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리는 애들 다루는 법이 있을까요?
그런데 놀리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도 그냥 이유없이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닮았다고 했다는데
네안데르탈인이 너 아니냐고 대응하면 그건 너 아니냐고 더 약올린데요
그 애들말에 반응하지 않는데도 계속 듣기싫은 소리를 하는것은 어떤 반응을 원해서 그러는걸까요?
그냥 속으로 약오르라고 그러는것일까요?
하지말라고 한다고 안 하는것도 아니고 무시해도 계속하고 같이 하면 더 해대고......
이럴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데 저는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 개무시가
'13.7.7 11:03 AM (121.165.xxx.189)답이죠.
대꾸하지 말고 멀끄러미 살짝 썩소 지으면서 쳐다보라하세요.
세번만 하면 잼없어서 관둡니다.2. ....
'13.7.7 11:06 AM (211.36.xxx.5)타고난 꼬라지가 그렇게 생겨먹은 사람이 있어요.팍 기를 죽여놔야 될거같아요.상대를 안하거나 더 쎈말 하거나
3. 음.....
'13.7.7 11:10 AM (175.182.xxx.67) - 삭제된댓글놀리는 아이들이 못된건데요.
그것과는 별개로 아이가 돌출입 아닌가요?
만약 그런 경우라면 교정할 수 있는 경우인지도 한번 알아 보세요.4. ᆢ
'13.7.7 11:27 AM (110.14.xxx.185)개무시가 답입니다.
반사! 하고 아무런 대응하지말라세요.
정 심하면 엄마가 개입해줘야 할것 같아요.5. 씀바귀
'13.7.7 11:32 AM (180.69.xxx.179)선생님께 도움 요청...
6. 원글
'13.7.7 11:43 AM (39.7.xxx.243)개무시가 답인가봐요 감사합니다
놀리는 것은 항상 같은것으로 놀리는게 아니라 메이플스토리 어떤 캐릭터 닮았다고 한다거나 그런식으로 매번 바뀌고요
모른척하고 있어도 둘이서 히히덕거리고 닮았다고 말하고 웃고 하고요7. 저것들을 그냥..
'13.7.7 11:50 AM (121.145.xxx.9)..님 댓글이 답이라 봅니다.
그냥 암말 안하면 암묵적 시인이 되니까 짧지만 강하게 "반사"하라고 해주세요.
제아이도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어릴적 심성이 고와 많이 당했지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와서 맘이 아프네요8. 주부
'13.7.7 12:42 PM (112.109.xxx.23)좀약해보이면 그러나봐요~울아들도 계속당하네요~며칠전에도 학교폭력신고건이있었는데 아이들사이에서 누가 일렀을까를가지고......울아들에거 니가 일렀지라고 묻더래요 그것도 옆구리등등 살짝살짝 치면서 그런일이있었는지도몰랐는데....아니라고했는데 ㅇㅇㅇ이 일렀대 라고 소문을내더래요~~그뒷상황은 상상하기도싫네요 왜맨날당할까요~정말만만해보일까요
9. 주부
'13.7.7 12:45 PM (112.109.xxx.23)그아이는 장난이겠죠~울아들은 너무 가슴아픈데....여러친구들앞에서 약한꼴보였으니....앞으로 더더얼마나더 이런일을 겪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