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할배 놓치신 분들 11시에 재방송해요.

... 조회수 : 4,319
작성일 : 2013-07-06 21:24:52
어제 못봐서 전 오늘 보려구요^^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으면 좋겠네요.
IP : 211.234.xxx.2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보다....원글님...
    '13.7.6 9:29 PM (175.249.xxx.68)

    백일섭만 보면 대선 때 이회창 보고 밤 길 조심해라고 했던 말만 생각나서........

    백일섭 아저씨 보기 불편해요.ㅋㅋㅋ(실제로 박정희가 좋아했던 배우래요.^^;;; 청와대 초대해서 밥도 먹었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이가탄 선전도 보기 싫고....ㅎㅎㅎ

    아무리 이명박이 좋아도......어찌 그리 말 할 수 있는지....;;;;;;;;;

    꽃 보다 할배가 인기가 좋나 봐요?

  • 2. .. .
    '13.7.6 9:31 PM (211.234.xxx.245)

    피디가 나영석씨라 기대하고 있어요.
    재미있다더라구요.
    백일섭씨 그런 스토리가 있었나요? 몰랐네요.

  • 3. ..
    '13.7.6 9:35 PM (117.111.xxx.97)

    나피디라해서 기대하구 봤는데
    그리 재미나진 않던데요...
    나만 그런건지..

  • 4.
    '13.7.6 9:39 PM (211.234.xxx.224)

    노친네들 정치적으로는 좀 그렇긴하죠.기분도 꿀꿀해서 함 보려구 공짜라는 사이트도 들어갔는데 사기?당하고 재방송이나 볼까하고 있는데 또 할배들 그런 생각은 못했었네요...아..왕 꿀꿀합니다..

  • 5. ..
    '13.7.6 9:42 PM (61.83.xxx.26)

    전 이거 안본사람이지만 예능은 그냥 예능으로보면 되요.
    그게 우리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에너지 아껴서 진짜 힘모아야할때 쓰는게 합리적이예요

  • 6. ...
    '13.7.6 9:45 PM (211.234.xxx.245)

    그냥 좀 웃고싶어요.
    배꼽잡고 웃을만한거 뭐 없을까요?

  • 7. 그냥 예능으로 보세요.
    '13.7.6 9:48 PM (84.74.xxx.183)

    역시 나PD답게 깨알같은 재미가 넘쳤어요. 정치적으로 따질때 따지더라도 이런 예능프로까지 하나하나 신경 곤두세우면, 너무 빨리 지칩니다. 싸울땐 싸우더라도 가끔은 내려놓고 쉴때도 있어야죠.
    그냥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보세요. 저는 재밌게 봤어요.

  • 8. ..
    '13.7.6 9:55 PM (121.168.xxx.52)

    이순재 프랑스의 지하철에서 7 번 입구 향해 정확히 찾아가더군요

    틀림은 없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부족해보였어요

  • 9. ㅇㅇ
    '13.7.6 9:55 PM (117.111.xxx.10)

    와 님은 저 배우들 나오는 들마 평생 못 보겠네요. 저 배우는 나랑 정치성향이 달라 이럼서요. ㅎㅎ. 참 피곤하실듯. 실제 이름 있는 배우들이 대부분 새누리 지지할텐데 티비 안 보셔야 할듯

  • 10. 유고
    '13.7.6 9:59 PM (110.14.xxx.70)

    이서진은 무슨 죈가 싶던데요..
    백일섭씨 다리 불편한 것도..
    배꼽잡고 웃기보다 그냥 먼나라 구경하는 재미정도..

  • 11. ..
    '13.7.6 10:04 PM (1.234.xxx.75)

    예능은 예능으로 보는거 아닌가? 왜 예능을 다큐로?
    그 사람 성향 분석하고..참 사람들 복잡하다..

  • 12. 에효
    '13.7.6 10:26 PM (1.246.xxx.6)

    성향 분석하는게 아니라 보면 떠올라요.
    이름만 들어도 연상이 되고.
    그래서 저도 그쪽 관련된 인간들 나오는건 안봅니다.
    나도 이러기 싫은데 어쩔 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니
    더 심해지네요ㅠ
    이서진도 백일섭 이순재 만만치 않죠?
    근데 어제부터 계속 이 프로 관련글 올라오니
    광고인가 싶기도 하고.
    원글님은 아닌것 같고 죄송하지만...

