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스프라
'13.7.7 10:50 AM
(1.247.xxx.78)
추락의 고통과 죽음에 대한 공포로 패닉상태였을 사람들에 대해 그렇게 얘기하고 싶으세요? 그 가방에 부모님 유품, 자녀들의 추억, 사랑하느 사람에 대한 추억, 자기의 전재산, 그 무엇이 있을줄 어떻게 압니까?
2. 설마
'13.7.7 10:52 AM
(218.55.xxx.83)
자기 목숨이 경각에달렸다는 걸 알고 그랬겠어요?
탑승자 인터뷰내용 보니 가운데 타신 분들은 별 큰사고 아닌 걸로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3. 그 상황이 아니면
'13.7.7 10:52 AM
(14.52.xxx.59)
아무도 몰라요
비행기 꼬리에서 시작됐다면 앞 중간에 탄 사람들은 상황이 얼마나 긴박한지 모를수도 있구요
어차피 앞에서 엉켜있을테니 그거 기다리면서 짐 꺼낼수도 있죠
그냥 다른분 다 치료잘받고 귀국하셨으면 좋겠어요,뉴스보니 안타깝네요 ㅠ
4. 원글이
'13.7.7 10:53 AM
(218.238.xxx.172)
유스프라님/ 저는 본인의 유품 추억 전재산 보다 목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목숨뿐아니라 누군가의 엄마이고 딸이고 아버지일수 있는 옆승객의 목숨요.
5. 01410
'13.7.7 10:55 AM
(183.96.xxx.87)
@유스프라
이런 이야기 충분히 할 수있지요.
비상시 대처방안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ㆍ안전을 위해 가르치는 것이고 배우는 것이지요.
패닉에 빠지고 무서워했을 테니 아무 말도 하면 안되나요?
그 사람의 재산이나 추억이 뒷사람 생명보다 중합니까?
6. 승무원들은
'13.7.7 10:55 AM
(14.52.xxx.59)
절대 저런 상황에서도 침착해야 합니다
빨리 빨리 비상사태니까 탈출하라는 언질을 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닐겁니다
7. 원글이
'13.7.7 10:57 AM
(218.238.xxx.172)
승무원들은님/ 매뉴얼있습니다. 침착하고도 단호하게 비상탈출을 지휘하는것입니다.
가까운 비상구로 탈출할수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그리고 짐등은 모두 놓아두라고 반드시 안내합니다.
8. 01410
'13.7.7 11:04 AM
(183.96.xxx.87)
목숨이 위태로운지 아닌지 모르는데도
캐리어 들고 나가는게 더 문제지요.
캐리어꺼내느라고도 지연되고
캐리어가 통로에 놓이게 되면 유사시 통로가 막히는 장애물이 됩니다.
두고 나가라는건 그 순간에는 개인사정보다 전부의 안전을 중요시하자는 취지이지요.
그 순간 이게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면서 캐리어챙기는건
현명함이 아니라 이기심입니다
9. 소라
'13.7.7 11:10 A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슬라이드로 비상대피시 몸만 탈출하는게
무조건 원칙입니다. 손가방도 아니고 꽤큰 가방이던데 비상상황에서도 자기것만
챙기는 사람도 있다니 사진보고 경악을 했네요짐들고 나온 아줌마 편드는댓글에 놀라고갑니다.
10. ...
'13.7.7 11:15 AM
(180.64.xxx.210)
페북, 트위터 모두 그 승객에 대한 글이 많습니다.
국적 불문 그 승객은 비상식적이란 글이에요.
그 러기지 때문에 다른 승객의 목숨이
경각에 달릴 수 있으니까요.
그 어떤 소중한 물건이라 해도 목숨보다
중하지 않잖아요.
11. 잘났네요
'13.7.7 11:19 AM
(175.197.xxx.75)
앞으로 꼭 말하신거처럼 올바르고 타당하게 행동하길 바라겠어요. 꼭이예요. 지켜보겠어요.
12. 통로
'13.7.7 11:23 AM
(39.7.xxx.205)
가방 내리려면 통로를 잠시라도 막지않나요?
사상객이 상당한 사고의 위급상황을 감안하면 비난 받을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해요.
어쨓든 결국 화재가 난 분초를 다투는 상황이었잖아요.
13. ...
'13.7.7 11:26 AM
(180.64.xxx.210)
잘났네요님 꼭 지켜봐주세요.
적어도 가방 때문에 남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짓은 안하고 살거니까 꼭 반드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14. ....
'13.7.7 11:27 AM
(126.70.xxx.142)
비행기 몇차례 타면서 비상탈출이라는게 자주 일어나는 상황은 아니잖아요.
