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선수가 비공개로 감독을 조롱했다고 이렇게 천하에 죽일놈에 징계, 제명 얘기까지 나오는걸 보면서,
옛날 노무현 대통령 임기 당시에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버젓이 공개된 자리에서
연극을 하며 대놓고 대통령을 모욕했는데,
그때의 언론들은 어땠는지. 저는 그때 당시에 저런 사실 알지도 못했었거든요.
여당이 저럴때 야권들은 어땠는지. 한나라당 저러는거 왜 적극적으로 문제삼지 않았었는지.
참 무능한 야당이었나봐요.
돌아가는 형국을 보면 점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