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꽃게탕 맛있게 하는 식당 아시나요?

곰곰이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3-07-07 02:18:07

꽃게탕을 사실 살면서 거의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얼마 전 꽃게탕에 갑자기 꽂혀서 맛있게 하는 곳 검색해보다가 신사역 마산옥이라는 곳에 가서 먹었는데, 냉동밖에 없다고 하면서 미안해하길래 냉동이라고 아주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 하면서 알았다고 그냥 달라고 했는데.. 맛없더라구요..

 

국물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살이 거의 안남아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게살들도 퍼석하고..

 

그래서 진정한 꽃게탕을 먹어보고 싶어 다시 검색을 해봤는데 네이버 검색으로는 신사동 간장게장 아구찜 골목쪽 말고는 잘 못찾겠더라구요.. 마산할매집.. 원조마산아구찜집 등등..

 

여기 분들 꽃게탕 맛나게 드셨던 곳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IP : 39.115.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7.7 3:42 AM (1.230.xxx.129)

    지금은 꽃게철이 아닌데 어딜가도 맛이없죠 가을되면 숫게로 드세요

  • 2. ...
    '13.7.7 5:19 AM (175.193.xxx.73)

    마장동에 꽃게집 있어요. 목포산꽃게찜, 탕이네요. 거기 사람들 엄청 많이 찾아오더라구요. 무슨 꽃게탕집이 ㄱ업같아요. 그렇게 사람들 많이 기다리는데는 첨 봤어요. 이번 봄에 다녀왔는데...
    마장동 767-41
    02-2292-2370
    실망은 안하실거예요. 맛있더라구요. 근데 꽃게탕보다는 찜을 많이 먹더라구요. 특히 양념 말구 그냥 꽃게찜요. 저희도 가서 양념찜, 그냥 찜 먹었는데, 그냥 찐게 확실히 잘하는 집이라 맛있더군요.
    강추! 입니다. ^^

  • 3. 꽃게
    '13.7.7 7:31 AM (115.136.xxx.100)

    윗님처럼 꽃게가 맛있는 가을철에
    좋은 꽃게사서 끓이면
    별 재주없이 집에서 내가 끓여도
    완전 달콤하고 맛있어요

    제철되면 그때 드셔요

  • 4. 씀바귀
    '13.7.7 10:43 AM (180.69.xxx.179)

    그래요~
    제철되면 된장만 풀어넣고 끓여도 정말 맛있어요!
    쫌남 기둘리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991 포스코..직장.. .어때요? 8 감자부침개 2013/07/07 4,215
273990 스마트키 홀더 어디 가면 살 수 있을까요?? 1 천둥번개 2013/07/07 1,043
273989 전복 더덕 소박이 손전등 2013/07/07 609
273988 수박이 과일인가 채소인가 18 메디치 2013/07/07 4,172
273987 선동질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18 ㅡㅡ 2013/07/07 1,632
273986 맛있는 한과 소개해주세요. 5 한과광 2013/07/07 1,899
273985 박은지 성형한거 봄 왜 저리 했나 싶어요 7 .. 2013/07/07 5,346
273984 사람목숨 가지고 낚시한건가요? 6 2013/07/07 1,552
273983 국정원 "남북회담 녹음기 발언, 공식입장 아냐".. 11 샬랄라 2013/07/07 1,481
273982 아시아나 사고. 2 .. 2013/07/07 1,609
273981 내일부터 아이시험인데 거실서 tv보시는 시어머니 50 제발 2013/07/07 13,039
273980 감자 삶은것 넣어도 되나요? 2 열무겉절이 .. 2013/07/07 1,300
273979 준이, 성선비 오늘따라 참 예쁘네요. 5 다들예쁘지만.. 2013/07/07 3,118
273978 그러니까 흥수가 이 학교에서 졸업을 하겠다는 것이.... 3 학교 보는 .. 2013/07/07 1,108
273977 라텍스로 된 고무장갑 분리수거 가능한가요? (내기중) 4 ^^ 2013/07/07 5,010
273976 사망 중국인...뒤담화 수준 1 종편 2013/07/07 2,606
273975 안도현 시인, 절필 선언 “박근혜가 대통령…” 4 샬랄라 2013/07/07 2,649
273974 20대 후반 차없는 남자 소개팅입니다. 55 소개팅 2013/07/07 24,259
273973 19금, 요도와 질 사이.. 14 고민 2013/07/07 23,900
273972 살면서 인테리어 하긴 엄청 어렵죠 2 ,,, 2013/07/07 2,006
273971 좋아하는 댄스음악 한가지씩만요~~~ 12 유산소 2013/07/07 1,257
273970 갑자기 손가락관절이 쑤시는데요~ 비가 오락가.. 2013/07/07 887
273969 삶이 흔들릴때 떠올리는 어른 5 몽실언니 2013/07/07 1,484
273968 쿵후팬더 영웅의 탄생 보지마세요 2 아깝다 내돈.. 2013/07/07 2,327
273967 중1 남학생이 읽을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추천부탁합니다 중딩맘 2013/07/07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