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리는 애들 다루는 법이 있을까요?

놀리는 이유?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3-07-07 11:00:01
초6 장난끼많은 아이들은 놀리는 것을 많이 하는것 같은데요.
그런데 놀리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도 그냥 이유없이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닮았다고 했다는데
네안데르탈인이 너 아니냐고 대응하면 그건 너 아니냐고 더 약올린데요
그 애들말에 반응하지 않는데도 계속 듣기싫은 소리를 하는것은 어떤 반응을 원해서 그러는걸까요?
그냥 속으로 약오르라고 그러는것일까요?
하지말라고 한다고 안 하는것도 아니고 무시해도 계속하고 같이 하면 더 해대고......
이럴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데 저는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IP : 39.7.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무시가
    '13.7.7 11:03 AM (121.165.xxx.189)

    답이죠.
    대꾸하지 말고 멀끄러미 살짝 썩소 지으면서 쳐다보라하세요.
    세번만 하면 잼없어서 관둡니다.

  • 2. ....
    '13.7.7 11:06 AM (211.36.xxx.5)

    타고난 꼬라지가 그렇게 생겨먹은 사람이 있어요.팍 기를 죽여놔야 될거같아요.상대를 안하거나 더 쎈말 하거나

  • 3. 음.....
    '13.7.7 11:10 AM (175.182.xxx.67) - 삭제된댓글

    놀리는 아이들이 못된건데요.

    그것과는 별개로 아이가 돌출입 아닌가요?
    만약 그런 경우라면 교정할 수 있는 경우인지도 한번 알아 보세요.

  • 4.
    '13.7.7 11:27 AM (110.14.xxx.185)

    개무시가 답입니다.
    반사! 하고 아무런 대응하지말라세요.
    정 심하면 엄마가 개입해줘야 할것 같아요.

  • 5. 씀바귀
    '13.7.7 11:32 AM (180.69.xxx.179)

    선생님께 도움 요청...

  • 6. 원글
    '13.7.7 11:43 AM (39.7.xxx.243)

    개무시가 답인가봐요 감사합니다
    놀리는 것은 항상 같은것으로 놀리는게 아니라 메이플스토리 어떤 캐릭터 닮았다고 한다거나 그런식으로 매번 바뀌고요
    모른척하고 있어도 둘이서 히히덕거리고 닮았다고 말하고 웃고 하고요

  • 7. 저것들을 그냥..
    '13.7.7 11:50 AM (121.145.xxx.9)

    ..님 댓글이 답이라 봅니다.
    그냥 암말 안하면 암묵적 시인이 되니까 짧지만 강하게 "반사"하라고 해주세요.
    제아이도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어릴적 심성이 고와 많이 당했지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와서 맘이 아프네요

  • 8. 주부
    '13.7.7 12:42 PM (112.109.xxx.23)

    좀약해보이면 그러나봐요~울아들도 계속당하네요~며칠전에도 학교폭력신고건이있었는데 아이들사이에서 누가 일렀을까를가지고......울아들에거 니가 일렀지라고 묻더래요 그것도 옆구리등등 살짝살짝 치면서 그런일이있었는지도몰랐는데....아니라고했는데 ㅇㅇㅇ이 일렀대 라고 소문을내더래요~~그뒷상황은 상상하기도싫네요 왜맨날당할까요~정말만만해보일까요

  • 9. 주부
    '13.7.7 12:45 PM (112.109.xxx.23)

    그아이는 장난이겠죠~울아들은 너무 가슴아픈데....여러친구들앞에서 약한꼴보였으니....앞으로 더더얼마나더 이런일을 겪어야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951 요즘 우결 즐겨보는데요 1 ㅇㅇ 2013/08/13 924
285950 2006년 있었던 일 2 가슴이 메여.. 2013/08/13 1,125
285949 장터 내용과 이미지가 안보여요.. 1 82 2013/08/13 614
285948 몸짱 아줌마.. 정말 부럽네요.. 4 .. 2013/08/13 3,998
285947 동네 '00마트'에서 지난주 세일때 김치냉장고 구매했는데.. 뭔.. 3 이런경우 어.. 2013/08/13 1,203
285946 눈썹과 눈썹사이세로주름 없애 보신분? 2 고민 2013/08/13 2,006
285945 냉장고 먼지 청소 후기 6 좋아 2013/08/13 5,165
285944 시카고 가 볼 만한 곳들 3 8월에 2013/08/13 1,858
285943 엄지손가락이 아파요 핑키 2013/08/13 767
285942 다음주에 전주여행...너무 많이 더울까요? 14 여행지 2013/08/13 2,090
285941 스마트폰 케이스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12 스마트핀 2013/08/13 3,257
285940 코카콜라 잘 마시게 생긴놈 우꼬살자 2013/08/13 844
285939 미국 워싱턴 인근 불런 마운틴에서의 투쟁 장면 테네시아짐 2013/08/13 769
285938 이 더위에 손님 계속 치르네요 3 ..... 2013/08/13 1,786
285937 집에서 볶음밥 .. 2013/08/13 742
285936 우정사업본부 9급 계리 직 공무원 2014년 계리 직 2월 채용.. 고돌이1 2013/08/13 1,267
285935 '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15시간 조사…”죄송합니다” 세우실 2013/08/13 1,072
285934 남편이 쓸데없는 물건을 사올경우... 4 슬퍼요 2013/08/13 1,595
285933 오랜세월의 앙금은 어떻게해야치유될까요? 3 선과악의중간.. 2013/08/13 1,179
285932 아들만 둔 분들은 은근 남성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진듯해요 41 가부장적 2013/08/13 3,977
285931 수영 영법중에 입영(선채로 하는)할 수 있는 분 계셔요? 10 수영 2013/08/13 7,656
285930 혹시 노란 생고무로 된 수도 호스 어디서 파는지 아시나요 ? ㅇㅇ 2013/08/13 1,079
285929 세금 많이 내는거 누가 좋아한다고 ㅋㅋㅋ 3 ㅇㅇㅇ 2013/08/13 854
285928 이런 날에도 안상하는 도시락 반찬 좀 알려주세요 10 휴 더워요 2013/08/13 3,841
285927 부모 없이 자란 두조카~그~에미는 20 괘씸하기란 .. 2013/08/13 5,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