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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행복

야생마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3-07-07 10:00:24

제가 한때 여려웠던적이 있었습니다

세상을 하직하고 싶었을때 저를 잡아준 두분이 있었습니다

짐은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살은결과  애들 공부 다 시키고  먹고 살만한  형편이 되었습니다

그땐 감사하단 말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체 세월이 흘러 그분들을 찿고 싶어도 찿을길이 없어

여러분의 도움을 청합니다

성함이  김 유리  십년전쯤 부산에 있는 삼성생명 설계사 였습니다

나이는  지금쯤  43~45정도 되었을 껍니다

또 한분은  54년생   60살정도로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정화여상을 졸업하신걸로

알고있는데 74년 혹은 75년에  졸업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늦게남아 감사함을 표현하고 사람의 도리를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을 청 합니다

연락처는  010  9209  3090  

오늘은 교회 관계로 전화는 오후 늦게나 받을수 있습니다

많은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IP : 114.205.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montest
    '13.7.7 10:04 AM (119.197.xxx.185)

    대형 커뮤니티에서 개인정보 공개는 위험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알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 2. oops
    '13.7.7 10:15 AM (121.175.xxx.80)

    원글을 읽다보니 아침부터 훈훈한 기분입니다.^^


    근데 이런 게시판에 올려서 그 분들의 연고자를 만나기란 장님 문고리 잡는 식입니다.

    첫째 분 10년전쯤이라면...삼성생명 부산지점쪽에 인적자료나 당시의 직장동료가 남아 있을 겁니다. 그쪽으로 추적해 보심이...
    두번째 분도 그렇게 연령대와 출신고등학교를 알고 계시다면
    그 학교에 문의하면 어렵지 않게 수소문될텐데요. (학교측으로부터 그분을 아는 동기동창같은 인맥을 통해 알아 보시는 게...)

  • 3. 야생마
    '13.7.7 12:15 PM (114.205.xxx.238)

    개인정보가 엄격하여 어찌할수 없어 여기에 문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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