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레오파트라 복원된 얼굴이래요.

심심해서 조회수 : 16,539
작성일 : 2013-07-06 17:23:01
http://m.asiatoday.co.kr/mnews/section/m_view.asp?seq=190918

우연히 보고 실망

IP : 211.209.xxx.1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6 5:33 PM (211.209.xxx.15)

    암만 그래두 ㅜㅜ ㄷㄷㄷㄷㄷ

  • 2. 코가
    '13.7.6 5:50 PM (121.173.xxx.118)

    별로 높지도 않구만 맨날 클레오파트라 코가 쫌만 낮아더라면 이딴 소리는 엉터리네요.
    길기는 또 엄청 기네요.

  • 3. ...
    '13.7.6 6:00 PM (182.222.xxx.141)

    이집트 여왕이었잖아요 . 저기 어떤 냥반 보고도 미인이라고 하는 구만 뭐...

  • 4.
    '13.7.6 6:05 PM (183.97.xxx.209)

    예쁜데요?^^

  • 5. ...
    '13.7.6 6:05 PM (223.62.xxx.17)

    코가 높다기 보다 기~~네요 ㅋㅋㅋㅋㅋ

  • 6. 원래
    '13.7.6 6:16 PM (59.31.xxx.171)

    클레오파트라의 고고고고고...조 할아버지가 알렉산더 대왕의 부하 장군이었어요.
    알렉산더 대왕이 죽고나서 그 부하장군이 이집트를 정복해서 이집트왕이 되었고 이집트에 알렉산드리아등 그리스계 도시들을 세운거고요.

  • 7. 곱게 이쁜데요...
    '13.7.6 6:16 PM (175.197.xxx.75)

    나름 미인이네요...

    매력적이예요.

  • 8. ..
    '13.7.6 6:44 PM (121.172.xxx.200)

    클레오파트라가 미인은 아니었다고 해요..
    대신 뛰어난 말솜씨 화려한 화장술과 아름다운피부를
    가졌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쓰는 마스카라의 시초가 클레오파트라가 쓰던
    화장품이 었데요..

  • 9. ㅇㅇ
    '13.7.6 6:50 PM (211.209.xxx.15)

    윽..아..오...어....으....

  • 10. parsman
    '13.7.6 7:31 PM (119.71.xxx.83)

    이집트 최고의 미인은 네페르티티 입니다

  • 11. ㅇㅇ
    '13.7.6 7:45 PM (211.209.xxx.1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204...

    네페르티티 흉상이 있네요.

  • 12. 네페르티티
    '13.7.6 9:57 PM (220.73.xxx.134)

    미인아니고 완전 남자얼굴이네요

  • 13.
    '13.7.6 10:19 PM (125.186.xxx.25)



    저렇게 못생겼어요?
    콧대높을 미모는 아니구만서도 ㅜㅜ

  • 14. ...
    '13.7.7 12:00 AM (112.168.xxx.32)

    클레오파트라가 미인은 아니었데요
    단지 남자 꼬시는 능력이 탁월 했을 뿐

  • 15. 좀 다른 이야기지만
    '13.7.7 1:48 AM (59.31.xxx.71)

    중국.인도.로마와 같이 수많은 문화유산을 가진 나라들이 있지만
    이집트만큼 수많은 문화유산을 가진나라도 없고 또 이집트 만큼 수많은 문화유산들이 해외로 반출된 나라가 또 있을까 싶네요.
    자기나라 문화유산을 구경할려고 해도 외국 나가서 돈 주고 봐야되니.;;
    자국의 문화유산을 외국의 박물관에서 구경할때 이집트인들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이집트 국민들 속터지겠네요.

  • 16. 길다
    '13.7.7 3:18 AM (175.117.xxx.18)

    코가 참 길다.그리고 이쁘지도 않다.

  • 17. --
    '13.7.7 4:44 AM (92.75.xxx.141)

    남자 잘 꼬셔야 했겠네요.. 얼굴로는 무리수.

  • 18. 심심해서
    '13.7.7 7:37 AM (115.88.xxx.227)

    네페르티티를 따로 검색해봤는데 그 흉상이 독일사람에 의해서 발굴되었더군요.

    그런데 이집트의 유물들이 서구강대국들의 박물관에 모셔져 있는건 제국주의와 관계가 있지만 양면성이 있어요.
    지금이야 이집트의 고대역사가 어느정도 세상에 알려져 있지만 18세기까지만 해도 고대 이집트역사는
    클레오파트라의 로맨스나 고대 그리스의 역사학자들이 이집트 제사장들에게 전설적인 이야기를 주워 들어 기록해 놓은
    문헌내용들 말고는 아는게 없었어요.
    이집트인을 포함해서 사람들이 피라미드나 오벨리스크를 봐도 그게 언제 건설된건지, 비문내용이 뭔지, 그게 뭔지를 몰랐던거죠.

    그런데 2천년동안 잠들어 있던 이집트의 고대역사를 세상에 알린건 불행하게도 이집트인들이 아니라
    서구의 언어학자들이나 고고학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의 고대역사는 인류문명이 처음에 어떻게 시작했는지 보여주는 과정이라서 인류의 공통유산이기도 하고,
    사실 고대 이집트는 별도의 세계라서 지금의 이집트하고 별 상관 없어요.

