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곰3마리제주에
'13.7.6 8:26 PM
(211.186.xxx.68)
진짜 싫어요 가슴이 철렁해요 목줄 안한 개들보면...
참 그 개주인 개매너네요 참나
2. 견주 잘못이지만.
'13.7.6 8:28 PM
(211.202.xxx.54)
무슨뜻인지 알겠는데요. 개들 반갑다고 그러는 표현이구 .. 개가 사람을 잘 물면 목줄 합니다. 개가 물지 않으니까 풀어놓은거구요.....
개를 무서워하니 덩치큰놈이 달려들때 놀래셨겠네요 . 반갑다는 표현이예요...
3. 윗님
'13.7.6 8:32 PM
(211.234.xxx.120)
개기 안물어서 풀어놓든 뭘하든. 주인입장에나
이쁘고 좋은거지. 상대방은 겁나고 무섭습니다.
때론 개가 미치면 지 주인도 물기도하고.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데 무슨 말같은 소릴 하세요
4. ...
'13.7.6 8:32 PM
(180.64.xxx.210)
개는 뭅니다.
물지 않는 개는 없습니다.
본성이니까요.
저도 정말 사랑하는 강아지를 키웁니다만
목줄 안 한 견주가 잘못한 거에요.
5. 곰3마리제주에
'13.7.6 8:35 PM
(211.186.xxx.68)
제 입장에서는 개가 전혀 반갑지 않습니다
반가운 내색 나에게는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어린 아이도 있고 게다가 임신까지 했는데
개가 반갑다고 저에게 펄쩍...
주저 앉아버릴지도 몰라요ㅠㅠ
개가 안물다니요...
자기 개니까 주인은 안물겠죠...
어떤 상황에 어떻게 변할지 누가 압니까...
집밖에서는 목줄 필수라고 생각합니자
6. 지겹다정말
'13.7.6 8:38 PM
(211.201.xxx.89)
개들 반갑다고 그러는 표현이구 .. 개가 사람을 잘 물면 목줄 합니다. 개가 물지 않으니까 풀어놓은거구요.....
개를 무서워하니 덩치큰놈이 달려들때 놀래셨겠네요 . 반갑다는 표현이예요...
이글 쓴 님...저는 님같은 사람 진짜 진짜 싫습니다...
반갑다는 표현이라구요?? 그건 개 입장이구요.
제 입장은요?
생각치도 못한 골목 모퉁이에서 개가 달려들거나
우회전 했는데 개가 툭 튀어나오면 진짜 십년 감수한거 처럼 가슴이 철렁합니다.
저는 목줄 안한 개 보면 진짜 짜증나거든요?
7. 211.202
'13.7.6 8:39 PM
(211.234.xxx.120)
같이 개념없는 사람이 은근히 많아요.
개 끌고다니는거는 개인의 취향이라지만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목줄랬지만 길게하고 다니면서 주변사람한테
개가 짖고 달려들어도 견주는 미안해하거나 줄을
고쳐매거나 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아요
8. 산사랑
'13.7.6 8:39 PM
(1.246.xxx.251)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는사람이 제일 싫던데 본인들은 모르는가봅니다
9. 참
'13.7.6 8:49 PM
(58.122.xxx.81)
이상한 사람이네요
개가 다른 사람한테 좋다고 다가가는 것도 싫어할 사람 분명히 있는데
짖고 불편한 반응을 보인다면 그 개는 목줄을 필히 해야하고
님한테도 미안하다고 하는 게 당연하죠
저는 그런 경우 평생 한번 보거나 당한 적은 없지만
님은 자주 보시고 스트레스 받으니 직접 말을 하세요 목줄해 달라구요
말 못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10. 지겹다정말
'13.7.6 8:53 PM
(211.201.xxx.89)
놀랬잖아요...목줄 좀 하고 다니세요.
이렇게 정중하게 말씀 드려도
개 주인들은 한결같이 똑같이 말합니다.
정말 살면서 몇십번도 넘게 그소리 들었어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이렇게 사과 하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어요.
