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의 댓글중 의사가 일반인들이 아는 지식의 10배이상을 안다고요?
1. ㅡㅡ
'13.7.6 5:28 PM (203.226.xxx.25)요즘 듣보잡 대학출신들이 의전나와서 하는게 의산데 무슨 헛소린지ㅡㅡ 수능시험처럼 추리 계산 논리 이런건 전혀 필요없고 암기만하면되는게 의대공분데 ㅋ
2. 허이구야
'13.7.6 5:45 PM (118.209.xxx.74)그 글 쓴 사람입니다.
의사가 하는 공부량이
일반대의 열 배도 넘는다는거 알지도 못하시죠?
거기다 대충 하면 다 졸업하는 일반대랑
유급이 엄연히 있고, 실제로 유급을 시키고,
유급이 거듭되면 쫓겨나는 의대랑은 갖다 대지도 못해요.
어떤 사람들이 의대 가나 생각해 보세요.
반에서 1등 하는 애들, 동네에서 가장 똑똑한 애들이 갑니다.
그런 애들이 가서도 낙제하고 유급하고 제적당하는데가
한국에서는 의대밖에 없어요.
문과X2,3 => 이공계 보통과
이공계 보통과 X 2 정도 => 이공계에서도 몇몇 공학과(전자공학 기계공학 등 어려운 전공)
공대의 그 어려운 전공보다 서너배의 공부량과 난이도를 보이는게 바로 의대입니다.
졸업하고, 졸업 시험을 통과하고도
다시 4년에서 5년의 수련을 더 거쳐야 전문의가 되고요.
아인스타인의 지식이 일반인의 몇 배쯤 됐을거 같아요? 100배도 족히 넘었을 겁니다.
의사들의 지식은 일반인들의 10배 간단히 넘어요.
안철수씨 어떤 일 있거나 할 때 말하는거나 글 쓰는거 보세요.
레베루가 다릅니다.3. ...
'13.7.6 5:49 PM (118.38.xxx.76)찌질이가 따로 없군
공대박사도 그정도 공부하고
연수소나 회사에서도 다시 평생 공부하고 경험을 싾음
우물안 개구리 같은 소리 그만 하시고4. 점셋아
'13.7.6 5:55 PM (118.209.xxx.74)무식하면 검색이라도 좀 해보려무나.
공대박사는 그정도 공부 할지도 모르지.
공대 가는 사람들 중에 몇명이나 닥터 되니?
다시 말하지만
의사는 의학 박사 말고도 닥터이고
다른 전공들은 닥터를 따야 닥터이다.
넘사벽의 차이가 있단다.
차이가 없다면 다른 전공들이 벌써 개떼처럼 일어나
의사들에게서 '닥터'라는 칭호를 빼앗았을 거란다.5. 아인스타인 --;
'13.7.6 5:58 PM (175.223.xxx.139)의대 지망인 관심종자네요. 상대하지 마세요
6. ....
'13.7.6 6:32 PM (1.177.xxx.223)의사 컴플렉스 있으세요?
7. ㅋㅋㅋ
'13.7.6 6:43 PM (222.232.xxx.172)아 댓글보고 웃은거였군요. 삭제하고 다시 달아요.
위에 허이구야님. 진짜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8. 허이구야
'13.7.6 8:50 PM (118.209.xxx.74)웃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웃는다고 사실이 달라지지 않거든요.9. 유스프라
'13.7.6 8:56 PM (1.247.xxx.78)의사호칭 닥터를 박사 닥터랑 혼용하는 사람이 지식열배 운운하는게 웃기네요. 일부로 그러는건가요?
10. 서울대
'13.7.6 9:18 PM (223.62.xxx.113)병원다니는데 바꿀까해요
나보다 더 모르는 인간들이에요
수능만 잘친거지요11. 그냥
'13.7.6 9:33 PM (218.148.xxx.50)암기 머리가 좋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 중 90%는요.
12. 여러분은 바보군요?
'13.7.6 10:25 PM (118.209.xxx.74)암기 머리만 좋은 머저리들에게
여러분의 목숨을 맡기고 계시네요.
참
허이구야~ 입니다.
의사들이 보기 안 좋은 짓 많이 하기도 한 거 압니다.
의사들이 이명박 박그네한테,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악하게 투표한 사람도 많긴 많습니다.
이회창한테도 많이 했지요.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아는 것도 없이 함부로 나댄다' 따위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덕적인 잘못을 비판하려면 그 이유를 들어서 하세요.
어느 의사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모르는 소리를 했으면 그 의사가
어찌저찌한 머저리짓을 했다고 비판하세요.
어느 나라에서나 거의 그렇지만,
한국에서도 또한 의사들은 최고 지식 엘리트 계층이고
그래도 사회 공익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이바지하는 그룹입니다.
자기 이익만 쫓는 장사꾼들이나 자기 보신, 출세만 생각하는
썩어빠진 공직자들 따위 보다는 훨씬 더요.13. 잉잉잉
'13.7.7 1:07 AM (59.21.xxx.228)적어도 주위에 계시는 의사썜들은 다들 봉사활동도 많이 하십니다.
14. 잉잉잉
'13.7.7 1:12 AM (59.21.xxx.228)제 친구들이 의대생이지만 말하더군요
"의학만 아는 헛똑똑이는 되고 싶지 않다."15. 그냥
'13.7.7 1:16 AM (1.244.xxx.25)열폭 하시네요. 무슨 컴플렉스 있으신가?
16. ..
'13.7.7 11:03 PM (175.223.xxx.240)의사님들 그렇게 아는 거 많고 잘나셔서들
아파서 응급실 실려온 환자 꾹꾹 눌러보고
돈되는 씨티만 찍어대고 진단만 하고 수술 못해준다고
허겁지겁 다른 병원으로 돌리나보죠?
공부 그리 잘해서 S대병원 남으면 뭐하나 그 따위 서비스라니.
새벽에 나오래서 졸려죽겠고 화났수?? 난 꼴딱 새워 검사만 받았는데?
왜 의사마다 아픈데 찔러대며 아프냐고 난린지.
내가 실험쥐로 보이나?? 아픈 게 븅신이지...
병원가기 싫어서 건강할라고요. 더럽고 치사해요.
병원 옮겨 수술받고 또 원래 다니던 병원으로 전원했더니
주치의가 보자마자 한숨 푹푹이네요. 또 당신이냐는 듯한 눈빛.
입원해서 나름 '선택의: @@@'라고 붙어있는데
나한테 돈 받으면서 며칠 동안 얼굴 한 번 안비치더군요 하하하
다들 공부 잘 했겠죠. 본인 전문분야 아는 거 많겠죠.
그럼 설명이나 좀 잘 해줬으면 좋겠고요, 돈 내는 데 돈값 좀 해줬음 좋겠어요.
이건 보험 안되니까 하지 말자 이런 얘기...아니 내가 결정하면 안되나요? 내 돈인데??
내 의견 좀 들어주면 안되나요?? 하도 돈 따져서 병원에 기부하면서 나 돈 안따진다,
건강해지고 싶다는 의지를 좀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런 건 그냥 싹 무시. ㅎㅎㅎ
에휴...눈꼽이나 좀 떼고 다니세요...내가 다 창피해요.17. 잉잉잉
'13.7.8 12:34 AM (59.21.xxx.228)윗분 심심하시면 병원생활 1주일만 해보세요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갈테니
별것도 아닌데 3차병원가서 진료받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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