    그리고 이집트의 경우와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세계의 주요 고대문명권들도
    서구의 학자들이 처음 시동을 걸었거나 어느정도 관여를 해서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집트의 문화유산들이 서구의 박물관으로 직행하는 과정은 아름답지 못했지만 연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서
    덕분에 우리의 역사교과서 내용은 풍성해질수 있었습니다.
    서구각국의 박물관에 흩어져 있는 이집트의 문화유산들은 이제 이집트로 가야겠죠.

  • 19. 음.
    '13.7.7 8:48 AM (220.117.xxx.156)

    고준희네요

  • 20. ..
    '13.7.7 9:26 AM (175.119.xxx.90)

    당시 저동네 미의 기준을 몰라요

    지금의 기준으론... 그냥 이네요

  • 21. 유스프라
    '13.7.7 9:46 AM (1.247.xxx.78)

    이집트의 여왕입니다. 미모 운운하는것 기준을 엉뚱한데 두네요. 콧대가 높다는것은 콧대는 자존심을 상징하는것이고요.
    즉, 자존심이 약간만 낮았다면 이집트의 역사가 달라졌을거란거고요.

    그리고 클레오파트라가 남자를 유혹한것은 남자를 유혹해서 독립전쟁을 한것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것인가요.

  • 22. 네페르티티는
    '13.7.7 9:57 AM (61.4.xxx.111)

    아웅산수지 여사 닮았네요..ㅎ

  • 23. ..
    '13.7.7 10:33 AM (220.124.xxx.28)

    의느님의 손길 같네요ㅎㅎ
    그래도 이쁘네요.

  • 24. 파트라
    '13.7.7 1:13 PM (121.147.xxx.151)

    뛰어난 말솜씨를 지녔고

    상당한 학식이 있어서 그 당시 잘난 남자들이

    다들 말솜씨와 탁월한 식견에 반했다고 하더군요.

  • 25. ㅇㅇ
    '13.7.7 1:25 PM (211.209.xxx.15)

    여왕이라는 지위도 한 몫 했겠죠. 그녀가 가진 이집트 재산도.

  • 26.
    '13.7.7 2:16 PM (58.237.xxx.47)

    제 눈이 너무 낮나요...

    이쁜데요.
    귀엽고...
    저 얼굴의 여왕이 방긋 웃으면서 말 걸면 남자들은 다 넘어가겠는 걸요.

  • 27. 왕족치고도
    '13.7.7 2:34 PM (58.236.xxx.74)

    머리가 좋아서, 학식이나 화술도 대단했고.
    본인 화장이나 의상뿐 아니라
    무대연출가처럼 매일매일 장소 전체를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능력이 있었대요.
    물론 그 과정에서 잡다구리한 일은 시종들이 했겠지만.
    상황이나 분위기를 디자인하는 능력이 탁월했다네요. 본인이 배우이며 감독이며 시나리오 작가.
    아무리 이쁜 여자도 남자들은 2,3년 지나면 질려하는데, 계속 다른 여자 컨셉으로 나가니까 질리질 않는 거죠.

  • 28. 음...절대권력자의
    '13.7.7 4:10 PM (1.251.xxx.149)

    눈에 미인이어야 하겟죠.
    그리고 여자가 절대권력자(클레오파트라처럼)라면 아무리 추녀라도 미인이 될수 있겠죠.
    옷이나 하고 다니는 모든것이 평민들과는 눈에 띄게 다를거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미인이었다고 하더라도..아름다움 자체만으로는 역사에 남을 그런 미인이 안되죠
    그 뒤에는 뛰어난 정치력(남자들과의 관계, 궁중내 여자들과의 관계..등등) 이 없고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게 그 세계잖아요.

    전 옛날 역사에 남아있는 여인들이 다 예쁘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다만,,,머리는 다들 좋았겠구나...그런 생각은 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12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3,932
298711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655
298710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294
298709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096
298708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12
298707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027
298706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076
298705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15
298704 명절 후 올라오는 다량의 글들을 보니 5 00 2013/09/19 2,800
298703 매년 추석때 이렇게 가야 하다니 괴로워요... 26 ㅜㅜ 2013/09/19 13,636
298702 조상님 감사해요?? 7 갱스브르 2013/09/19 2,210
298701 케밥이라는 요리가 무슨 요린가요? 6 ㅇㅇㅇ 2013/09/19 1,894
298700 [새로고침 인문학특강/부산] 제 5회 "협동하는인간, .. 요뿡이 2013/09/19 859
298699 정 떨어지네요. 남편과 시모 5 개무시 2013/09/19 4,509
298698 고속 터미날 2 고속버스 지.. 2013/09/19 1,592
298697 아웃백 2 엄마 2013/09/19 2,079
298696 세련된, 예쁜 ,질 좋은 옷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의상 2013/09/19 1,189
298695 ㅎ신혼살림 칼은 헹켈시리즈 중 뭐가 좋을까요? 4 2013/09/19 1,907
298694 구리맛집 추천해주세요!^^ 3 ... 2013/09/19 2,396
298693 문산에서 깨끗한 모텔...알려주세요!! blesso.. 2013/09/19 2,069
298692 집에서 놀고있눈 시아버지 생활비를 대드렸네요 16 min 2013/09/19 6,647
298691 홈쇼핑 냄비세트 3 교동댁 2013/09/19 2,916
298690 제주 성산포 음식점 며칠묵은 국주네요 4 기분나빠요 2013/09/19 1,895
298689 임예진씨 무지 착한가봐요~ 8 뭐니~ 임씨.. 2013/09/19 7,041
298688 ebs중학을 모바일로는 볼 수없나요 5 숙이 2013/09/19 6,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