  • 13.
    '13.7.6 10:36 PM (183.100.xxx.58)

    그냥 예능은 예능으로 봤으면 하네요
    정치가 무섭긴 하네요,
    에효님도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선거때 그렇다 하더라도 그냥 다른 편의 사람도 있구나 하고 볼수도 있는데
    진짜 편가르는거 정말 무서워요,,, 정치병이라고도 하죠
    적당히 하세요,.,

  • 14. zzz
    '13.7.6 10:42 PM (1.224.xxx.24)

    방금 네이버에서 봤어요.. 검색해서요.. 진짜.. 웃껴서 혼났어요..저는 방송에서 맨날 젊은 사람들만 보다가..
    저희 부모님 보다 더 연세 있으신 분들이지만.. 그런분들 모습 보니까 너무 좋아요..
    그것도 배낭여행이잖아요..
    TV에서는 진짜 화려만 배우들이지만..
    집에서는 진짜.. 결국은.. 평범한 누구의 아버지, 할아버지인 듯 싶네요..
    방금 1시간 동안 보면서 신나게 웃었는데.. 저희 부모님도 더 연세 드시기 전에 유럽 여행 시켜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에서 난닝구? 입고 다니시는거 하며.. 자기전에 약 챙겨 드시는거 하여.. 조금만 걸어도 무릎 아프시다는거..
    그냥 부모님 같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1박2일 안본 사람인데.. 나영석 피디는 머리가 좋은가봐요.. ㅋㅋ

  • 15. 재미있습디다
    '13.7.6 11:12 PM (210.105.xxx.118)

    하도 오래 봐서 친척어르신 같은 느낌이에요.
    저 연세에도 귀여울 수 있구나 하고 봤어요.
    공처가 반전매력 순재옹 심통 일섭옹 내외면이 다 로맨틱한 근형옹 의외로 배려많은 구야옹
    모두 건강하고 오래 사세요~

  • 16. ㅋㅋ
    '13.7.7 12:30 AM (211.234.xxx.92)

    저도 배꼽잡고 웃을정도는 아니었어도 재미있게 봤네요 ㅋㅋ 이서진 넘 불쌍 ㅋㅋㅋㅋㅋ 이순재씨 정말 암생각없는것 같고 신구씨 완전 좋은 형님같은 분위기..박근형 약간 얌체같고 백일섭은 완전 으..왜 따라왔나싶을정도..이런거 다 컨셉이겠죠???? 그래도 마지막에 약들 드시는대 맘이 짠 하대요..저렇게 연기하며 돈 많이벌고 사는 사람도 늙으면 어쩔수 없구나싶고....ㅋㅋ 지하철에서 젊은이들 아무도 양보안하던게 인상깊었습니다.울나라에선 큰소리 탕탕 쳤을것 같은 할배들이 외국에선 암말도 못하더군요.

  • 17. djwp
    '13.7.7 12:41 AM (124.50.xxx.131)

    어제 여기글에서 방송 끝나자마자 재미있다고 글들이 줄줄히 나오길래 오늘 다운 받아 봤는데,
    생각보다 그다지 재미있지는 ...나피디 특유의 자막이 익숙하기는 한데,
    떼구르르 구를 정도는 아니던데요.대학생 딸아이는 아예 볼 생각도 안하고....
    그냥 친정 아버지 생각하면서 봤어요.생존해 계셨으면 저런데 모시고 갈수도 있을텐데....
    박근형씨는 여전히 멋지시고 이순재 옹....백수는 누리겠다 싶을정도로 몸이 참 날새시고
    구야형 신구님은 빙그레..제일 많이 친정 아버지를 연상케해서 그냥...잔잔하게 봤고..
    섭이..백일섭옹은 살좀 빼셔야겠다는 간절한 생각뿐.게다가 술,담배,고기 즐기시는 식성이
    참 많이 염려가 되던데요.예능처럼 까르르한 장면 거의 없이 에구구..저 어르신들 병 안나나..
    하고 봤답니다. 근데, 제작발표회때도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고 행사를 올리시는 알바분들이 있듯이
    이런 게시판에도 홍보요원이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18. 지겨운 리플레이~~
    '13.7.7 2:10 AM (59.187.xxx.13)

    나피디의 특징은 무한 반복 ㅜㅜ
    지겨워요. 암기과목 공부시키듯 꼼꼼하게 세세하게 밑줄 쫙~ 정신으로 중간중간 반복과 정리..어휴 지루해ㅜㅜ 뭐 그리 역작이라고....