원칙을 떠나서, 말 그대로 비상 상황이라는건데 자기짐 챙기느라 일초라도 지연되는 상황이 생긴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위에 잘났네님, 꼭 지켜보세요. 원글님이 올바르고 타당하게 행동하시는 지 잘났네요님이 꼭 지켜보시길. 그래 너 잘났다는 글만 이렇게 남기지 마시고.
15. 01410
'13.7.7 11:27 AM
(183.96.xxx.87)
@잘났네요
맞는 말을 왜 비꼬세요? 위급상황에서 승무원지시에 따라 대피하자는 거, 대단한 의식있어야하는 일이 아니잖아요. 상식이지요.
16. 소라
'13.7.7 11:30 A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잘났네요
원글 말씀 다 맞구만, 정말 무례하네요
17. ...
'13.7.7 11:34 AM
(61.105.xxx.31)
지켜보길 뭘 지켜본다고.. 지켜보자는 사람 하나도 안 무섭던데..
그리고 원글님이 틀린말 한거 하나 없는데
도대체 뭐에 심사가 꼬인건지
18. ...
'13.7.7 11:35 AM
(110.14.xxx.155)
승무원이야 분명 말렸겠지요
19. 원글님 말이 맞아요.
'13.7.7 11:36 AM
(58.167.xxx.9)
저런 상황에선
몸만 나와야 합니다.
비상탈출 아닙니까!
20. ...
'13.7.7 11:37 AM
(125.131.xxx.46)
캐리어까지 든 인간은 다른 사람 생명을 담보잡은거죠.
가족 사진?? 추억 챙기는 권리가 다른 사람의 생명에 우선하나요??
나는 비상사태인데 내 앞의 인간이 짐챙긴다고 꾸무럭거리면 밀쳐버리고 나갈꺼임.
21. 진짜
'13.7.7 11:39 AM
(211.234.xxx.222)
슬라이드가 펼쳐진 상황에선 몸만 나와야하는거맞습니다.위급상황에선 더더욱 원칙을 지키지않는것이 타인의 생명과 직결되기에 저런사람들은 처벌까지 받아야하는게 맞아요.원글에시비걸고 부모님유품까지 운운하시는분들은 타인들을 위해 대중교통이용을 자제하시길..사고란 언제 어느때 일어날지모르는건데 평소에도 이런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당황했을땐 오죽 자기만을 위해행동할까요..ㅉ
22. ㅁㅁㅁ
'13.7.7 11:45 AM
(59.10.xxx.128)
참 쓰질떼기없는 글
23. 이런
'13.7.7 11:47 AM
(210.223.xxx.30)
유품 운운 진짜 어이 없고요
니가 뭔데 내 짐 버리라냐는 태도 승객을 그 상황에서 설득시킬 시간은 없을듯하네요.
결국 잘났네요 및 원글 나무라시는 댓글들은
공익이라는 사회기본 질서에 대해 다시 깊이 생각해 보셔야 할듯.
내가 그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사했고
그 다음엔 화재가난 항공기 속 짐들이 훼손된걸 안타까워하고 그리고 그 짐들고 나온 승객을 부러워해야되는겁니까?
24. ㅇㅇ
'13.7.7 11:48 AM
(71.197.xxx.123)
가르쳐주지 않아도 그정도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뼛속까지 이기적인 행태인 것 같아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놀랍고,
이 와중에 지켜보겠다고 화내는 댓글에...
(뭘 지켜보겠단 건지)
지인이 죽었다는 낚시에...
다치신 분들 어서 회복하시길 바라구요
사망자 두명이라는 건 확인된 건지요. 오보이길 바랍니다.
25. 으
'13.7.7 11:51 AM
(61.43.xxx.155)
남의 위기시 행동을 편한 곳에서 쉽게 판단하는 건 자제해야겠지만 절체절명의 질서 준수사항에 대해서는 서로 지적할 건 해가며 다짐해두는 게 맞을듯합니다.
26. 음
'13.7.7 12:08 PM
(211.234.xxx.89)
175.197님은 아까부터 이상
지켜보긴뭘지켜봐
27. ...
'13.7.7 12:13 PM
(125.138.xxx.125)
미국이고 한국이고 짐들고나온 미친것들 편드는 종족이 또 있네요..
무식한것들..
28. ...
'13.7.7 1:27 PM
(211.202.xxx.137)
화재는 나중에 났으니 그렇다 쳐도. 착륙도중 비행기 꼬리가 날아갔는데. 어째서 위급상황이 아닐수 있죠?
동체가 약간만 흔들려도 죽겠던데... 비행기 꼬리가 그냥 똑 떨어져 나가나 보넹... 헐~ 그 비좁은 통로에서 그냥 정상 착륙해도 서로 짐 꺼낸다 일어서니 난리난린데..
29. ...