오히려 저여자 왜저래? 왜 오버하고 난리야? 이런식으로 대응해요.
우리애는 순해서 안무는데요?????이렇게 적반하장 식으로 나와요.
양재천이나 한강에 운동하러 자주 다니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정말 이틀에 한번꼴로 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를 봅니다.
미친듯이 날뛰고 다녀요.
사람들이 인상 찌푸리며 쳐다봐도 개 주인들은 오히려 당당합니다..ㅎ
말이 안통해요.
제발 벌금 쎄게 물렸으면 좋겠어요.
11. 올리브
'13.7.6 9:07 PM
(116.37.xxx.204)
제가 그래서 바깥 운동을 못가요. 남편이랑 공원산책도 잘 못 할때가 많고요. 여긴 지방인데 목줄 안한 개 작다고 안무서운게 아니거든요. 진짜. 개들 자유를 위해 제가 산책 포기했어요. 누가 알까요? 이 덩치에 조막만한 것도 공포스럽다는것을요. 생활이 불편해요.
12. 올리브
'13.7.6 9:08 PM
(116.37.xxx.204)
저는 개가 싫으면 좋겠어요. 그럼 피할수 있죠. 무서운건 정말 다른 문제거든요.
13. 지겹다정말
'13.7.6 9:12 PM
(211.201.xxx.89)
뭐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님아....글좀 제대로 이해하시길...
저는 어릴때 개한테 물린 경험이 있어서 개가 귀엽고 이쁘긴 해도 저한테 달려드는건 죽도록 싫습니다.
그리고 목줄 하는건 기본 매너 아닌가요?
한강 공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저한테 미친듯이 달려드는 개...저는 요리조리 피했습니다.
근데 그 개가 아장아장 걷고 있는 아이한테 달려들어가서 싸납게 짖으면서 애 옷을 물었는지
애가 자지러지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어요.
아이 부모가 개 주인한테 뭐라고 했더니 개주인왈...우리애는 순해서 안물어요...왜들 오버야..이러더군요.
제가 본 개주인들 다 그랬어요.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 하나도 없었어요.그러니까 매너없이 목줄 안하고 다니는거겠죠?ㅎㅎ
저야 다 큰 어른이니까 그렇다 쳐요.
아이한테 갑자기 달려드는 개는 어떻게 설명하실건데요? 사람이 좋아서 사람한테 달려드는거라고 설명하실거예요?
개는 동물입니다. 개가 주인 물어 죽였다는거 뉴스도 안보셨어요?
제발 개를 인간 취급하지 마세요.
목줄 안한 개가 싫어서 일부러 빙 돌아가고 피하는데도 미친듯이 달려드는 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목줄 하고 다니면 되잖아요.
왜 목줄을 안하고 다니는건데요?
그리고 나와 맞지 않는다고 신경 곤두서서 매의 눈으로 본다구요?
ㅉㅉ 님같은 사람하고 대화 안통하네요.
제가 봤던 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주인들과 비슷. 님도 제가 봤던 그 몰상식한 개주인 중 한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14. 아
'13.7.6 9:13 PM
(121.166.xxx.239)
위에 올리브님 찌찌뽕이요!!
저도 개를 싫어해 봤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무리 작은 개라도 무서워요. 싫어하는 문제라면 그냥 피하면 될 텐데...
15. 샤랄
'13.7.6 9:15 PM
(223.62.xxx.82)
아 진짜 개줄 좀 했으면~~~!!
저도 벌금 세게부과 찬성이요
개주인한테나 순둥이지 달려드는 개들 무서워요
민폐라구요!
16. ......
'13.7.6 9:15 PM
(58.120.xxx.109)
가 성격까지 파악하고.. 사람이 피해다녀야 하는군요..
개 목줄 안하면 벌금 내야 합니다. 뭘 좀 알고 말씀하세요.
17. ......
'13.7.6 9:18 PM
(58.120.xxx.109)
가- 개로 정정합니다. 기가막혀 오타가 다 나네요!
18. ..
'13.7.6 9:20 PM
(211.201.xxx.89)
댓글 다시 읽어보니 가관이네요.
