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남편을 이해해야 하나요?
저는 포커도 엄연히 노름이라 생각해서 정말 싫고 실망스러워요.
다른분들도 남편분이 포커같은거 하면서 놀아도 그냥 모른척 하시나요?
남편이 너무 화를 내니 다른부인들은 이해하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별 생각이 다드네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1. 음
'13.7.6 11:26 PM (110.70.xxx.194)근데 사람들이 포커치자고 하면 혼자 빠지기 좀 그럴거 같아요... 저 같으면 걍 같이 할듯. 당구나 포커나 뭐 다 게임이자나요
2. 상남자
'13.7.6 11:49 PM (219.255.xxx.51)좀 놓아주시는 것도 자존심을 살려주는겁니다. 빠지면 동료들한테서 와이프 때문에 못오냐.. 합니다. 놀게 해줘야지 앞뒤가 꽉 막히면 남편이 스트레스로 인해 힘듭니다. 상부상조하는거죠 놓아주고 집안일에 신경 좀 써달라 하면 꼭 합니다.
3. 상남자
'13.7.6 11:49 PM (219.255.xxx.51)다만 포커에 노름이라는 것도 확실히 각인해주시고 다만 크게 하지말라고 하세요.
4. //
'13.7.6 11:5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소액으로 그냥 재미삼아 치는거면 좀 보내주시지,, 저희 신랑 신혼때 고스톱 모임도 있었어요,
한동안 모여서 치고 하다가 나이 들고 하니 이젠 그런거 안해요,5. 그런가요
'13.7.6 11:55 PM (116.123.xxx.216)제가 너무 이해를 못했나 보네요. 포커치는 정도는 별 신경 안쓰시나 보네요.
제 생각을 바꿔야겠어요.6. 정도가 심한것만 아니면
'13.7.7 12:07 AM (14.138.xxx.165)저희 직장에도 모여서 포커 치시는 분들 있는데 그냥 가벼운 사교모임 정도로 하더라구요. 거는 액수가 너무 크거나 중독인거 아니면 괜찮을 거 같아요. 꼭 노름이라기보단 남자들은 승부에 목숨을 거는 경향이 있어서 당구를 쳐도 그렇고 소액이라도 걸고 하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7. 헐~
'13.7.7 12:09 AM (59.187.xxx.13)주말에, 따로 시간내서, 포커치는게 이해된다고요?
단순한 사교모임이라면 시간되는 사람오고 아님 말고 인거지 못 가게 하는 와이프한테 화까지 내는데?
업무 마치고 어쩌다보니도 아니고,
동료 결혼식등의 모임 뒤의 뒷풀이겸도 아니고,
주말에 포커를 치기위해 모임을 갖고 못가게 하니 와이프의 정상적인 모임까지 부정하다니!
이상합니다 저는.8. 윗님
'13.7.7 12:20 AM (116.123.xxx.216)저도 윗님처럼 생각했답니다. 포커만을 치기 위해 주말에 집에 있는 사람을 불러내는거나
좋다고 나갈려고 안달하는 사람이나 이해가 안됐거든요 .근데 딴 분들은 비교적 이해하는 것
같아 제가 잘못생각했나 싶었어요. 남편 나이가 오십이 코 앞인데도 이런 문제로 싸우게 되네요.9. 글쎄요.
'13.7.7 12:34 AM (223.33.xxx.42)포커치러 주말에 직장동료들하고 만난다구요?
골프치러 만나는 사람들은 허다해도 포커치러 주말에 만난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10. 글쎄요.
'13.7.7 12:38 AM (223.33.xxx.42)친구끼리는 봤네요.
11. 왜
'13.7.7 11:33 AM (222.233.xxx.226)부인말이 더 중요하지 않은거죠?
꼭 해야 되는것도 아님서 말이죠12. 미미
'13.7.7 1:34 P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님글에 여자 냄새가 나여 ㅠ 포커 치면서 성관계를 했든 끝나고 했든 님말고 다른 여자하고 성관계 했을것같아여 지금까지 ..... 남편 뒷조사 제대로 해야할것 같은데여
13. 미미
'13.7.7 1:43 P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화투나 카드 치다보면 머리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되여 . 그러다 보면 비정상적인 짓도 서슴없이 합니다 .성관계 반드시 연결되여 ㅠㅠㅠㅠ
14. 미미
'13.7.7 1:45 P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저같으면 남편 뒷조사부터 할거예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3688 | 피부가 차가운건 왜 그럴까요..? 5 | ㅎ | 2013/07/10 | 2,101 |
273687 | 애 공부 때문에 일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3 | 고민 | 2013/07/10 | 1,212 |
273686 | 오로라 12 | ^*^ | 2013/07/10 | 2,205 |
273685 | 뚜벅이 가족의 휴가 5 | ㄷㄷ | 2013/07/10 | 2,398 |
273684 | 결혼의 여신 1 | 무슨요일 몇.. | 2013/07/10 | 1,346 |
273683 | 아기 키우시는 분들.. 아이방 몇 살때부터 만들어 주시나요? 5 | 예비맘 | 2013/07/10 | 3,009 |
273682 | 말기암 환자의 통증 6 | ... | 2013/07/10 | 6,548 |
273681 | 새누리 "우리가 10년 더 집권해야 한국 반석위 올라가.. 4 | 20년 | 2013/07/10 | 1,002 |
273680 | 태아 안정기 1 | 음 | 2013/07/10 | 933 |
273679 | 해독주스 궁금한게 있어요~~ 6 | 뒷북 | 2013/07/10 | 2,125 |
273678 | 남편에게 존중받고 사는분들 8 | 궁금 | 2013/07/10 | 3,686 |
273677 | 지금도 장터에서 사과판매하시는 분 보면 3 | 우리밀 | 2013/07/10 | 1,757 |
273676 | 펜션에서 3박 4일. 밥해먹을 메뉴 추천해주세요 3 | 여행 | 2013/07/10 | 1,506 |
273675 | 영남제분의 호소문, '거짓'이었다…네티즌 '격분' 3 | 세우실 | 2013/07/10 | 2,284 |
273674 | 보장성보험은 만기때에 원금도 못받나요?? 4 | 삼성생명 | 2013/07/10 | 1,707 |
273673 | 슬리퍼 색 어떤 게 예쁜가요? 1 | 휴가 | 2013/07/10 | 963 |
273672 | 이번주말 양평 가면 오디도 따고 세미원 연꽃도 볼수 있을까요?.. 3 | ///// | 2013/07/10 | 1,590 |
273671 | 낼 면접보러 갑니다 용기주세요 7 | 면접 | 2013/07/10 | 1,086 |
273670 |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ㅠ짜증.ㅜ 105 | 짜증 | 2013/07/10 | 16,187 |
273669 | 제가 생각하는 바람둥이의 말버릇 3 | ........ | 2013/07/10 | 3,294 |
273668 | 걷기 운동하려구요~준비해야할게 뭐 있을까요? 5 | 초초보 | 2013/07/10 | 1,468 |
273667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 싱글이 | 2013/07/10 | 1,162 |
273666 | 블루베리가 산성식품인가요 2 | 아사히 | 2013/07/10 | 1,766 |
273665 | 초6여아가 주도학습을 하겠다고 합니다. | 수학 문제집.. | 2013/07/10 | 884 |
273664 | 알라딘 정말 너무하네요 15 | 실망 | 2013/07/10 | 5,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