'13.7.7 2:43 PM
(110.70.xxx.95)
저도 그 캐리어 든 사람 보면서 진짜 질서의식 없고 시민의식 수준이 낮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2명 사망이라고 나오는데 혹시나 그런 사람들이 탈출 지체시켜서 못 빠져나오고 죽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건 명백한 살인이지요
이건 이해하고 편들일이 아닙니다
30. --
'13.7.7 4:24 PM
(92.75.xxx.83)
원글 맞는 말 했구만 대체 빈정거리는 리플들은 뭐래?
31. 여기도
'13.7.7 5:46 PM
(211.244.xxx.11)
승무원이 뭐라건 남들이 위급상황에 자기 뒤에서 기다리건 말건 지 물건 아득바득 챙길 아귀같은 사람이 있군요. 허허...
부디 그 탐욕이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절대 없길 바랍니다.
부메랑은 될지언정...
32. 웬지
'13.7.7 6:07 PM
(58.236.xxx.74)
캐리어까지 챙긴 승객이
한국인이 아닐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33. 유스프라님 뭡니까?
'13.7.7 6:12 PM
(193.83.xxx.143)
고닉이라 눈에 띄는데 참 헛소리도 정도껏.
34. 11
'13.7.7 6:17 PM
(81.220.xxx.196)
짐 챙긴 그 잉간은 감옥에 보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최소한 벌금을 몇 만 불 물게 하던지.
정말 열불나네요.
위의 유스프라란 작자도 마찬가지고요.
35. ..
'13.7.7 6:52 PM
(39.121.xxx.49)
탈출시 볼펜이나 안경등은 다 놔두게 하고 탈출하라고 승무원 메뉴얼에 나와있습니다.
에어슬라이드를 상하게 해서 탈출에 방해가 되기때문이예요.
거기에 복도를 막을 수있는 캐리어를 끌고 나오다니..
정말 한숨만..
근데 한국,중국승객들 정말 제일 승무원의 말을 안듣는 나라 승객들이예요.
착륙하고나서 절대 일어나지마라 얘기해도 헤드빈 문여는분 많구요..
시트벨트 해달라고 확인까지해도 뒤돌아서면 푸는 분들 있구요..
만약에 상황에 방해되니 착륙시 등받침을 올려달라고 그~렇게 얘길하고
다 정리하고해도 펴는 분들 계십니다.
근데 승무원도 징계해야한다는 윗 댓글보니 답답하네요.
탈출의 순간 얼마나 심각했을지 몰랐을꺼라니..
비상탈출 아무나 하나요?
그 상황이 정말 초를 달리는 순간이라는거 다들 알꺼예요.
항공사고가 무섭다는거 모르는 사람없으니요..
캐리어까지 챙겨나오는 사람들은 그 상황을 몰랐던게 아니라
다른 승객목숨보다 자기 가방 하나가 더 소중했던 사람이라구요.
정말 이기적이라고밖에 말 못하겠네요.
36. 흠
'13.7.7 8:01 PM
(122.35.xxx.212)
짐들고 나오는 것 자체는 정말 말 안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한국아줌마라고 비하하여 말하는 분은 뭔가요? 참나
승객의 국적이 단연 중국인이 다수였고,
그간 중국인들의 자국과 타국에서 하는 행태를 보면
어느 쪽이 가능성이 있을까요?
어이없네요.
37. 탈출 슬라이드
'13.7.7 8:28 PM
(125.131.xxx.224)
탈출슬라이드가 중간중간 찢어져서 승객들이 내려오다가 골절상 등의 부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아마 이런 러기지를 가지고 나오다가도 슬라이드가 상하지 않았을까.. 의심해봅니다.
안타까와요.
38. .....
'13.7.7 8:53 PM
(121.188.xxx.184)
원글님 쓰신글 내용이 맞아여.
펼쳐졌던 슬라이드가 찢어 지면서
부상자가 더 많았다 하쟌아요.
찢어진 부분에 걸려 추락한 부상자두
있다던데요.
39. b.b
'13.7.7 10:31 PM
(58.227.xxx.39)
저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 상황에 캐리어 끌고 나오다니요
캐리어 내리느라, 끄느라,,, 그리고 캐리어가 차지한 공간만큼, 다른 사람 피해줬을텐데요
그만큼 소요된 시간에 다른 사람 희생되면 어쩌려구요
비상 탈출시에는 하이힐도 벗어야한다던데요
슬라이드도 저런 아줌마 때문에 터진게 아닌가 의심스러워요
슬라이드 터져서 내려오던 사람들 다 엉켜서 난리가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외신에서도, 90초안에 탈출하는게 중요한데, 그 와중에 가방끌고 나온 아주머니있다고
엄청 황당해 하던데요
40. 개인물품 보상 다 해줍니다.
'13.7.7 10:35 PM
(180.66.xxx.166)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몰라도 보상해줄 수 있는 범위내에서 다 보상해줍니다.