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가 싫으면 피해가면 된다니?ㅎㅎㅎ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목줄 안하고 설치고 다니는 개 중심이었나요?
그리고
개가 반가워서 달려드는 거라니 ㅎㅎㅎㅎ
반가워서 어린 아이도 물고 뜯고 하나봐요 ㅎㅎㅎ
반가워서 ㅎㅎㅎㅎㅎ
제발 개랑 정신연령 비슷한 님들...정신 좀 차리세요.
어린 아이한테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아이 자지러지고 물렸는지 (그거까진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이 부모도 울고불고 난리치는거 한강 공원에서만 몇번 봤네요.
어린 아이가 놀래서 울고불고 숨넘어갈것 같은 상황인데도 개주인들은 늘쩍지근 해요.
우리애는 순해서 안문다고 왜 오버들이냐고 지랄하더라구요 ㅎㅎ
진짜 내 아이나 내 조카 물었으면 몰상식한 개주인들 그자리에서 귀싸대기 올라갔을 거예요.
사나운 개한테 님 아기가 물려서 피 철철 흘려봐야 정신차리실려나?
19. !!!
'13.7.6 9:24 PM
(119.207.xxx.171)
본인이나 이쁘지
안물어요~
이소리 젤로싫어요
20. aa
'13.7.6 9:28 PM
(123.214.xxx.108)
저도 엊그제 공원에서 토끼들 잡으려고 흥분해서 뛰어나니던 큰 개 때문에 시껍했어요.
정말 덩치도 산만한게 주인도 질질 끌려 다닐정도로 힘도 좋던데..
토끼들 보고 미친듯이 날뛰는 모습에 아무리 순한 개라도 서열로 아래로 보면
바로 물리겠구나 싶더라구요.
21. 지겹다정말
'13.7.6 9:30 PM
(211.201.xxx.89)
욱하는 몰상식한 분 한분 계시네요....ㅎㅎ
저런 사람들이 목줄 안하고 다니면서도 저렇게 뻔뻔하더군요.
22. 안 물어도 무섭습니다.
'13.7.6 9:30 PM
(203.247.xxx.20)
소형견을 그렇게 동네 산책시 목줄 안 하고 데리고 다니고, 심지어 외출하도록 하는 사람들이 우리 동네에 몇 몇 있어요.
정말 소름끼치게 날카롭게 짖으며 달려들어요.
너무 무서워요.
주인 옆에 서서 흐뭇하게 웃고만 있어요.
아주 미치게 싫어요.
23. ....
'13.7.6 9:31 PM
(211.117.xxx.86)
저 윗님 방법 좋네요. 목줄 안 매면 벌금이라고 신고한다고 하세요.
24. 개인적으로
'13.7.6 9:36 PM
(211.246.xxx.221)
좀 희안한게 저도 여태 여러 지역에서 살았고
공원 같은 데서 자주 운동했는데요
대부분은 목줄하거나 안해도 개가 주로 주인에게
집중하고 있지 짖는 경우는 별로 없었거든요
제가 다가가서 아는 척하면 짖는 개는 좀 있었네요
저는 개가 나한테 다가와 주길 원해서 개를 부르면 속된 말로
생까고 주인한테만 가는 경우는 참 많았죠
지금 사는 동네도 대부분은 목줄 하고 다니고
안 하고 다니가다 사람 보이면 하거나
안 하는 개들은 주인만 졸졸 따라 다니던데요
님이 정말 큰 스트레스를 받고 그 견주들 이해는 안 가는데요
님이 자주 당하는 그런 일을 저는 겪어본 적이
없다는 게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25. 개가 키우는 주인
'13.7.6 9:37 PM
(59.187.xxx.13)
저도 개 무서워 죽는 사람 입니다.
공원에 운동 따라나온 송아지만한 개가 지나가는 중학생 애들에게 달려드는거 보고 기절 직전까지 했었어요.
그래서 말인데요.
뱀을 키워볼까 해요.
아나콘다쯤으로요.
해서 목줄 풀고 댕기는 무개념 애견인들에게 척~ 던져놓고 한마디 멋지게 해주려고요.
