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77
대통령 당선되면 1억 5천만원?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경북 문경의 한 사찰에서 한 주지스님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을 걸어놓고 지난해 10월부터 2월까지 49제를 지낸다는 이유로 제사를 지낸후 임금과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 검찰에 고소를 당했다.
이 주지스님은 지난 대선때 박근혜 후보캠프에서 '직능총괄본부 불교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던 인물로, 피해자들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이 박준홍이라는 사람이 OO대사(주지)한테 1억5천만 원을 주면 그 돈으로 우리들 인건비를 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