어쩜 저렇게 무식하고 용감할 수 가 있을까요?
저런 사람들 감방 보내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저건 진짜 미필적 고의잖아요.
41. ......
'13.7.7 10:38 PM
(99.132.xxx.102)
그 무개념 여자 중국아줌마들이란 말 있던데요.
중국인들 많이 만나봐서 아는데 좀 무개념 맞아요.
해외 살면서 무개념의 중국인들과 동급으로 취급받아서 기분 나쁜 경험 많습니다.
42. 유스프라
'13.7.7 10:40 PM
(1.247.xxx.78)
생각해보니 원글님말이 맞네요.
43. 안배웠어도기초상식을
'13.7.7 11:43 PM
(182.209.xxx.83)
배낭에 캐리어까지 끌고나왔던 남자들도 보였고 병원응급실에 부부가 아주 하드러기지셋트로 세워놓고
응급처치받는거보고...참........나...원참.....
이런거 어디서부텀 배워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말해야 아는개념인가요
44. 상황
'13.7.8 12:03 AM
(121.188.xxx.90)
비상시에 캐리어 들고 내리면 안되죠.
근데 이상한게 사고 사진들을 보니,
작은 짐부터 시작해서 캐리어까지 짐을 들고 내린 사람이 많았던걸보면
아마 모두가 짐을 가지고 내리는 그 상황에 영향을 받아 각각 개인이 무의식적으로 짐을 가지고 내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막무가내 비난은 못하겠지만 상식으로는 알고있어야하는건 맞죠.
저라도 막상 저 상황에 휩쓸려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받다보면 평소에 알고있던 상식대로 행동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45. 3분이내 탈출상황에서
'13.7.8 12:50 AM
(182.209.xxx.83)
탈출하는 행동말고 짐챙기는 것을 영향받을 수 있는지? 뒷 사람들이 막 소리질렀을거 같은데...
뭔짓하냐구...
46. ..
'13.7.8 1:06 AM
(175.209.xxx.35)
중국 단체 승객이 굉장히 많이 차지했다던데요 그리고 탈출시엔 별로 다급하지 않았다고도 하고 사망자들도 착륙때는 기본으로하는 안전벨트 안해서 빨려 나갔다고도하는데 국적드립은 안하는게 좋겠죠 짐들고 나오는 사람들 국적 다 따져서 밝혀진게 아니라면요
47. ^**^
'13.7.8 9:39 AM
(144.59.xxx.226)
ㅋ
"소중한 내 물건 챙겨야 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순간에 어떻게 그런 생각이...
만약에 그 캐리어 들고 나온 승객이후로,
슬라이딩이 찢어져서 부상을 당한 승객이 발생하였다는 것을 증명할 수가 있다면,
그 승객의 캐리어로 탈출에 지대한 지장을 받았다는 증인과 증명만 되면,
그 승객은 항공운항법에 저촉이 되어서 민.형사건이 될 수가 있습니다.
80년대에 모항공사 승무원이 비상착륙하자마자
슬라이딩 도어가 개폐되자마자 제일 먼저 탈출 시도하였고,
그 죤에서 있었던 승객들의 사상자가 많았지요.
안전하게 슬라이딩 탈출을 승무원의 안내와 인도가 있었으면
조금 더 많은 승객이 사상자 인원수에서 줄어들 수가 있었던 상황이였기에,
그 항공사건 몇일후 신문에 그 승무원이 고소인지 고발인지 되었다는 기사 읽고,
그 운항항공법이라는 것에 깜짝 놀랜 적도 있었던 기억이....
그당시 어떻게? 그럴수가? 하는 질의도 했었지만,
그때의 신문기사가 생각이 나는군요
물론 본인 당사자는 놀래서 얼결에 슬라이딩 도어가 개폐되니 얼른 생각없이 뛰어내렸겠지만,
승무원은 안전하게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다고 느껴질때까지 승객을 탈출 시켜야 하는 의무가
운항항공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48. 이글이
'13.7.8 9:44 AM
(125.186.xxx.25)
이글이 대체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댓글 싸움들이죠?
가방갖고 나온 승객 하나로 인해
그 가방으로 인해
슬라이딩 찢겨 나가고
그래서 그뒤에 아이던 아픈사람이던 뒤에 있다가 지체되어
그대로 사고 비행기에서 폭발해서 죽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니 어련히 짐이나 재산에 대한건 보상을 해줄텐데
그 와중에 다른사람 한사람이라도 빨리빨리 나가야할판국에 저 큰 캐리어짐까지
갖고 내릴 생각을 하는지
정말 초극도의 이기주의자들이고
내목숨 내 재산만 귀한 사람들인거죠
뒤에 누가 죽던말던요 어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