"우리 아가는 물어도 안 아파요. 뒤지면 뒤졌지 호호호홍~"
뱀을 사랑하고 싶어요.
개 풀어 다니는건 이해받을 수 있는거고 뱀 풀어서 다니는건 이해 못 받는건 불공평하잖아요?
뱀도 몪여 다니는거 답답해 할게 분명할테니까요.
누가 이기나 해보자 싶다는...^^
26. 개가 키우는 주인
'13.7.6 9:40 PM
(59.187.xxx.13)
똑같이 줄없이 다니는거니까 범칙금도 개나 뱀이나 똑같겠죠?
개줄없이 다니다가 뱀 만나거든 이쁘다~ 해주세요.호호호홍~
27. 요리할래요
'13.7.6 9:55 PM
(223.62.xxx.97)
목줄을 하지 않는건 불법이에요. 불법이라고요!
28. ...
'13.7.6 9:56 PM
(112.168.xxx.231)
아파트 대단지에 사는데 동네 뒷산에 자주 올라요.
등산하는 사람들도 꽤 되는데요 목줄안한 개들이 뛰어다니니...게다가 짖기까지 하니 얼마나 무서운지...
아저씨~개 줄 좀 하세요.하면..신고하세요...하는 미친 넘도 봤어요.
개같은 놈.
29. 참나
'13.7.6 9:57 PM
(125.177.xxx.188)
위 댓글 124.5 웃기네요.
저도 어렸을 때 동네 개가 덤벼서 물릴뻔한 이후로 개가 너무 무서워요.
님읔 못 보셨다는데 전 그런 거 많이 봤어요.
한강에서 목줄 안 한 개가 어린 조카 덮칠뻔 한 일도 있구요.
공원 코너 도는데 개가 달려와 우리애한테 덮칠뻔한 일도 있구요.
목줄 안 한 개 보면 신고하고 싶어요.
여긴 사람이 우선이지 개가 우선 아니잖아요.
자기만 이쁘지 다른 사람들도 이뻐하는 거 아니란 거 알아야죠!
30. ...
'13.7.6 9:59 PM
(182.219.xxx.140)
흠... 논란글의 작위적 냄새가...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몰상식한 견주 두둔해서 불을 확 지피기도 하고..
제가 그런견주 싫어해서 꼭 보게 되는데 글의 패턴도 있는것 같네요
요즘 너무 자주 올라와요
31. 헐~~
'13.7.6 10:00 PM
(211.234.xxx.60)
개나 사람이나 쏴죽여야...
신고하라고?
겁먹어 벌벌 떨고 있는데?
총기류 소지 합법화의 필요성을 느끼는 대목입니다.
저~기 위에 쏴버리고 싶은 견성의 소유자가 보이네요. 빵!!! 후~3
32. ㅎㅎ
'13.7.6 10:00 PM
(203.226.xxx.60)
원글과 댓글들 참 사납네요
귀싸대기, 개같은놈이라니
개보다 더 무섭고 사나운 사람들..
33. 124.5
'13.7.6 10:04 PM
(119.69.xxx.48)
개 같은 사람이네요.
34. 지겹다정말
'13.7.6 10:08 PM
(211.201.xxx.89)
논란글의 작위적 냄새라니요. 님 오버 그만하세요.
저는 집이 한강 근처라 운동하러 거의 매일 저녁에 한강에 갑니다.
저녁에 약속 있는 날이면 새벽에 운동하러 가구요.
1주일에 특별한 일 없으면 거의 5-6일은 운동하러 나가고 주말에는 날잡아서 한강에서 3시간씩 운동하는 날도 있어요.
친구랑 한강 공원 자주 가서 수다도 떨고 같이 산책도 하는게 일상입니다.
아무래도 한강을 자주 가다보니 개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는 것 같네요.
주로 집에만 있는 전업주부라면 아무래도 밖에 나갈일이 적고 그만큼 산책 나온 개 마주칠 일이 적겠죠?
같이 한강 운동하러 갔던 친구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근데 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 주인들을 이해 못하더라구요.