    여행은 즐기러 가는거 아닌가요?
    넘 불편한 예능입니다.
    맘도 안 맞는데 늙음의 공통분모 안에 노인 넷과 사십대 까마득한 짐꾼배우 한 명.. 독불장군 노인, 짜증쟁이 노인, 그리고 두 노인...
    재밌다는 글들이 많아서 보다가 불편해서 껐어요.
    재밌어지겠죠.
    제 취향은 아니네요.

  • 19. 원글님 덕분에 봤느데....
    '13.7.7 10:44 AM (175.249.xxx.183)

    백일섭....장조림 패대기 치는 장면 4번씩이나 보여 주고.....ㅡ,.ㅡ;;;;

    심히 보기 불편하더군요.

    진짜.......재밌는지 모르겠어요.

    윗님과 같은 느낌..............;;;;;;;

    장조림 아내가 챙겨 준 건데.......지하철에서 그리 내 팽개치다니........보는 내내 민망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293 제주신라호텔 11 노세노세 2013/08/25 6,100
289292 cf에 나오는 세트장 집들은 너무 예쁘네요 2 .... 2013/08/25 1,163
289291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요 한 말씀만 해주고 가세여.. 75 이제 둘이고.. 2013/08/25 18,072
289290 이혼결심 했어요. 8 .. 2013/08/25 3,745
289289 지나간 드라마 보려면 2 궁금 2013/08/25 1,305
289288 아랫집 강아지 목줄없이 현관 튀어나오게.. 10 ㅣㅣ 2013/08/25 1,722
289287 동물농장 내용이 왜? 3 할게 없는지.. 2013/08/25 2,260
289286 자꾸 인터넷 창이 닫히고 검색좀 하려면 인터넷 창이 종료되네요... 7 .... 2013/08/25 1,105
289285 현미밥은 무슨 4 연우 2013/08/25 2,027
289284 남양주의아파트 매매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4 ... 2013/08/25 3,279
289283 왕조현 성형후 최근 모습? 8 호박덩쿨 2013/08/25 8,004
289282 재가 암 환자 식사 도우미 구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급해요..).. 10 유기농아지매.. 2013/08/25 3,134
289281 어떤집을 선택해야 할까요? 8 맨날고민 2013/08/25 1,624
289280 항아리구입은 어디서 7 점순이 2013/08/25 1,338
289279 진선미, 국정원 여론조작 추가사례 공개..오유는 빙산의 일각 3 손전등 2013/08/25 1,122
289278 요즘 돌잔치 초대 문자로 하나요? 6 스마트폰 2013/08/25 1,657
289277 경매주택 빈집명도 절차에 대해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요~~ 4 뭉치 2013/08/25 2,474
289276 "됐어"이렇게 대답하는거 어떠세요? 22 2013/08/25 3,341
289275 급)목과 척추부분이 움직여지지가 않고 아픈데 어쩌나요? 1 잠을잘못잤나.. 2013/08/25 822
289274 곰표 대한제분 아니래요 정정해요 전두환비자금.. 2013/08/25 1,265
289273 오래된 화장실 타일 검은 곰팡이 자국은 어떻게 지우나요? 홈스타.. 1 .. 2013/08/25 3,351
289272 급질! 차선변경하려고 끼어들기 할 때요. 13 제발 2013/08/25 2,684
289271 슈에무라 화운데이션 백화점에서 2 얼마인가요?.. 2013/08/25 1,514
289270 네이버 밴드 하시는 분들 여쭤봅니다. 1 ---- 2013/08/25 6,144
289269 요즘 국산참깨 한말에 얼마하나요~ 2 55 2013/08/25 6,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