서요..

1억2천에 아파트 전세가느니 2년만 살껀데 빌라 괜찮겠지요?

무리하지 않게 구해서...예비 신랑 연봉이 1억 가까이 되니 제가 부지런히 모아서 아파트로 이사가려구요.

압구정 & 구로동 중간에 어디로 집을 구하면 될까요??

IP : 1.235.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7.7 8:42 PM (112.168.xxx.32)

    저 아는 언니는 빌라 월세로 신혼 시작 했어요
    아는 동생은 투룸 전세에서 시작한 애도 있고요
    그냥 형편껏 사는 거죠 뭐

  • 2. 빌라전세로
    '13.7.7 8:42 PM (112.151.xxx.163)

    신혼집 시작했어요. 물론 첨부터 아파트 살면 좋지만, 저도 빚을 단돈 만원도 안만들려고 시작한 빌라였는데 나름 좋았어요.

    관리비 적게들고요.

    아파트살면서 들어갈 비용 생각해서 없는샘 치고 모았다 집값 떨어질 추세이니 아파트 마련하면 되겠네요.

  • 3. 원글
    '13.7.7 8:44 PM (1.235.xxx.40)

    어른들이 대출 받을바에 작은곳에서 시작하고 모아서 이사하라는데요.
    연봉이 둘다 높아서 모을수는 있겠으나, 옛날 시대의 말이 아닌가 싶어서요.
    요즘도 모아서 집 넓혀서 이사 가능한 시대...그렇게 쉬운 시대는 아니지 않나요?ㅠㅠ

  • 4. 집값은
    '13.7.7 8:46 PM (112.151.xxx.163)

    떨어질 추세이고, (떨어져야만 당연하지만, 억지로 붙잡고 있고) 그 결과 전세값이 매매가의 70%까지 간 상태이고, 어떤곳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그다지 차이가 안나는상태죠.

    지금 집을 살 생각은 없으시니 다행이기도 하지만, 아파트가 깡통주택이 생가보다 많아요. 전세금 못건질 상황들이 생길 가능성이 너무 크다는것.

  • 5. 원글
    '13.7.7 8:48 PM (1.235.xxx.40)

    저 위에 블로그 소개글은 도대체 제가 글 올릴때마다 댓글로 달리네요. 본인이신가봐요...신혼집 꾸미기에 별 관심 없어요. 광고 그만하세요.

  • 6.
    '13.7.7 9:39 PM (122.36.xxx.73)

    아이없을때 최소의 집에서 많이 모으세요.대출도 웬만하면 받지 마시고 그냥 가지고 있는 돈만으로 시작하시죠.

  • 7. ..
    '13.7.7 9:45 PM (220.124.xxx.28)

    오래된 연립빌라보다 차라리 무대출로 지은지 별로 안된 원룸,투룸이 낫지 않나요? 2년인데요뭐.맞벌이라 집에선 거의 잠만 잘테고요.
    대출이자도 아껴서 악착같이 모아야죠.

  • 8. 플럼스카페
    '13.7.7 9:48 PM (211.177.xxx.98)

    제가 빌라 주인인지라^^*
    국민주택 규모라 크기가 작고 역세권이라 세입자 대부분이 신혼부부여요. 그렇게 오셔서 아파트 분양받아 나가시고 하면 저도 참 좋더라구요,
    대출이자 참 아까워요. 모을 수 있을때 바짝 모으세요 친구분들 말이 휘둘리지 마시고요.

  • 9.
    '13.7.7 10:22 PM (14.52.xxx.207)

    집을 사신다면 빌라는 말리지만
    신혼전세는 좋다고 생각해요
    싼값에 아파트분위기나고
    깨끗한 빌라 많던데요
    친구들말에 휘둘리지 말고
    대출은 최대한 적게 받아 많이 모으세요
    괜한 허세로 아파트 대출 왕창 잡아 들어가지 마시구요
    야무지셔서 잘 사실거 같아요

  • 10. ㅇㅇㅇ
    '13.7.7 10:26 PM (220.117.xxx.64)

    저 블로그 유명한 분이던데요?
    저도 82에 어느 분이 링크 거신 거 보고 정말 그 감각에 놀랐어요.

  • 11. ...
    '13.7.7 10:45 PM (119.148.xxx.181)

    전 그 블로그에 꾸민집..애 태어나면 어쩔건지 싶지만
    중요한건 마인드의 전환, 그리고 돈을 아끼기 위한 노력들..(맨끝에 나와요)
    이건 정말 배울만하던데요.

  • 12. 원글
    '13.7.7 11:19 PM (1.235.xxx.40)

    블로그 이야기는 그만요. 저도 저 블로그 별루에요. 단순하게 돈 모으고 싶어서 빌라 찾는건데 보기만해도 피곤해지네요...
    빌라는 어떻게 발품팔아요?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

  • 13. ...
    '13.7.8 8:23 AM (218.234.xxx.37)

    친구들이 대출금 갚아줄 것 아닌데...

    빌라를 사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전세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030 중학생 연산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2 연산문제집 2013/07/09 2,583
272029 양질의 일자리가 없으니 전업한다 ? 28 ........ 2013/07/09 3,236
272028 60대 후반 어머니가 쓰실 수 있는 파우더 추천 좀 해주세요. 2 cookie.. 2013/07/09 857
272027 암기과목 정말...도와주세요 6 몰라 2013/07/09 1,125
272026 잠시뒤에 수영 가야 하는데 마음이 답답해요.... 19 언제쯤이나 2013/07/09 4,500
272025 제주공항에 아침 아홉시에 도착해요 뭘할까요? 26 뭘할까요? 2013/07/09 4,271
272024 육상트랙을 8키로 걸었어요, 열량 알수있을까요? 5 ^^ 2013/07/09 1,313
272023 어제 너무 습해서 에어콘 제습기능 틀어왔더니 신세계네요 5 와우~ 2013/07/09 4,887
272022 패키지 여행 싫어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2 여행 2013/07/09 3,835
272021 3년된 뒷베란다에 둔 매실액에 하얀게 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1 2013/07/09 1,307
272020 7월 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9 438
272019 오로라에 연어요 .. 13 오로라 2013/07/09 2,596
272018 대명비발디서 애들이죽었네요 64 ᆞᆞ 2013/07/09 22,471
272017 좌익효수라는 끔찍한 닉네임을 사용한 국정원직원에게... 5 ... 2013/07/09 896
272016 장마철에 젖는 신발 어떻게 말리세요? 7 무무 2013/07/09 1,295
272015 요즘 5세 남자아이들 선물 뭐가 좋나요? 7 dd 2013/07/09 690
272014 수지 성희롱한 일베 16세 회원, 선처 못받는다던데.. 10 유훗 2013/07/09 3,275
272013 이상한 학부모(뭐가 문제일까요?) 이상해 2013/07/09 1,093
272012 죄송하지만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3 .. 2013/07/09 536
272011 분당 미금역 초등학교, 중학교 알려주세요 5 분당 2013/07/09 1,394
272010 솜씨가 너무 없어서..결혼하면 남편이 힘들어 할꺼 같아요 8 .. 2013/07/09 1,829
272009 전 나이가 드니 인간관계 모임들이 싫어집니다.. 14 각종모임 2013/07/09 7,095
272008 이런 지롤도 하네요,,,이거 믿는 사람 손들어요 2 ㅂㄹ ㅁㄱ 2013/07/09 1,143
272007 서울시, "강남역 침수 불법 공사 때문… 서초구는 공사.. 2 강남역침수사.. 2013/07/09 1,107
272006 장마철 제습기가 신세계네요. 8 ..... 2013/07/09 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