골목 코너길이나 한강에서 느긋하게 산책하고 수다떨고 있는데 갑자기 개가 달려들어서 놀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친구가 키우는 개는 조그만한 시츄인데 큰 개가 사납게 짖으면서 달려들어서 우리 강아지도 무서워한다고..
제발 개목줄 좀 하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만 재수없어서 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 본거 아닙니다.
제 친구들도 한강이나 동네 뒷산 운동 다니는 애들...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꼭 몰줄 안하고 다니는 개 마주친다고
입이 닳도록 여기서 떠들어봤자 어차피 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주인들은 평생 저러고 다닐거예요.
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 벌금을 쎄게 물린다든지
개가 사람에게 무섭게 달려들면서 공포심을 유발할 경우에는 그자리에서 총싸서 죽여도 된다는 법을 개정했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어차피 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주인은 뭔말인지 절대 못알아먹거든요.ㅎ
35. 개념
'13.7.6 10:19 PM
(211.215.xxx.110)
개가 뭘 압니까?
개념 밥 말아 쳐먹은
견주들 많습니다
저도 운동갔다가 줄 길게 느러뜨린 개주인들
산책하기도 좁은길에
사람이많으면 알아서 개줄도 짧게해서
운동하는 사람들 피해를 주지말든가~~
사람보다 더 높으신 개님때문에 스트레스받습니다
특히 산에 개 데리고 오는건 아니라고 생각됨
개를 베낭에 업고 오시든
안고 다니든지~
오다가다 개들까지 부딪치면
왕왕 짖고 싸우고 완전개판
36. ...
'13.7.6 10:23 PM
(222.237.xxx.50)
전 이제 포기했음... 어차피 미안하단 시늉이라도 하는 견주 한번도 못 봤고요..
무서우니껜;; 욕지거리 날리며 멀찍이 돌아 도망갑니다;;
야 이 무식한 인간아 목줄하고 댕겨!!!
37. 88
'13.7.6 10:28 PM
(58.146.xxx.41)
저도 개 키우지만, 목줄 안하고 다니는 견주들은 이해 불가요. 솔직히 저는 다른 사람 배려차원도 있지만, 강아지 보호차원에서 목줄이 없으면, 밖에 안 나가거든요..혼자 풀어놓으면, 차도 다니고, 사람도 물 수 있고, 다른 강아지가 갑자기 달려와 시비 붙을 수 있고...암튼 위험요소 너무 많아서,목줄 반드시 채우고, 제 옆에 붙어서 걷도록 해요....사람 없는 공원에 가면 줄을 좀 길게 풀어주구요.....아예 푼다는건 저로서는 상상도 못 할 일..그런 견주들 좀 무책임?무신경 해보여서 싫어요 전
38. 쓸개코
'13.7.6 10:41 PM
(59.9.xxx.175)
저도 어제 마트가는 길에 목줄없는 말티스와 마주쳤어요.
멀리서 보고 저는 그냥 말티스 피해서 가던길 되돌아 발걸음 옮기는데 말티스 눈에 띄어버렸어요..ㅡ.ㅡ
점점 빨라지는 말티스 발자욱소리에 뒤돌아보니 저를 향해 맹렬히 뛰어오르는데
사자처럼 비명을 질러버렸답니다. 비명을 지를수록 말티스는 더 날뛰고.. 제 비명은 메아리를 치는데
여자한명 잡는줄 알았을거에요.^^;
암튼 견주는 그냥 ㅇㅇ 야 하지마 이리와 하시더군요.
제가 줄좀 하고 다니시라니까 저를 째려보시는데 제 비명때문에 놀라셨나봐요..
요즘 거의 목줄 하고 다니시던데 가끔 안하는 분이 계셔요.
소리지르는 저같은 사람 이상하게 생각되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런데 정말 저같은 사람에겐 공포거든요.
39. 목줄
'13.7.6 11:09 PM
(68.98.xxx.191)
안하면 즉결에 넘겨야합니다.
