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것도 아동학대로 신고해도 될까요?

ㅠㅠ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3-07-06 17:53:25

여긴 연립동네..

아랫층이 아이셋..큰애가 초등 저학년인..고만 고만한 아이들이죠..

근데 엄마가 애들을 너무  때리는거 같아요.

저번엔 우는 애한테 울지말라고 그치라고 하면서 때리더라구요ㅠ

 

지금 이시간 또 애가 자지러지게 목이 쉬도록 울고 있네요.

그렇게 애가 울어댈 땐 항상 엄마의 바락바락거리며 혼내는 소리가 같이 들려요..ㅠ

그리고 저번에 창밖으로 들리는 소리엔 초등저학년 큰애를 또 그렇게 혼내고요.ㅠㅠ

육아스트레스가 심해 저러게 울리고 때리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혼내는 정도가 아니라 엄마의 윽박지르는 소리+ 목이 쉬도록 악악 우는 아이소리는

듣기 너무 힘들고 애들이 너무 안쓰럽고..

딱히 폭력장면을 본것도 아닌데 이런 정도로만으로도 아동학대 신고해도 될런지요..

그렇게 외부인이 와서 신고들어왔다고 하고 상담하고 그럼 좀 나아지진 않을까요?

그 엄마 완전 엄청난 체격인데 거기다 흥분해서 소리까지 지르고 회초리 들고 있다 생각하면..아이입장에서

너무 무서울거 같아요.. 

IP : 112.155.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고후기
    '13.7.6 5:55 PM (175.223.xxx.5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71908&page=2&searchType=&sea...

    지난번에 아동학대 신고하신분 후기에요

  • 2. 윗분 감사
    '13.7.6 7:41 PM (122.38.xxx.5)

    링크된 글 읽어봤어요.
    결론은 1577-1391 군요.
    이웃에서 학대가 아닐까 고민할 정도로 때린다면 훈육이 아니라고 봐요.
    애매한 경우라도 전문가가 나서서 정리가 도움이 되겠지요.
    때리는 엄마도 도움이 필요할지 몰라요.
    꼭 도와주시기를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91 저녁 7시쯤 전 할건데요. 베란다에 뒀다 아침에 먹어도 괜찮겠죠.. 5 .. 2013/09/18 1,717
298490 공부는 잘했는데 일상이 어리버리한 7 쥬스 2013/09/18 4,131
298489 양재코스트코 2 장보기 2013/09/18 1,945
298488 탕국이 별로 맛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요? 13 날개 2013/09/18 2,919
298487 엑소(Exo)에 대해서 아시는분 답변 달다주시면 감사.. 5 1234 2013/09/18 2,598
298486 단시간에 두부 물 어떻게 빼세요? 10 고소한 향 2013/09/18 2,884
298485 한스킨 화장품 좋은가요? 1 어떨까요 2013/09/18 1,616
298484 Olivia Newton-John "Have you never .. 털사 2013/09/18 1,450
298483 결혼한 언니들께질문 16 ,,, 2013/09/18 3,918
298482 이거 조작이겠죠? 4 ... 2013/09/18 2,210
298481 저도 튀김을 그냥 상온에 보관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1 아직 덥다 2013/09/18 2,300
298480 길냥이 돌보는 할아버지 4 길냥이 2013/09/18 1,266
298479 오늘 동대문 옷쇼핑타운 문열까요? 1 오늘 2013/09/18 1,304
298478 은마상가 제일 맛있는 전집이 어딜까요? 4 ㅇㅇ 2013/09/18 4,748
298477 스키니 바지 아닌 검정 정장바지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2 초보 2013/09/18 2,350
298476 아놔 ~ 카톡, 일케 밖에 못 만드는 거니? 1 눙물 2013/09/18 2,267
298475 고위공무원과 선 보는 것과 사상의 자유 27 +-+- 2013/09/18 4,192
298474 송편 상온에 두어도 안상할까요 2 queen2.. 2013/09/18 2,255
298473 저희 어머님 벌써 네번이나 전화하셨어요. 13 ... 2013/09/18 10,877
298472 추석연휴로 수영장이 쉬니깐 너무 안타까워요 6 수영중독 2013/09/18 2,080
298471 라섹한 지 2년인데 눈이 침침 침침 2013/09/18 3,944
298470 마트에 코코넛워터 마니 팔든데 뭔일 있나요 8 양파깍이 2013/09/18 5,814
298469 남편과 애들 먼저 보내고 혼자있어요 18 2013/09/18 10,117
298468 추석 뭐 사야하는지요. 1 추석 2013/09/18 888
298467 이거 농담인가요? 6 nn 2013/09/18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