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해서 시누이가 볼까봐서.. 원글은 펑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해서 시누이가 볼까봐서.. 원글은 펑합니다.
있는 거 같아요. 빠듯한 외벌이인데도 자기집에, 월세 받는 오피스텔 몇 채 그렇게 갖고 있는 사람은
남편아이들 외에 나가는 돈은 다 차단해요.
돈없다 돈없다는, 남편 아이들에게 쓸돈 외에는 한푼도 쓸돈 없다로 알아들으시면 되고요.
짠돌이 시누덕에 님도 비슷하게 슬림한 예산 짤 수 있으니 좋죠 뭐. 님만 욕먹을 이유도 없고.
돈 없다는 뜻은 2가지일 수가 있어요.
정말로 돈이 하나도 없는 경우..
나 쓰기 바빠 남 줄 돈 없다는 경우..
원글님 시누는 "나 쓰기 바빠.."쪽이겠죠.
전에 지인이 언제나 징징대요.
돈 없어서 아파트 관리비도 내기 힘들다고..
정말 어렵게 사는가보다 했어요.
좀 있다 이사했다고 해서 가 보니 평수 무려 60평짜리 호화주택..
24평짜리 살면서 60평짜리 아파트로 옮겨갈려고 돈 있으면 다 쓸어 은행에 쌓고 있었으니
돈이 없어 절절 맬 수 밖에..벌이가 엄청 많은 것도 아니고..
돈 모으려면 경조사며 선물도 모른척..
남들에게 민폐 끼쳐 가며 제 남편 제 아이만 위하는 사람...
나중에 자식. 남편에게 배신감 느끼며 맘고생하는 게 보통이죠.
자기가 얼마나 사람 할 도리 못 챙기며 헌신했는데 하고 억울해하지만...누가 그렇게 살라고 했나요.
뭐든 적당한게 좋아요.
입에 붙어서 그래요 거기다 구두쇠기질까지...
내 돈은 은행에
적금으로 산더미처럼 묶여있을 뿐이야.
님도 실속챙기세요. 남챙기는거 나중에 아무소용없어요.하던거 안할수없으니 단위를 줄여서 하시고 본인 챙기세요. 나이들면 후회되여
400에 애키우고 집바꾸고 그러려면
안쓰고 모아야죠.
돈없다 소리 나올만 해요.
시누이가 지나친 감이 있긴하지만
그정도 지독해야 돈이 모이는 것도 사실이고요.
남에게 베풀고 쓸거 다 쓰고 노후에 모아놓은 돈 없는 사람보다
수전노라 욕먹으면서 악착같이 모아서 노후에 돈 있는 사람이 더 대접 받아요.
노후까지 갈것도 없이 애들 결혼시킬때 쯤에 차이는 나죠.
양가에서 물려받을 재산이 있거나
연수입이 억단위라면 달라지겠지만요.
저런 사람들이 부자되요
형편도 그닥 안 좋은데 남퍼주는거 좋아하고
허세 부리고 하면 거지되구요
원글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구요
후자인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데
제발 실속 좀 차리면서 살라고 합니다
그렇게 남 잘챙기고 퍼주고 살아봤자 자기만족이지 나중에 복받지도 않고 나 어려울때
절대 도움 받지도 못한다고 해도
천성이라
못고치네요
몰랐던 거지 바보라니요.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이에요. 평생 모르고 살았으면 어쩔 뻔했어요. ^^;;
시누라서 그렇지, 내 부모라 생각하면 저런 사람이 낫지 않나요 ?
빠듯한 외벌이면 대개 저렇게 사는데, 밖에선 후하게 해 주시고 ,
자식에게는 독립심이 중요하니 니돈으로 해라, 그러시니 별로 좋지는 않아요.
2학년 때부터는 대학등록금, 어학연수 다 니돈으로 해라 그러시더군요.
부자 된다구요? 글쎄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
제 주변에 꼭 그런 사람 있는데 늘상 지지리궁상이더군요.
마음가짐이네요.
원글님은 경우있고 심성이 착하니까 올바르게 생각하고 해 드리고 쓸 데 쓰고 하는 거죠.
자기만 생각하고 없는 척하면서 늙은 부모에게 손 벌리고..
부모는 그래요.앓는 자식은 진짜 없는 줄 알고 다 주구요 주는자식은 풍족해서 주는 줄 알거든요.
없어도 부모 생각해서 빚내서 돈 주는 줄 모르구요.
선한 끝은 있다고 봐요.부모에게 경우 있게 한 것은 어디 안가구요
벌써 님이 시누 이상하다고 보고 이런 글까지 쓰게 되잖아요.
시누는 좋은 본이 안 되는 거잖아요.님이 더 잘 되실거예요.그래야 되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세상을 잘 몰랐네요
이래 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반성도 되고 그러네요
충고 감사드려요
원글은 혹시나 해서 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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