40. 즉결도 좋겠고
'13.7.6 11:18 PM
(59.187.xxx.13)
딱 그 자리에 개 대신 목줄 채워 3박4일 묶어두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개 사랑이 넘치니 그깟 개놀음도 즐길듯^^
41. 리자
'13.7.6 11:24 PM
(211.115.xxx.173)
124.5 이상한 견주맞음. 개 목줄 안하면 불법입니다. 원글님과 절대 동감임
42. ㅁㅁ
'13.7.6 11:31 PM
(1.236.xxx.43)
그개가 물 지 안물지 우리가 어찌 알수있는지요
저도 개 그다지 안좋아하는디 확 달려드는 개 보며 웃는 개주인 보면 진짜 열받아요 자기한테나 자식이지 우린 그냥 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디 ㅜㅜ
43. 아무리
'13.7.6 11:51 PM
(39.7.xxx.116)
작은 개도 목줄 해야 합니다. 작고 사나운 개도 많고 어린 아이들을 알아보고 무시하는 개들도 있어요. 애들은 눈높이가 낮아서 개가 얼굴이나 목을 물면 치명적일 수도 있죠.
목줄 안 하고 개 산책 시키시는 분들, 우리 개는 순해서 안 문다 그러지 마시고 법을 지키세요. 개에게 공포를 느끼는 사람에게 그건 개소리입니다.
44. ..
'13.7.6 11:58 PM
(175.223.xxx.23)
서울은 아니지만 한강변 일주일에 두세번 나가구요
나가면 한시간 반에서 네시간 운동 하구요
개들을 아주 많이 만납니다
이동네 4년짼데 산책하는 개가 참 많아서 첨에 놀랐어요
근데 나를 보고 공격적으로 짖거나 님한테처럼
미친 듯이 짖는 경우가 한번도 없긴 하네요
개가 다른 개에게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건 봤지만요
저는 개가 이뻐서 개를 보러 쫓아갈 때도 있어서
개하고는 더 자주 마주쳤을 겁니다
님이 그런 공격적인 개를 종종 만나는 게
산책 시간 길고 개들을 많이 접해서 그렇다고 한
댓글에 대한 제 의견일 뿐이었구요
미친 듯이 짖는데 내버려두고 님한테 사과하지
않는 주인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구요
45. 짜증이네
'13.7.7 1:07 AM
(182.208.xxx.162)
난 개보다 인간들이 짜증이다...
젤 무서운것은 인간이다........
젤 무서운것은 개과 아니다...
나한테 피해주는 것은 짐승이 아니고 인간이다...
뭘 모른는 인간들....
46. ...
'13.7.7 1:11 AM
(115.41.xxx.219)
개들이 무는 것은 본능입니다.
아무리 안 문다는 개도 적당한 상황이 주어지면 물게 되어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물지 않는다는 말이겠죠.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 말은 무책임한 말입니다.
모든 살인자들은 첫번째 살인을 하기 전까지는 한번도 살인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47. ...
'13.7.7 1:17 AM
(115.41.xxx.219)
키우던 개에 물려 다치는 사고 잇따라…왜?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677172&ref=A
청원서 50대女 키우던 개에 물려 숨져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7265
2세 여아, 마당서 키우던 개에 물려 사망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329000347&md=20130401003543_AS
개 4마리 한테 물려 죽은 10대女, 발견 당시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062622&cloc=olin...
"이빨이 위까지…" 2살 아기, 개에 물려 숨져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754508&cloc=olin...
48. ...
'13.7.7 1:19 AM
(115.41.xxx.219)
개 4마리 한테 물려 죽은 10대女, 발견 당시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754508&cloc=olin...
80대 노인 기르던 개에 물려 사망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616523&&source=http:...
의정부서 50대女 옆집 개에 물려 중상… 개 주인에 인계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15522
출근길 날벼락…견사 탈출한 '사자개'에 3명 물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
'완전 날벼락' 돌잔치 하던 아기, 개에 물려 사망
http://www.dailian.co.kr/news/view/285736
49. ...
'13.7.7 1:21 AM
(115.41.xxx.219)
어린이집 통학차 기다리던 모녀 도사견에 물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281938551&code=...
