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도와주고, 습관잡아줬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못난에미 노력하려합니다..
7세아이는 12월 말일생으로,
또래에 비해 늦습니다. 또릿또릿, 빠릿빠릿하지 못하네요..ㅜㅜ
올해부터 태권도 미술 보내달라고 떼써서 보내고있어요.
태권도는 현재 파란띠... 요즘들어 잘한다고 칭찬듣고 있고,
미술은 그림 그릴때 만큼은 집중하고 잘하고 있다고 해요...
어릴때 블럭놀이 많이 해줘서인지
가베도 요즘 선생님도 놀랄만큼 잘하고 있답니다..
다만...아쉬운건
아이가 책을 가까이하지 못한다는 거에요.ㅜㅜ
제가 읽어줘야 겨우 다섯권.
혼자서는 글밥 많지않은 창작수준에서 한권정도에요..
집에는 책이 많지는않아도,
전혀 없는것도 아녜요.
책을 많이 보진 않아도,
블럭만들때나 그림그릴때 집중하고, 창의력이 엿보여 그동안 크게 걱정하진 않았는데...
요즘 저랑 같이하는 수학문제집 문제해결편을 풀다보니,
책을 안읽어서인지 이해력이나, 응용력이 부족한게 느껴지네요..ㅜㅜ
어쩜 좋을까요?
별짓 다해도 좋아요. 제발 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아이 책과 친해지는 방법 없을까요?
못난에미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3-07-07 15:43:38
IP : 211.234.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7.7 3:59 PM (58.236.xxx.74)아이가 두 공간에 동시에 존재할 수가 없잖아요.
지금까지 블럭 놀이하고 몸 움직여 잘 놀았으면, 뇌의 특정 영역이 발달한 거예요.
그러니 그냥 인내심을 가지고 수학 가르치시고요.
책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지금까지 한 권 읽었으면, 이젠 하루에 혼자서 두 권 읽으면 스티커 한장 붙여주시고
(조금씩 늘려 나가는 게 좋아요. )
다 맞출 수 있는 퀴즈도 내고 칭찬해 주시고. 안 읽었을 때 다그치는 것보다, 읽었을 때 칭찬 해주는 게 효과가 좋아요.2. 엄마가
'13.7.7 4:02 PM (1.251.xxx.149)책을 많이 읽으세요.
책이든 만화든 잡지든...아무거라도.3. 샬랄라
'13.7.7 4:05 PM (218.50.xxx.51)아이와 올바른 독서하는 법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306/e2013060616264693820.ht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1384 | 생리와 유산 구분 가능한가요? 7 | 궁금 | 2013/07/07 | 4,300 |
271383 | 노아방주가 2조원? 돈없으면 천국, 불교 극락 둘다 못간다? 2 | 호박덩쿨 | 2013/07/07 | 1,041 |
271382 | 갑자기 자극적인 질문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7 | 사탕별 | 2013/07/07 | 1,290 |
271381 | 오늘 비행기 타야하는데 ㅠㅠ 6 | .. | 2013/07/07 | 1,991 |
271380 | 포스코..직장.. .어때요? 8 | 감자부침개 | 2013/07/07 | 4,045 |
271379 | 스마트키 홀더 어디 가면 살 수 있을까요?? 1 | 천둥번개 | 2013/07/07 | 965 |
271378 | 전복 더덕 소박이 | 손전등 | 2013/07/07 | 534 |
271377 | 수박이 과일인가 채소인가 18 | 메디치 | 2013/07/07 | 4,023 |
271376 | 선동질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18 | ㅡㅡ | 2013/07/07 | 1,538 |
271375 | 맛있는 한과 소개해주세요. 5 | 한과광 | 2013/07/07 | 1,806 |
271374 | 박은지 성형한거 봄 왜 저리 했나 싶어요 7 | .. | 2013/07/07 | 5,265 |
271373 | 사람목숨 가지고 낚시한건가요? 6 | 음 | 2013/07/07 | 1,476 |
271372 | 국정원 "남북회담 녹음기 발언, 공식입장 아냐".. 11 | 샬랄라 | 2013/07/07 | 1,389 |
271371 | 아시아나 사고. 2 | .. | 2013/07/07 | 1,504 |
271370 | 내일부터 아이시험인데 거실서 tv보시는 시어머니 51 | 제발 | 2013/07/07 | 12,916 |
271369 | 감자 삶은것 넣어도 되나요? 2 | 열무겉절이 .. | 2013/07/07 | 1,197 |
271368 | 준이, 성선비 오늘따라 참 예쁘네요. 5 | 다들예쁘지만.. | 2013/07/07 | 3,006 |
271367 | 그러니까 흥수가 이 학교에서 졸업을 하겠다는 것이.... 3 | 학교 보는 .. | 2013/07/07 | 982 |
271366 | 라텍스로 된 고무장갑 분리수거 가능한가요? (내기중) 4 | ^^ | 2013/07/07 | 4,910 |
271365 | 사망 중국인...뒤담화 수준 1 | 종편 | 2013/07/07 | 2,534 |
271364 | 안도현 시인, 절필 선언 “박근혜가 대통령…” 4 | 샬랄라 | 2013/07/07 | 2,499 |
271363 | 20대 후반 차없는 남자 소개팅입니다. 55 | 소개팅 | 2013/07/07 | 23,827 |
271362 | 19금, 요도와 질 사이.. 14 | 고민 | 2013/07/07 | 23,609 |
271361 | 살면서 인테리어 하긴 엄청 어렵죠 2 | ,,, | 2013/07/07 | 1,717 |
271360 | 좋아하는 댄스음악 한가지씩만요~~~ 12 | 유산소 | 2013/07/07 | 1,0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