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라 놋데백화점 규모가 작긴 한테 보석 매장 세 군데가 (골든 듀 포함) 전시제품들이 다 화이트 골드예요.
화이트 골드는 피부가 하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던데 화이트 골드가 특별히 고급스러워 보이지도 않던데요.
디자인 따라 큐빅이 많이 박힌거는 화이트골드가 잘 어울리지만 아닌건 골드가 그대로 나은경우도 많거든요.
골드 그대로 해 주기도 하겠지만 전시품을 직접 보는건 또 다르죠.
안 그런 매장도 있긴 있겠지요.
제가 본 백화점은 다 그랬어요. 백화점이 하나밖에 없어 거기밖에 가 보진 않았지만...
졸부같고 올드한 느낌이 있어서 디자인 우선으로 제품들 찾는
고객들 위주라면 많이 없을것 같아요..
계절적인 요인도 있을거 같구요.
그런거 아닌가요? 화이트 골트가 오히려 피부색 상관 없이 다 이쁘던데 골드는 진짜 흰 사람에게 어울리고
유행이라고 생각해요.
지루한거 못견디고 색다른거 찾는거
약간씩 변하면서 반복되는 거죠.
사계절 내내 화이트 골드만 전시하더라구요
저도 호이트골드보다 옐로우골드가 더 어울리는데
골든듀가서보니 죄다 화이트골드-.-
화이트골드가 다이아몬드를 더 돋보이게해줘서 화이트가 훨씬 이쁘다고 직원이 그러더군요.
원하면 옐로우로 마춰주기도하는데 별로 권하진 않는다더군요.
그래도 난 옐로우가 이뻐보여요~
요즘은 로즈골드가 뜨는 상품이잖아요.
그냥 골드는 밋밋하니 약간 붉은 색이 도는거...
유행따라가기 힘들어요.
원글님 생각과는 달리 화이트골드가 대충 아무에게나 잘 어울리고, 옐로우골드가 소화하기 더 힘들죠.
위 어느 님 말씀처럼 다이아몬드뿐 아니라, 유색보석과 화이트골드가 더 잘 어울리고요.
루비 정도나 옐로우골드와 어울리지 대부분 그래요.
대신 로즈골드는 많이 나오잖아요.
그 쪽으로 골라보심이...
옐로우골드가 어울리신다는 거 보니, 원글님은 멋쟁이신가 봅니다.^^
요새는 화이트 골드가 대세인 것 같아요.
눈이 간사한 건지 옐로우골드 한 거 보면 나이 들어 보여요.