해남서 농민 3명 개에 물려 치료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4502000465545006
30대 임산부, 기르던 개에 물려 사망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528361
포항에서 초등학생 개에 물려 크게 다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
50. ...
'13.7.7 1:26 AM
(115.41.xxx.219)
개와 아기의 진실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545237.html
애완견에 물어뜯긴 아기, 처참한 얼굴공개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020601007
사람잡는 개'..초등생 개에 물려 숨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
초등생 개에 물려 참변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210006013
혼자 방치된 9살 초등생 개에 물려 숨진 채 발견
http://www.hani.co.kr/kisa/section-002006000/2005/11/002006000200511112224277...
51. ...
'13.7.7 1:31 AM
(115.41.xxx.219)
[동물의 세계] 반려견 크든작든 사냥본능…외출땐 목줄 꼭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7777&yy=2013
전남 해남서 개가 농민 3명 물어…현장서 사살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54724
목줄풀린 개 공격 받을까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
[우정이야기]집배원 무는 공포의 개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20208103212...
52. 어휴...
'13.7.7 5:31 AM
(121.175.xxx.147)
이런 글에서조차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뻔뻔스러운 것들이 출현하는군요.
저런 사람들이 있기에 개가 사람보다 낫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죠.
정말로 개를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면 좀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닮으려고 해볼 것이지...
자신이 개만도 못한 사람이라는게 저렇게 자랑스러울까요.
범법을 저지르면서도 태연하다니... 개를 때리는 사람과 똑같은 사람들이에요.
53. 어이없다
'13.7.7 7:07 AM
(39.7.xxx.90)
-
삭제된댓글
목줄 당연히 안하면 욕 듣는건데 피해가라니 안문다느니.. 이래서 내가 애견인을 기독교인들처럼 싫어합니다. 개념있는 사람들이 있어도 일부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전체 욕하게 되는 현상..
공원에 어른만 있음 까짓거 쪼고만 개가 달려들면 발로 뻥차버림 됩니다. 근데 애들은 어쩌라구요. 저희 아이도 아기 때부터 개만 보면 공포에 질려서 저한테 매달리는데.. 심리적인 피해가 일차고요. 개들은 개입니다. 어린 아이처럼 만만해보이는 상대한텐 으르렁ㄱㅓ리며 인간한테도 서열싸움을 거는 본성이 있어요. 당연히 짐승이기 때문에 돌발 행동도 하고요. 사람처럼 생각함 안되죠.
54. 네모돌이
'13.7.7 9:15 AM
(175.199.xxx.164)
다른 곳에도 적었는데...
개가 가족과 같다는 건 그 사람에게 한정 된 겁니다.
왜 다른 사람에게까지 강요를 합니까?
만약 개가 사람을 해치려 한다면 그 사람이 제가 모르는 분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 개 100마리라도 죽일 수 있습니다.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죠.
개도 가족과 같다는 건 그 개를 기르는 당사자에게만 해당 되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그저 개새끼일 뿐입니다?
55. 정리.
'13.7.7 1:44 PM
(175.116.xxx.91)
82에서 도돌이표처럼 올라오는 글에 세가지 있습니다.
'아이, 개신교, 개'
1. 아이는 나한테만 소중합니다. 타인에게 피해입히지 않게 단속해주세요.
2. 전지전능하신 주예수는 나에게만 전지전능합니다.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3. 개는 나에게만 가족입니다. 가족의 생명은 소중합니다. 산책시에 목줄을 착용해주세요.
* * *
개 관련된 글은 늘 이렇게 논란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작위적인 글을 남기고 반응 즐기는 변태가 82에 종종 있긴해요.
보통 개를 풀어놓는 건 주인 뒤만 졸졸 쫓아다니기 때문이겠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 날지 모르니까요.
목줄은 견주가 잡고 있는 생명줄이니까 꼭 하고 다니는 게 좋아요.
개에 관련되면 유난히 흥분하는 분들도 있는데 어차피 함께 살아야하는 거 고쳐가면서 '더불어' 잘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