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 스피닝, 헬스 운동고수님들 봐주세요...

rladidtp2004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13-07-07 19:57:37
오십줄에 들어서 운동이 필수가 되어 큰맘먹고 얼마전부터 요가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몸매가 정리는 되겠지만 몸무게가 빠지진 않을것같네요. 해서 요가수업이 끝난후 바로 스피닝을 해볼까하는데 몸에 무리가 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요가와 함께 스피닝을 할까요? 아님 헬스 피티를 받을까요? 
IP : 112.149.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7 8:03 PM (121.166.xxx.239)

    돈이랑 관계가 있겠네요. 요가는 저도 해 봤지만, 일단 나이든 사람에게 아주 좋아요. 하지만 스트레칭 개념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크게 운동은 되지 않더라구요. 어쨌든 나이 들수록 스트레칭은 무척 중요하다는 걸 일단 강조 드리구요,

    스피닝은 안해 봤지만, 이건 꽤 힘든 유산소라고 알고 있어요. 스피닝 선생님들도 간혹 무릎이 나가서 쉬기도 한다고 들었구요...

    pt를 권해 드리고 싶은데, 이건 또 비싸니까요;;; 돈 상관 없다면 피티를 권해 드려요. 하지만 만약 거기 헬스클럽에 gx가 있다면 그거 부터 천천히 시작하셨다가 피티로 바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게 중요해요.

  • 2. 스피닝에 대해서만...
    '13.7.7 8:23 PM (124.78.xxx.22)

    스피닝 일주일에 3회 하고 있어요.
    이 운동이 고되긴 한데 정말 좋아요.
    음식 조절을 안하는지라 살이 빠졌다거나 하진 않지만
    더 찌지는 않아요.ㅎㅎ
    이 운동에 있어서 중요한게 있는데,
    첫째는 자전거를 탈 때의 자세예요.
    이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무릎, 허리 다 다칩니다.
    그런데 자세가 좋으면 무릎 나쁜 사람의 주변 근육을 튼튼히 해 줘서 도움이 되죠.
    제가 양쪽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이른 나이에 왔는데(40 후반) 이 운동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두번째는 강도예요.
    내 무릎이, 내 몸이 견뎌 낼 정도로 하셔야 무릎에 무리가 안가고 오래 할 수 있어요.
    트레이너 시키는대로 하면 며칠 못하는 강도 높은 운동이거든요.
    자세 바르게(트레이너에게 물어 보세요) 하시고 처음엔 내게 맞는 강도로 시작하시다 적응 되시면 좀 세게 하시면 살도 빠지고 스트레스도 쫙 풀리는 걸 경험하실 수 있을거예요.
    제 주변엔 50대 후반 60대 후반 언니들도 하루도 안빠지고
    와서 하고 가시네요.

  • 3. ..
    '13.7.7 8:49 PM (115.140.xxx.39)

    스피닝 일주일에 3회..저녁 일찍 먹고.간식 줄이고

    그랬더니 3주만에 2킬로 줄었어요..

    땀을 많이 흘리니 피부도 좋아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많이 붓던거도 없어졌네요..

    힘들게 운동하지만 효과는 정말 좋아요..

  • 4. ..
    '13.7.7 8:57 PM (112.170.xxx.82)

    님이 운동을 안해보셨고 돈에 구애받지 않으신다면 무조건 PT...

  • 5. 요가가
    '13.7.7 9:38 PM (116.121.xxx.226)

    요가가 단지 스트레칭 이라는 분들은 힐링만 하시나요?
    빈야사, 핫요가 에서 스탠딩자세들, 하타, 아디다스요가 이런거 해보시면 얼마나 근육이 필요한지 아실텐데요.

    저라면 요가 전에 유산소 운동 요가 근육운동 유산소로 마무리 하겠어요. 2시간30분 정도 코스로요.

  • 6. 스피닝은
    '13.7.8 12:53 AM (220.117.xxx.156)

    그냥 상태에서 들어가도 나올땐 기어나오는 운동이예요..

  • 7. pt받으세요
    '13.7.14 11:08 PM (39.118.xxx.65)

    돈 되신다면 무조건 요가와 pt추천합니다.

    제가 수영 요가 필라 스피닝 피티 다 해봤는데요

    피티가 제일 좋아요 비싼만큼요..^^
    지금은 요가 주3회 스피닝주5회 근력운동 주5회 해요
    저라면 피티 받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488 임플란트 해보신분 계세요? 임플란트 전문 병원가야할까요? 3 ..... 2013/07/15 1,676
274487 동유럽,북유럽,볼 게 많나요? 11 중학생맘 2013/07/15 2,666
274486 업무용 오피스텔 4 오피스텔 2013/07/15 1,051
274485 7/6이 유통기한인 도토리묵이 있어요 3 요리초보 2013/07/15 4,994
274484 오만원권은 모두 어디로 갔나??? 6 돈돈돈 2013/07/15 2,498
274483 자그마치 6만원대 헤어 오일 모로칸 오일.. 효과 있나요? 7 고민 2013/07/15 3,702
274482 네이버 체크아웃쇼핑몰이요.. 1 미샤 2013/07/15 1,362
274481 외국인한테 시집가는거.. (원글삭제) 14 2013/07/15 3,046
274480 두돌인데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 피아노 소리라고 하고 바이올린 소.. 4 약간자랑질 2013/07/15 1,149
274479 병원 여러군데 다녀봐야 하나요? 1 부정교합 2013/07/15 764
274478 지금 서울 날씨 어떤가요??? 9 굽신~ 2013/07/15 1,712
274477 커피 한 잔. 1 2013/07/15 938
274476 이과 학생이 문과로 교차지원 할때 4 수능교차지원.. 2013/07/15 1,385
274475 ‘청와대 성접대' 김정수 국장, 케이블협 사무총장으로 1 샬랄라 2013/07/15 946
274474 저는 정말 엄마가 될 자격이 없는 인간이예요... 20 몹쓸 나쁜엄.. 2013/07/15 3,913
274473 서울대 의대 최우수 졸업은 수석졸업이란 뜻인가요? 5 ? 2013/07/15 4,471
274472 동양인은 정말 못 생겼네요... 흑흑 8 그렇지뭐 2013/07/15 2,555
274471 카드 사용내역 문자가 안들어오는경우 1 스노피 2013/07/15 1,603
274470 초6여아 수학 문제점 조언 좀 해주세여... 10 선인장 2013/07/15 1,164
274469 지난회 마마가 오로라에게 뭐라고 하고 갔나요? 10 오로라 2013/07/15 2,222
274468 맛사지샾 10 나이50 2013/07/15 2,600
274467 동네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3 친구 2013/07/15 3,144
274466 CMS 레벨 테스트 많이 어려울까요? 2 궁금이 2013/07/15 7,579
274465 경청하는 기술은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요? 5 듣는 힘 2013/07/15 1,113
274464 현대차 비정규직노조 사무장이 자택서 숨진채 발견됬다네요 1 패널 2013/07/15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