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울 없이 오이지 만든 후기

오이지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3-07-06 18:14:40
자게에 올랐던 오이지 만들기에 동참할랬더니 저울이 고장.
그래서 
마트에 가서 500g 든 소금 봉투 손에 들고 감을 잡고(한 컵보다는 많구나...)
1kg설탕 봉지 들고 또 감을 잡고
집에서 계량컵으로 정말 대충
(계량컵으로 대충이라니)

오이(오이지용보다 좀 큰 20cm쯤) 25개
설탕 2컵
소금 1컵
식초 2컵 

아 컵은 240ml 였어요.

화욜에 담았었는데 오늘 저녁에 무쳐냈더니 맛있다네요.
IP : 124.49.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3.7.6 6:56 PM (39.7.xxx.93)

    피클인가요?

  • 2. ㅇㅇ
    '13.7.6 7:06 PM (14.37.xxx.72)

    저도 눈대중으로 했는데 맛있어요^^
    좀 전에 세개 무쳐서 혼자 다 먹었어요
    오이지랑 피클 중간 맛이예요

  • 3. 맛 있네요
    '13.7.6 7:24 PM (121.134.xxx.251)

    저는 계량해서 했는데...소금과 설탕 약간씩 줄이고 식초는 집에 남아있는 것만 해서 많이 모자랐어요..
    근데 정말 맛 있네요.
    저는 안 무치고 그냥 먹어요...
    샌드위치에 넣어도 좋네요.
    김밥에 넣어도 좋겠어요.
    올려주신 그 분께 감사드려요..^^

  • 4. ...
    '13.7.6 8:16 PM (175.115.xxx.234)

    오이지, 저울없는데 정보 감사해요

  • 5. 아웅
    '13.7.6 8:35 PM (218.51.xxx.107)

    오이지 저울없이 하는 레시피 감사해요

  • 6. 원더랜드
    '13.7.6 11:16 PM (1.247.xxx.49)

    무칠때 일반 오이지 무침처럼 물기를 꼭 짜나요 ?

  • 7. 저울없이 피클 오이지죠?
    '13.7.7 8:07 AM (72.190.xxx.205)

    님의 경험을 토대로 저도 해보고 싶어지는군요.
    고맙습니다. ^^

  • 8. 오이지
    '13.7.7 12:15 PM (124.49.xxx.242)

    피클맛은 아니에요.
    아주 약간의 단 맛은 있지만 신 맛은 거의 안납니다.
    그냥 썰어서 돠겠지만
    전 썰어서 찬 물에 행구고 꼭 짠 후
    고추가루, 깨, 참기름만으로 무쳤어요.
    깔끔하던데요.

    짜기만 한 오이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건 좋았어요.
    원 레시피 주신 분 정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03 짜지 않은 김치브랜드좀 1 저염 2013/09/19 1,514
298602 차례상에 전지 꼭 깔아야죠? 5 날개 2013/09/19 2,065
298601 아침부터 궁금해서 급 글 올리네요 4 .. 2013/09/19 1,457
298600 영국식 추석 보내기 7 푸르른틈새 2013/09/19 3,011
298599 온수매트 추천 좀 3 며느리 2013/09/19 2,096
298598 전국노래자랑 빠빠빠 1 우꼬살자 2013/09/19 1,991
298597 한국날씨 어떤가요? 1 2013/09/19 1,126
298596 연애 많이 해본 여자가 만나는 남자는 어떤 남자인데요? 27 asdf 2013/09/19 29,909
298595 이런 메세지가 왔어요 1 2013/09/19 3,055
298594 크록스 좋다는 말에 1년반정도 신었는데 솔직히 별로인것같아요. 7 크록스 2013/09/19 4,459
298593 하루 몇칼로리 먹어야 할까요? 2 Yu 2013/09/19 1,487
298592 상상으로 아픈 디스크통증 이나 다른 통증.. 8 진실 2013/09/19 1,803
298591 패키지 여행중인데 집에 가고싶어요 17 .... 2013/09/19 8,335
298590 에휴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우리가족의 단면입니다... 31 수아 2013/09/19 14,808
298589 추신수가 전라도 공격하는 베충이에게 3 ㅇㄹ 2013/09/19 2,221
298588 현시점 최저생계비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궁금 2013/09/19 1,192
298587 집도 인연이 있을까요? 1 .. 2013/09/19 1,839
298586 카운터 펀치: 탄압 시대의 복귀/한국내의 정치적 파동 light7.. 2013/09/19 970
298585 감사 노트 쓴다는 글 보니 저는.. 5 무지개빛 2013/09/19 1,578
298584 좀 식은 꼬지하고 생선전 냉장고에 넣을까요 1 ? 2013/09/19 959
298583 엄마때문에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 38 미치겠다 2013/09/19 17,222
298582 동네저가빵집이용 느낀점 20 알고봄먹을빵.. 2013/09/19 14,293
298581 잡채 냉장고에 넣어야 되나요?(스마트폰 손에쥐고 대기중입니다) 5 ㅇㅇ 2013/09/19 2,073
298580 꽃들의 전쟁. 드라마 어때요? 7 ?? 2013/09/19 2,268
298579 협박문이 너무 무서워요. 10 ........ 2013/09/19 5,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